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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교수의 시국선언 '혁세격문(革世檄文)'발표 도올 김용옥 교수의 시국선언 '혁세격문(革世檄文)'발표 도올 김용옥 교수가 긴급 시국선언 '혁세격문'(革世檄文)을 발표해 당장 내일로 다가온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혁세(革世)란 나라의 왕조가 바뀐다는 뜻으로 정권교체를 촉구하며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글(격문, 檄文)이라고 풀이되고 있다. 지난 17일 이상호 기자의 '발뉴스' 팟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혁세격문'은 도올 김용옥 교수가 국민들에게 전하는 글로 투표 참여의 메시지를 담았다. 김 교수는 "깨어난 4천만의 유권자들이여. 남녀노소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투표장으로 가라!" 라는 말을 시작으로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긴 연설을 이었다. 또 김 교수는 "왜 이 모양 이 꼴인가"라고 반문하면서 ".. 더보기
34년 전 헐크와 토르 대략 난감한 모습 34년 전 헐크와 토르 대략 난감한 모습 '34년 전 헐크와 토르' 사진을 보는 순간 웃음부터 나왔다. 요즘의 헐리우드 영화는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만화 카툰의 주인공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고 있는데 헐크에 이어 토르가 나오더니 아예 어벤져가 나오는 상황에서 '34년 전 헐크와 토르' 사진까지 공개되었다. 34년 전 헐크와 토르의 모습은 오늘날의 모습과 비슷해 보이기는 해도 많이 다르다. 특히 지금의 헐크와 토르는 화려한 CG까지 입히고 3D로 구현되어 훨씬 다이나믹하고 생동감이 있는데 반해 34년 전 헐크와 토르의 모습은 풋풋하고 수수해보이기까지 한다. 때문에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없어 보인다거나 전혀 위압감이 없다는 등 34년 전 헐크와 토르 사진에 재미있어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 더보기
정준호 故최진실 추억, 홀로 묘지에 찾아갔던 기억 정준호 故최진실 추억, 홀로 묘지에 찾아갔던 기억 배우 정준호가 고(故) 최진실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수상한 산장’에 출연해 최진실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그동안 했던 작품에서 기억에 남는 인연으로 최진실을 꼽으며 “지금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 중 기억에 남는 사람은 최진실 선배님이다. 돌아가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사전에 약속됐던 작품을 미루고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됐다”면서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 선배님께서 날 직접 세 번이나 찾아오셨다. 날 만나기 위해 영화 촬영장까지 과일과 선물을 사 가지고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호는 .. 더보기
눈 초근접 사진 보니까 떠오르는 책 눈 초근접 사진 보니까 떠오르는 책 얼마전에도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눈만 보아도 덜컥 겁이 날법한데 어제 '눈 초근접 사진'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사진구경을 하면서 참 자연의 신비란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못해 수수께끼 같구나하는 생각을 '눈 초근접 사진'을 보면서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떠오르는 책이 있었는데 예전에 일본인 에모토 마사루라는 사람이 썼던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서도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물에도 생명이 있고 표정이 있다는 것이다. '눈 초근접 사진'에서도 발견했겠지만 모든 입자가 똑같지는 않다. 물론 물리적 조건과 상황에 따라 우연히 달라질지도 모르겠으나 위에서 말한 책에서는 주변 에너지, 이를테면 좋은 영향을 미치던 안좋은 영향을 미치던 인간의 말로 .. 더보기
김민정 남자친구 누군가했더니 김민정 남자친구 누군가했더니 가문의 귀환 영화가 대선일인 19일에 개봉되는 가운데 배우 김민정의 남자친구가 누구인지에 사람들 귀추가 집중되고 있는가보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TV '해피 투게더3'에 출연한 김민정이 유도심문에 걸려 남자친구와의 열애사실을 얼떨결에 시인하게 되면서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김민정의 남자친구 도대체 누구냐며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참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김민정과 함께 '가문의 귀환'팀으로 나온 유동근이나 정준호 윤두준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연예게 스타들의 비밀연애와 공개 연애가 대화의 주제로 나왔고 여기서 김민정은 유도심문에 딱 걸려버렸다. 바로 김민정 남자친구는 연예인이라는 추측을 낳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남자친구가 일반인일 때는 연인이 아닌척 떨.. 더보기
귤 제대로 보관하는 법 요즘같은 겨울에 필요 귤 제대로 보관하는 법 요즘같은 겨울에 필요 겨울이면 즐겨먹게되는 간식거리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귤인데 귤은 역시도 겨울철에 먹어줘야 제 맛이다. 따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언제나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귤 제대로 보관하는 법'이 인터넷에서 유용한 정보로 올라왔는데 그 방법이란 다름아닌 신문지로 겹겹이 싸기다. 즉, 오랫동안 먹지않고 방치해 둘 경우 귤은 금방 물크러지면서 곰팡이까지 피어오르기 쉬운데 바로 먹지않고 내버려두게 될 경우 귤 제대로 보관하는 법은 우선 소금물에 담근 후 찬물로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에 신문지로 겹겹이 쌓아두면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겨울철에 즐겨먹는 과일로 이 귤은 흔히 박스 채 보관해두고 장기간에 걸쳐 먹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소 번거롭기는 해도 이렇.. 더보기
나꼼수 호외, 11회 방송에 이어 12회 또 터지나 나꼼수 호외, 11회 방송에 이어 12회 또 터지나 팟캐스트 인기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호외 11 방송에서 나꼼수 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용민 전 교수 등 3명 전원을 고발한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 나꼼수 호외 11회 방송 14일 오전 방송된 '나꼼수' 호외 11은 소설 '절대 그럴 리가 없다'라는 주제로 '십알단' 등 이슈들을 폭로했다.김어준 총수는 이날 나꼼수 호외 11 방송에서 “새누리당이 우리 셋(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을 모두 고발했다”며 “저와 주진우는 1억5천 굿판에 대해서 (고발을 했다)”라며 “우리는 양쪽의 입장을 다 보도했다. 굿을 했는지 안 했는지 우리는 알 수 없고, 양쪽의 주장이 엇갈리는데 만난 것까지는 사실이라는 것을 말한 것”이.. 더보기
내츄럴 본 킬러, 올리버스톤식 해법과 파격적인 로맨틱스토리 내츄럴 본 킬러, 올리버스톤식 해법과 파격적인 로맨틱스토리 내츄럴 본 킬러(Natural born Killers.1994)는 분명 올리버스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만든 영화이지만 원래는 펄프픽션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각본이었다. 올리버스톤 감독의 손으로 빚어진 '내츄럴 본 킬러'는 아무래도 정치적인 성격의 드라마와 사회비판적 요소를 선호하는 올리버스톤의 입 맛대로 재해석됨으로써 언론(미디어)를 완전히 까는 영화로 뒤바뀐 것인데, 1995년 국내에 개봉 직후 대학 내 연극영화과 뿐만 아니라 영화와 직간접 적으로 연관된 매니아와 팬들 사이에서는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내츄럴 본 킬러(Natural Born Killers. 1994)-올리버스톤 개봉: 1995 .04 .15 런닝타임: 118.. 더보기
올 한 해도 이제 다가는구나... 올 한 해도 이제 다가는구나... 지난 주에는 폭설로 인해 완전 개고생했다. 미리 일기예보를 통해 폭설이 올거라 했는데도 우리 아파트는 눈도 안치운다. 여기저기 차들은 자빠지고 진입로는 스키장을 방불캐하고 쌓인 눈에 이상한파까지 겹치다보니 우리집이 무슨 귀곡산장인지 무슨 리조트인지 모르겠다. 오늘부로 추위는 제법 누그러질거라고 하고 이제 대선도 6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또 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나 보다. 넘어가긴 할까?? 아직 12월 21일 남아있는데 말이다. 2012년 12월 21일은 무슨 지구종말이 오네, 새로운 우주질서로 진입하는 시기라네 말들이 무성하다. 그런데 재미는 있을지언정 개인적으로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내일도 자고일어나면 어제와 똑같은 하루가 시작될 것이고,.. 더보기
윤여준 찬조연설, 반대세력 설득 가능한 文 장자방 윤여준 찬조연설, 반대세력 설득 가능한 文 장자방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원하고 나선 '보수의 책사'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은 12일 "문 후보는 반대진영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문 후보의 TV 찬조연설에 나서 "문 후보는 민주적 통합을 이뤄낼 지도자"라며 "문 후보를 통해 이념과 지역, 당파를 뛰어넘는 시민의 정부를 만들자"고 말했다. 그는 "문 후보는 평생을 자기와 반대진영에 서 있던 사람을 '같이 손잡고 가자'고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마음을 움직여 함께 가는 지도자이자 민주적인 대통령감"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문 후보는 후보들 중 진정한 통합을 이룰 유일한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라며 " 문 후보는 통합을 이뤄낼 덕목인 겸손은 물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