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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힙합곡 블랙토스트 윌링투다이(Black Toast Music, Willing To Die)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힙합곡 블랙토스트 윌링투다이(Black Toast Music, Willing To Die)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도 어느덧 에피소드 9편으로 넘어간다. '석호필'이란 애칭으로 통하는 마이클 스코필드가 이렇게 매력적인 주인공인지 몰랐었다. 그리고 회를 거듭할 수록 잘 만들어진 미드 특유의 엄청난 흡인력을 드디어 발견하기 시작했다. 어제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에 나오는 음악 중 블랙토스트(Black Toast)의 윌링투다이(Willing To Die)란 힙합곡을 들어보았는데 드라마 분위기와도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옮겨본다. ▲ 프리즌 브레이크 힙합곡 Black Toast Music - Willing To Die 물론, 프리즌 브레이크의 인트로 영상과 음악도 .. 더보기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박찬욱 감독의 영화'스토커(Stoker)'시나리오 작업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박찬욱 감독의 영화'스토커(Stoker)'시나리오 작업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는 몰라도 '석호필'은 많이 들어보셨을 줄로 안다. 바로 '프리즌 브레이크'에서의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를 부르는 애칭이다. 물론 한국에서만 그렇게 부른다. 그만큼 이 드라마는 2000년대 중반 한국사회에서 '미드'열풍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몫을 했다고 보여진다. 물론 앞서 소개했던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24'도 막대한 영향을 미쳤고, 지금도 역대 미드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에 머물기는 한데, 사실 이 미드 순위라는 것도 검색해보면 개인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순위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어쨌든 객관적으로 봐도 프리즌 브레이크는 꽤 괜찮은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 '석호.. 더보기
맥가이버(MacGyver), 추억의 외화 속 주인공 리처드 딘 앤더슨(Richard Dean Anderson) 맥가이버(MacGyver), 추억의 외화 속 주인공 리처드 딘 앤더슨(Richard Dean Anderson) '맥가이버'를 떠올리면 분신처럼 따라오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성우 배한성씨다. 80년대말에서 90년대 초중반을 주름잡던 인기외화 시리즈 '맥가이버'에서 (지금은 그냥 '미드'라고 한다.) 주인공 맥가이버를 연기했던 리처드 딘 앤더슨의 목소리를 더빙했던 배한성씨는 지금까지도 따라다니는 별명이 '맥가이버'일 정도로 실제 배우가 하는 연기보다도 더 감칠맛 나게 한국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해주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문득 생각난 '맥가이버' 리처드 딘 앤더슨은 1950년생인 만큼 역시도 세월의 흔적을 피해가지 못햇을 법 한데, 요즘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 많을거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 더보기
미드 24시 시즌 8 종료, 잭 바우어와 함께 가슴 뭉클했던 마지막 엔딩씬 미드 24시 시즌 8 종료, 잭 바우어와 함께 가슴 뭉클했던 마지막 엔딩씬 미드 24시 시즌 8 마지막편까지 보면서 장장 1개월여 동안 일일 평균 2~3편씩 몰아보던, 미드 24시와 함께 했던 날들이 모두 일단락 되었다. 돌이켜 보면 어떤날은 무려 8~10편씩 한꺼번에 몰아보기도 했을 정도로 엄청난 몰입감과 더불어 매 시즌 매 순간들이 잭 바우어와 함께 긴박하게 흘러갔던 순간들이었다. 미드 24시는 시즌마다 다양한 출연진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 새로운 테러의 위협 등으로 갈수록 더욱 더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던 드라마였다. 미드 24시가 공전의 히트를 치는 가장 성공적인 드라마로 남을 수 있던 비결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미국이란 국가를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구해내고자하는 주인공 잭 바우어와 그를 지원하.. 더보기
영화 자막 번역하는 알바들의 만행, 죽이고 싶은 충동!! 영화 자막 번역하는 알바들의 만행, 죽이고 싶은 충동!! 자막 번역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알바들의 만행이 갈수록 가관이란 생각이 든다. 공식적으로 영화관에 가서 보게되는 영화들도 이따금 오역이 아주 간혹 실수로 나오기도 하고 영화 제목에 대한 해석이 잘못된 경우도 있어오기는 했지만, 본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 자막번역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많은 이들이 영화감상을 통해 올바른 내용이해와 더불어 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 자막번역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도 필요하다고 본다. 문제는 극장이 아닌, 인터넷 등을 이용해 공유사이트나 파일사이트에서 유료로 올라오는 영화들의 경우 자막 번역의 오류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간단한 실수나 오역은 애교로 넘어가기도 하겠지만, 영화를 보지.. 더보기
미드 24 시즌 8, 잭 바우어가 사랑한 여자 '르네 워커' 그리고 죽사발나는 여자 '다나 워쉬' 미드 24 시즌 8, 잭 바우어가 사랑한 여자 '르네 워커' 그리고 죽사발나는 여자 '다나 월쉬'(스포주의) 이제 미드 24 시즌 8도 거의 다 봤다. 이번주를 끝으로 지금까지 한달여 동안 엄청나게 빠져있던 미드 24시의 중독으로부터 과연 헤어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다행이도 마지막 시즌 8은 이런 우려를 조금은 떨궈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난 2010년 봄에 방영되었던 미드 24시 시즌 8은 지금까지의 만족감을 좀 많이 떨어뜨리지 않았나 싶다. '막장 드라마' 냄새도 얼핏 나는게, 해도해도 이건 좀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은 헛점을 드러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였을까? 박수 칠 때 떠나랐다고 미드 24시는 기나긴 여정을 끝마쳐야 할 타이밍을 마치 알고나 있.. 더보기
24 리뎀프션(Redemption),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영화 24 리뎀프션(Redemption),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영화 미드 24시 마지막 이야기 시즌8을 보고는 있지만 24 리뎀프션을 기점으로 전체 흐름에 변화가 온 듯 하다. 어찌보면 시즌 6까지의 이야기야말로 잭 바우어가 CTU와 함께 활약하는, 초기부터 이어지던 특유의 극 흐름 전개상 본래의 미드 24시 성격에 맞는 드라마였다. 그러나 24:리뎀션은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이야기랄까? 아뭏든 스페셜로 등장한 '24 리뎀프션'은 TV드라마라기 보다 영화에 더 맞는 이야기였음엔 틀림없다. 제작진 또한 그런 의도로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진 극장판, 전혀 동떨어진 듯한 하지만 시즌 7로 이어지는 두 시간 동안의 이야기가 바로 24 리뎀프션이다. 24: 리뎀션 이라고도 한다. 영화 '24 리뎀프션'에는 90년.. 더보기
미드 24시 시즌 7,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테일러 뺨 때린 남자 '토니 토드' 미드 24시 시즌 7,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테일러 뺨 때린 남자 '토니 토드' 이제 미드 24시 시즌 7을 다 보고 마지막 8편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시즌7에는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앨리슨 테일러(Allison Taylor)가 등장한다. 물론 미드 24시를 시즌 6까지 본 다음에는 꼭 거쳐가야 할 관문이 있는데 극장판으로 나온 '24:리뎀프션(24:Redemption)'을 봐줘야 하고, 바로 여기에서부터 테일러 대통령의 취임식과 더불어 미국 최초 여성대통령의 시대가 개막하게 된다. 그런데 미드 24시 시즌 7로 넘어가면 이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기대감과 벅차오를 듯 한껏 부풀었던 설레임들을 뒤로 하고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온갖 수모를 다 겪게 되는데, 심지어 귓방맹이까지 얻어맞게 되는 치욕.. 더보기
24시 CTU LA지부장 빌 뷰캐넌 역의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24시 CTU LA지부장 빌 뷰캐넌 역의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빌 뷰캐넌'은 아마도 미드 24시의 CTU LA지부에 부임한 역대 부장급들 중에 가장 능력있고 잘 생겼으며 도덕적으로도 깨끗하고 강직한 인물로 등장했을 거라 생각된다. 앞서 핵무기와 함께 비행기를 몰고 사라져간 조지도 괜찮았지만, 어이없게 죽어버린 샤펠에 비하면 썩 괜찮은 인물이 등장했다. 이미 미드 24시를 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CTU란 공간은 언제나 배신자 클럽의 축제의 장이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여자 캐릭터는 이 드라마에서 늘 언제나 '사건'과 '사고'를 몰고 다닌다. 이제 이 드라마도 시즌7까지 모두 보았는데 역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연출PD들의 의도된 농간인지, 아니면 극본을.. 더보기
미드 24시에서 잭바우어의 두번째 연인 '오드리' 역의 킴 레이버 미드 24시에서 잭바우어의 두번째 연인 '오드리' 역의 킴 레이버 뒷북 치고 보는 미드 24시를 시즌 6까지 드디어 다 봤다. 원래 시즌 1 때도 그랬지만, 24시는 해피하게 즐겁지만은 않은 드라마이다. 어찌보면 테러 앞에 늘 비극이 주인공 잭 바우어를 둘러싸고 있다고 보아야 할 지도 모를 정도인데 시즌1 에서는 그의 아내 '테리'(레슬리 호프 분-Leslie Hope)가 사악한 니나 마이어스 그년한테 총 맞아 죽었다. 구지 안그랬어도 됐을 것을 갖은 고생 다한 아내에게 총질을 하는 바람에 그렇게 어이없고도 비참하게 총 맞고 숨졌다. 이처럼 쓰라린 기억을 가진 잭 바우어로서는 오직 딸 '킴 바우어'밖에 없었지만, 이 년도 보통 사고뭉치가 아닌데다가 엄마아빠가 목숨 걸고 살려 놨더니 남자친구 따라 가버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