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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

제주 렌즈구름, 한라산 하늘 위로 펼쳐진 희귀한 구름 제주 렌즈구름, 한라산 하늘 위로 펼쳐진 희귀한 구름 제주도 렌즈구름을 저녁뉴스에서 동영상으로 직접 보았다. 역시도 제주도이니까 저런 렌즈구름 현상이 가능하겠구나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한라산을 끼고 있는 지형적 특수성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제주도 렌즈구름은 이 마저도 몇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하지 않을까? 자연이 만들어내는 이런 희귀한 진풍경을 이 나라에 살면서 과연 우리가 몇번이나 목격할 수 있을지. 이런 제주 렌즈구름이 뉴스시간에 보도되면서 화면으로나마 만나 볼 수 있었다. 제주도 렌즈구름은 지난 9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남조로변에서 포착되어 비교적 오랜시간 이런 현상이 지속되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목격된 렌즈구름은 일명 ‘회오리구름’이라고도 불리며, 이는 원형으.. 더보기
전설로만 떠돌던 '지구공동설', 에드워드 스노든 지하도시 폭로 전설로만 떠돌던 '지구공동설', 에드워드 스노든 지하도시 폭로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joseph snowden)이 '지구공동설'을 뒷받침 할만한 극비 문서를 공개하는 바람에 '지구공동설'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로 올라왔다. 개인적으로 이 기사를 보고 쇼크 먹는 줄 알았다. 지구공동설은 그동안 전설로만 떠돌던 이야기로 북극 또는 남극 어딘가에 구멍이 나있고 이게 지구 내부로 통하는 통로라는 이야기와 증거, 비행기를 타고 근처를 지나다가 지구 내부의 또 다른 세계를 다녀왔다는 사람의 증언 등 '지구공동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있어왔기 때문이다. 일례로 우리가 수십만년 전의 생물로 알고있는 '매머드'가 사실은 지구 내부에서 길을 잃고 올라온 동물이라는 말까지 있었으니 말이다. ▷ 에드워드 스노든 관련.. 더보기
일본폭염 최고 38.6℃ 기록, 열사병 속출 일본폭염 최고 38.6℃ 기록, 열사병 속출 일본폭염이 기승을 부리나 보다.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번갈아 비를 뿌리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폭염으로 1,09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한다. 갈수록 지구가 온난화되는 이유 때문인지, 아니면 태양활동에 무슨 이상 징조가 생긴건지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계속되는 일본폭염에 노약자들이 줄줄이 픽픽 쓰러지나 보다.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현재 야마나시현이 일본내에서도 폭염현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이라고 한다. 일본 폭염은 이처럼 야마나시현이 최고 38.6℃를 기록해 최소 1,096명이 열사병에 걸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또 일본 폭염으로 이바리키현에서 80대.. 더보기
장윤정 이모글, 핵폭탄급 폭로 10살부터 캬바레 돈벌이 장윤정 이모글, 핵폭탄급 폭로 10살부터 캬바레 돈벌이 장윤정 이모글이 얼마나 충격적인지, 그간 장윤정을 알아왔고 그녀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던 사람들로서는 핵폭탄급 사실들이 폭록돼 인터넷을 발칵 뒤집고 있다. 장윤정 이모글에는 어릴 때부터 돈벌이를 위해 10살 밖에 안돼던 장윤정을 그녀의 엄마가 캬바레에 보내 돈을 벌어오게 시켰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와~ 이거 진짜 장난 아니네. 팬들 입장에선 정말 보통 놀랄 일이 아닐듯 하다. 장윤정 팬도 아닌 내게도 허거걱인데 세상에나... 장윤정 이모글이 소개된건 지난 9일 케이블채널 tvN 연예정보프로그램 eNEWS의 화요일 코너 '기자 vs 기자: 특종의 재구성'이 방송되면서이다. 제작팀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장윤정 이모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실제 .. 더보기
아시아나 괴담, 모든게 777 정말 그럴싸하네? 아시아나 괴담, 모든게 777 정말 그럴싸하네?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를 두고 괴담이 빠르게 번지고 있나보다. 아시아나 괴담이란 이번에 샌프란시크 국제공항에 착륙 도중 꼬리날개 쪽이 활주로에 충돌하며 불시착한 아시아나 항공 보잉 777기를 둘러싼 괴담이다. 내용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들인데 억지로 끼워 맞춘건지, 아니면 기묘하게 맞아 떨어진 실제 사실인지 여부는 몰라도 알고나면 어째 으스스하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를 두고 괴담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아시아나 항공기에는 한국인 승객 77명, 비행기 편명은 OZ214. 합하면 모두 7 이란 숫자가 나온다. 아시아나 괴담의 키워드는 '세븐(7)'이다. 일단 항공기 자체가 보잉 777기다. 한 네티즌이 이번 아시아나 사고.. 더보기
아시아나 블랙박스 복구, 분석 후 항공기 사고 원인 찾을 듯 아시아나 블랙박스 복구, 분석 후 항공기 사고 원인 찾을 듯 아시아나항공 사고 당시가 기록된 블랙박스가 복구를 마친뒤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갔다고 한다.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크고 공항에서 꼬리 부분을 충돌한 뒤 전소되어 하마터면 대형참사로 번질뻔 했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는 현재 중국인 2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가벼운 부상에서부터 중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 블랙박스가 수거되어 복구를 하고 이제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가면 정확한 사고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곧 밝혀질 것 같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나온 2대의 블랙박스에는 걸린 시간만큼이나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들어있다고 한다. 아시아나 블랙박스 2대는 각기 조종실음성 기록장치와 비행데이터 기록장치로 조사.. 더보기
제7호 태풍 솔릭(SOULIK) 접근 중, 소형급이지만 향후 예측불허 제7호 태풍 솔릭(SOULIK) 접근 중, 소형급이지만 향후 예측불허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장마라더니 예년같지 않게 비 오는 타이밍이나 시기도 아리까리 한데 이 와중에 또 태풍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 태풍은 제7호 태풍 솔릭(SOULIK)으로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면서 현재 기상청이 향후 진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8일 오전 9시 괌 북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타이완을 향해 서진하고 있다고 한다. 7호 태풍 솔릭의 위력은 현재 1000hPa에 최대풍속은 초당 18m의 비교적 약한 소형급 태풍이다. 강풍반경은 150km로 시간당 29km의 빠른 속도로 이동중이다. 그런데 이 태풍 솔릭이 11일 오전 9시에는 세력을 더 키워 타이완 타이베이 동.. 더보기
기성용 사과, 협회 규정대로 징계한다면 누가 찌질이일까 기성용 사과, 축협 규정대로 징계한다면 누가 찌질이일까 기성용이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축협은 징계를 할 모양이다. 앞서 기성용은 페이스북에 최강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방하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는데 이를 두고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네티즌들까지 제명을 해야 한다는 둥 들끓는 모습이 마치 대륙수준을 보는 듯 하다. 축협은 기성용의 행위가 징계 대상에 포함되는지 관련 부서가 규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기성용이 사과 했으면 쿨하게 정리하면 되는거지 꼭 월드컵도 다가오는데 구지 이럴 필요가 있나? 여기가 무슨 군대도 아니고 하여간에 한국은 '괘씸죄' 때문에 안된다. 졸렬해 보인다. 앞서 기성용은 비밀리에 페이스북에 최강희 전 감독을 겨냥한 조롱 섞인 글을 수차례 올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 더보기
신수지 시구, 360도 백일루젼 시구에 미국 언론도 헉! 신수지 시구, 360도 백일루젼 시구에 미국 언론도 헉! 신수지 시구는 내가 지금까지 본 시구 중에 가장 기이한 시구가 아니었나 싶다. 한 발로 지탱한 채 온 몸을 360도 회전해서 시구한다는게 어떤건지 직접 보지 않고는 어리둥절할 텐데 동영상을 꼭 볼 필요가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한 신수지 시구에 떠들썩하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인 신수지의 아크로바틱 시구에 미국 언론까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앞두고 신수지가 시구에 나섰던 바로 그 장면 때문이다. 마운드 약간 앞에 선 신수지는 오른발로 지탱한 채 온 몸을 360도 회전시키는 '백일루젼' 동작으로 시구를 한건데 일단 동영상을 보자. ▲ 신수지 시구, 헐~ 어떻게 저.. 더보기
최저임금 5210원, 꼴랑 350원 올리고 생색은~!! 최저임금 5210원, 꼴랑 350원 올리고 생색은~!! 최저임금이 521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올해 4860원에 비해 7.2% 오른 것으로 최저임금은 350원이 올라 5210원이 되었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말들도 있었지만, 그 심정은 이해 가나 사실 현실성은 떨어진다. 지금도 바닥을 최저임금을 올려 5210원으로 결정한 걸 가지고도 난리이기 때문이다. 점진적으로 올리는게 맞다. 최저임금 5210원으로 인상된걸 가지고 노동계와 재계는 서로 다른 이유로 크게 반발하는 분위기이다. 고작 350원 올려놓고 생색내는 쪽과 그걸 올린거랍시고 큰소리냐는 분위기 같은데, 올해까지 4860원이었던 최저임금은 솔직히 어디가서 밥 한끼 사먹기도 좀 그런 돈이다. 하지만, 고용주 입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