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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영화배우

도니 월버그(Donnie Wahlberg), 원조 아이돌 그룹 '뉴키즈온더블럭'의 '도니'를 기억하는가 도니 월버그(Donnie Wahlberg), 원조 아이돌 그룹 '뉴키즈온더블럭'의 '도니'를 기억하는가 도니 월버그는 영화배우 마크 월버그의 친형이고, 영화배우 로버트 월버그의 동생이기도 하다. 즉, 이들은 모두 형제들이며 이들의 어머니는 삼형제를 모두 영화배우로 키워냈다. 대단하다. 그런데 이중 독특한 이력을 가진 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왕년의 원조 아이돌 그룹 '뉴키즈 온더 블럭(New Kids On The Block)'의 도니! 도니 월버그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 되겠다. 이들처럼 헐리우드엔 알렉볼드윈 형제들 처럼 일가(一家)가 모두 영화계에 뛰어들어 활동하는 가문이 많다. 80년대에서 90년대로 넘어오던 무렵, 길거리엔 온통 원조 아이돌 그룹 '뉴키즈언더블럭'의 노래로 넘쳐났었다. '스텝바이스텝(S.. 더보기
HBO '퍼시픽'(The Pacific)의 제임스 배지 데일, 미드 24시 시즌3에서 킴의 남친으로 나오네 HBO '퍼시픽'(The Pacific)의 제임스 배지 데일, 미드 24시 시즌3에서 킴의 남친으로 나오네 연일 미드 24시에 완전 푹 빠져 살고있고 하루 중 유일한 낙이자 재미거리로 요즘은 오로지 미드 24 생각 밖에 안난다.(이미 폐인모드) 벌써 시즌 4로 넘어왔는데도 시즌3에서 킴 바우어의 남친으로 등장했던 배우 제임스 배지 데일(James Badge Dale)의 인상적이었던 모습이 강하게 머릿 속에 남아있다. 사실 잭 바우어의 딸 킴에게는 매번 시즌 때마다 바뀌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사고뭉치 킴 답게 남친은 대부분 죽거나 불행해지거나 븅쉰이 되어버리는 모습에 익숙할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미드 24시 시즌 3에 등장한 킴의 남자친구 체이스는 첫 등장부터 매우 강한 이미지로 잭 바우어 못지 않은 '젊은.. 더보기
영원한 여전사 '툼레이더'로 기억되는 안젤리나 졸리 최근 소식 영원한 여전사 '툼레이더'로 기억되는 안젤리나 졸리 최근 소식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뉴욕타임스 칼럼('나의 의학적 선택')을 통해 유방 절제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의 어머니가 실제 10년여 세월을 암 투병에 고통받다가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데 대해 자신 역시 어머니와 같은 전철을 밟고 싶지 않았기에 내린 힘든 결정이었다고 고백했는데 이로써 약 87%의 유방암 발병률ㅇ르 5%까지 낮추게 되었다고 한다. 졸리가 많은 자녀를 낳거나 입양해 키운다는 사실은 유명하지만 이 정도로 큰 결정을 내려가며 모성애를 발휘하는 모습에 전 세계 팬들이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역시 영원한 전사 '툼레이더'다운 결정 같아보이기는 하지만, 어째 씁쓸하다. 오늘은 말 나온김에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포.. 더보기
에드워드 펄롱(Edward Furlong), 분명 디카프리오를 뛰어넘고도 남을 배우였건만 에드워드 펄롱(Edward Furlong), 분명 디카프리오를 뛰어넘고도 남을 배우였건만 90년대 영화를 포스팅하면서 1992년작 '터미네이터2'를 쓰려다보니 에드워드 펄롱 이야기를 따로 빼내야 할 것 같았다. 그냥 영화이야기를 하면서 에드워드 펄롱을 끼워넣기 보다는 아예 그를 위한 지면할애를 하는 것이 더 나을거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세대는 90년대 영화 속에 그런 배우가 있었나 궁금해할 것이고, 이제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서 어느덧 지워져가고 있는 90년대 영화 속 스타 중에 스타, 에드워드 펄롱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에드워드 펄롱은 일단 생긴 외모만 보아도 알랭드롱 이후 금세기 최고의 미남배우로 추켜세워도 아쉽지 않을 만큼 잘생긴 외모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연기 몰입감까지, .. 더보기
이자벨 아자니(Isabelle Adjani), 한밤의 TV연예 오프닝 주제곡의 주인공 이자벨 아자니(Isabelle Adjani), 한밤의 TV연예 오프닝 주제곡의 주인공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낯익은 노래를 들었다. 바로 이자벨 아자니의 오하이오(Ohio)!! sbs 한밤의 TV연예 오프닝 주제곡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다들 아실게다. 하지만 이자벨 아자니가 어떤 영화배우인지, 또 어떤 영화에 나왔었는지 기억하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는 생각에 소개해볼까 한다. 90년대 영화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분들이라면 당연히 그녀를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이자벨 아자니의 대표작을 꼽으라면 두 작품이 생각난다. 바로 강렬한 포스터가 인상적인 영화 '여왕 마고' 그리고 로뎅의 연인'까미유 끌로델' 이 두 작품은 각각 1994년과 1988년의 작품으로 아마 보신 분들도 계실 듯 하다. 프랑스 영화는 세계의 모.. 더보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3 90만 진기록 세우기까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3 90만 진기록 세우기까지 아이언맨3가 90만 관객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덕이라고 추켜세워 주어야겠지만, 감독(셰인 블랙)외 스텝들의 노력, 특수효과의 결과와 그간의 아이언맨에 대한 관객들의 지대한 관심이 어우러진 결과라 보아야겠다. 아이언맨3 는 개봉하자마자 90만 관객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애초부터 흥행1위 보다 어떤 기록을 세우는가에 더 촛점이 맞춰졌던 영화가 아이언맨3 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언맨3'는 4월25일 개봉해 이틀 만에 누적관객 90만 명을 모았다. 집계된 내역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48만 5983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1위가 문제가 아니라.. 더보기
기네스펠트로,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기네스펠트로,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은 누구일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영화배우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가 바로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People's Most Beautiful woman)으로 뽑히게 된데 대해 큰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리라 본다. (어제 개봉한 '아이언맨3'의 마케팅 효과 제대로 나겠군)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어쩌면 기네스펠트로는 글래머도 아니고 몸매가 아주 빼어난 모델만큼의 조건을 갖추지도 않았고 보다 더 얼마든지 예쁘고 아름다운 여자들이 많기에 어떤 사람들은 2013년 피플(People)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기네스 팰트로를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나.. 더보기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 그리고 코엔형제의'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 그리고 코엔형제의'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 블로그 제목은 스페샬로또이고 메인캐릭터는 바로 '하비에르 바르뎀'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코엔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본 분들은 엷은 미소와 함께 바로 알아볼텐데, 내가 이 블로그를 만들면서 어쩌다보니 처음부터 프로필 사진을 그렇게 쓰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껏 본 수많은 영화속 캐릭터들 중에 베트맨의 조우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주 독특하면서도 아주 강렬하게 뇌리에 박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오늘은 전부터 수도없이 별러왔던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에 대해, 그리고 코엔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대해 작정하고 포스팅할까 한다. 하이에르 바르뎀.. 더보기
'지아이조2'로 다시 돌아온 이병헌 '지아이조2'로 다시 돌아온 이병헌 지난해는 '광해 왕이된남자'로 이병헌의 한 해였었는지도 모른다. 그랬던 이병헌이 올해는 '지아이조2'를 통해 다시한번 스톰쉐도우의 진가를 얼마나 제대로 보여줄지, 아직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기대가 된다. 2009년 처음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해 비중있는 역할을 맞게 되었다고 한참 얘기들 할 때도 좀체 실감이 나질 않았었는데, 오히려 영화를 막상 보고나니 언론에서 한껏 떠들던 것들에 비하면 사실 조연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면 강했지 한국영화 등에서 보여주었던 그만의 확실한 느낌은 덜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병헌은 그냥 '조연'일 뿐이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우리나라는 근성자체가 파란눈의 서양인들에게 칭찬받는걸 매우 조아라하는 자체가 강해놔서 헐리우드 영화에 제대로 .. 더보기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만난 배우 장진영 그리고 영화 '청연'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만난 배우 장진영 그리고 영화 '청연' 배우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37이라는 꽃다운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난 여배우이다. 우연한 기회에 분당에 위치한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을 지난 주말 갔다가 5층 추모관에서 장진영을 보게 되었다. 2005년 영화 '청연'이 야심차게 개봉되었을 때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던 기억과 여운은 여전한데 배우 장진영이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새삼 실감나지 않았었다. 추모공원에서 그녀의 사진을 바라보고 다양한 유품을 보면서도 언뜻 믿겨지지 않았으니 젊디젊은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난 그녀의 불꽃같은 연기인생에 진한 아쉬움마져 느껴진다. 청연 Blue Swallow (Cheong Yeon) 2005 2005.12.29 개봉 감독: 윤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