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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 방송부적격 판정, 이유는 19금이 아니라 공공시설물 훼손 싸이 '젠틀맨' 방송부적격 판정, 이유는 19금이 아니라 공공시설물 훼손 싸이의 젠틀맨 방송부적격 소식에 점심 먹다가 밥알 다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월드스타 싸이의 '젠틀맨' 방송부적격 판정을 내린 방송국은 어디일까? 그렇다. 바로 공영방송 KBS가 공공시설물 훼손을 이유로 젠틀맨 방송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는 싸이노래 중 '라잇나우'를 부적격으로 내렸는데 이번엔 공영방송 KBS가 이런 시대착오적 결정을 내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다. 정말 북조선 스타일이다. 월드스타 싸이를 배출한 국가의 국격이 이 정도라니. 빌보드 10위권 대에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유튜브 단기간 1억뷰 조회로 세계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해 17일 KBS 심의실의 자체 심의 결과 싸이.. 더보기
싸이 젠틀맨 뮤비 속 겨땀 장면 알랑가몰라 싸이 젠틀맨 뮤비 속 겨땀 장면 알랑가몰라 이번에 공개된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보면 2분34초쯤 대목에서 ("싸이~ 싸이~~"하는 부분) 마치 자료화면을 끼워넣은 듯한 장면이 나오고 거기에서 싸이가 하늘로 두 팔을 치켜드는 장면을 목격하셨을게다. 다름아닌 싸이의 '겨땀 굴욕'이 담긴 장면이라고 한다. 2년전 무한도전 팀과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찍을 당시의 자료화면 이라고 하는데, 당시 무도팀 멤버들과 음악작업을 하면서 밝혀진 일화로 엄청난 겨땀을 자랑하는 싸이가 유재석에 의해 거론되었었다고 한다. 어지간한 굴욕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통큰 가수 싸이이지만, 프라이버시가 침해받는 듯 이 대목만큼은 결코 자랑스럽지 않았는데, 이번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만들 땐 과감하게 당시의 굴욕장면을 삽입시켜.. 더보기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가인이 얼마나 섹시한지 알랑가몰라 싸이 젠틀맨(PSY GENTLEMAN), 뮤직비디오에서 가인이 얼마나 섹시한지 알랑가몰라 싸이가 드디어 젠틀맨 음원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9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전날 공개한 음원에 대해 약간은 뜨뜻미지근했던, 신곡에 대한 엇갈리던 반응과 아쉬움을 한방에 시원하게 날려주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다. 게다가 가인이 M/V에 출연해 보여주는 섹시한 매력 또한 앞서 '강남스타일'에서 현아가 보여준 매력과는 또다른 묘미로 신선하게 다가오는 듯한 분위기로 보여진다. 전반적으로 볼 때 "역시 싸이(PSY)다!"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싸이의 젠틀맨이 공개된 첫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싸이콘서트 직후에 공개된 뮤지비디오를 보면서 모.. 더보기
싸이 '젠틀맨'(Gentleman) 대공개, 그런데 왠지 좀.... 싸이 '젠틀맨'(Gentleman) 대공개, 그런데 왠지 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12일 0시를 기해 드디어 공개되었다. 일단! 들어보고 판단해야겠다 싶어 11일 11시 59분이 되면서부터 바짝 긴장하고 있다가 올라오기가 무섭게 들어보았고 또 이렇게 유튜브 음원까지 포스팅을 통해 싸이의 신곡 '젠틀맨'을 이 블로그에서 최대한 빨리 올리게 되었다. 그런데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너무 기대가 커서였을까? 개인적 판단으로 아주 냉정하게 말하자면 전작 '강남스타일'을 뛰어넘기는 어렵겠다는 판단이다. 약하다. 많이 약하다. 물론 싸이의 '젠틀맨'은 네티즌 반응은 '좋다', '아니다'로 크게 양분화되는 가운데에서도 뮤직비디오를 봐바야 알겠다는 면에서는 공통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한다. ▲ 싸이의 신곡.. 더보기
심이영, '백년의유산' 마홍주 캐리터 통해 확실한 입지 굳혀 심이영, '백년의유산' 마홍주 캐리터 통해 확실한 입지 굳혀 평소 드라마는 잘 안보는 성격인데 요즘 '백년의 유산'을 보면서 심이영이라는 여배우의 매력을 발견해본다. MBC주말 연속극 '백년의 유산'에서 마홍주 라는 캐릭터로 분한 배우 심이영은 몇몇 드라마에 출연해 조연 및 단역을 해왔지만 본격적로 알려진건 지난해 '넝쿨째굴러온당신'(넝쿨당)에서 '장군이엄마'로 얼굴을 알린게 전부였다. 이미 넝쿨당을 통해 심이영의 존재를 알았던 시청자들도 백년의유산을 보면서도 어디서 본듯한 얼굴인데...혹시 저 배우가 바로 그 배우? 하면서 놀랄 정도로 완벽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연기력이 좋았고 캐릭터 소화능력이 탁월했다는 이야기도 돼고, 또 무엇보다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게 나.. 더보기
기성용 한혜진 열애 사실 시원하게 인정 기성용 한혜진 열애 사실 시원하게 인정 스완지시티 소속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이 한혜진과 열애설에 휘말리나 싶더니 이내 그 답게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를 시원하게 인정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 소식을 듣고 나 또한 매우 뜻밖이라 깜짝 놀랐다. 여전히 만인의 연인이나 다름없는 한혜진은 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을 통해 동양적 미인으로서의 미모와 신비로움을 강하게 남겨주었었는데 오늘 기성용과 한혜진 열애소식을 살피다 보니 사실 이미 한혜진은 9년간 가수 ' 나얼'과 교제중이었고 지난해 12월 헤어졌다. 그런데 때마침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열애 중인 가운데 윤하의 신곡 ‘ 아니야’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다름아닌 나얼이 작사·작곡한 곡이기 때문이다. 그러.. 더보기
군단의 심장, 스타크래프트2 두번째 확장팩 출시!! 군단의 심장, 스타크래프트2 두번째 확장팩 출시!! 군단의 심장은 미국 블리저드(Blizzard)社가 내놓은 스타크래프트2 게임의 두번째 퐉장팩 제목이다. 과거 세상에 처음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되었을 때 우리나라만큼이나도 이 게임에 열광하고 흥분하는 나라도 없었다. 젓가락 다루는 마이크로 컨트롤 덕분에 유독 이 게임에 강세를 띠게 되었던 것인데, 10여년 세월이 흐르면서 지난 2010년에 드디어 고대하던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되었다. 하지만 '자유의날개'라는 확장팩은 처음 기대와 달리 반응이 영 신통치 못했다. 순전히 블리저드 코리아 이 회사의 마케팅 실패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디아블로3에서도 이러한 실패사례는 이어져 검증이 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오늘 출시하는 '군단의 심장'은 제대로 된 흥행몰이에 .. 더보기
7번방의 선물 600만 돌파, 설 연휴기간 베를린 제껴 7번방의 선물 600만 돌파, 설 연휴기간 베를린 제껴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어느새 600만을 돌파하며 기대작으로 한껏 관심을 모았던 영화'베를린'을 꺽은 듯 하다. 7번방의 선물 600만을 넘긴 시점은 설 연휴 3일동안 관객 163만 6,437명을 동원해 11일 날짜로 누적관객 691만 403명을 돌파했다고 영화진흥위원회를 통해 확인되었다. 지난번 설 연휴 시작 전에 이미 4백만이라고 이야기하자마자 또 이런 거침없는 결과가 나왔다. 이환경 감독의 연출작으로 다른 출연진도 그렇지만 특히 배우 류승룡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7번방의 선물 600만 돌파는 이내 곧 천만관객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어 보인다. 왜냐! 바로 요즘 류승룡이 나왔다하면 천만관객 흥행몰이에 성공한다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류승룡의 .. 더보기
경기북부 대설특보, 입춘(立春)인데 폭설이라니.... 경기북부 대설특보, 입춘(立春)인데 폭설이라니.... 오늘은 절기상으로 입춘(立春)에 해당하는데 '경기북부 대설특보'라는 말에 이게 왠 난리인가 했지만, 늘 이맘 때면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입춘'이라고 해서 방심할게 못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지난 주 내내 봄날씨 같기에 좋았지만, 경기북부 대설특보처럼 언제라도 날씨는 급변할 수도 있는 것이라 "내 이럴줄 알았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입춘인 오늘 오후부터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눈 또는 비가 확대되면서 기상청에서는 경기북부 대설특보를 이미 발효했고, 서울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좀전에 오후 6시까지도 잔뜩흐리기만 했는데 요즘 일기예보는 비교적 매우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경기북부 대설.. 더보기
무릎팍도사 백지연 그리고 88년의 내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 무릎팍도사 백지연 그리고 88년의 내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 어제 1월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백지연이 출연했다. 백지연하면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뉴스앵커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는데, 무릎팍도사 백지연 편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사건은 역시도 1988년에 일어났던 내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다. 88 서울올림픽이 있던 그 해에 일어난 방송사고인데 이 사건은 전세계에 전파를 타며 해외토픽으로 떠올라 유명세를 치뤘고 여전히 전대미문의 방송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당시 뉴스를 진행중이던 강성구 아나운서 옆에 느닷없이 나타난 청년이 "내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라고 외치는 방송사고 장면이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되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다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MBC이지만, 당시엔 그만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