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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24 2013.05.25 15:23

미드 24시 시즌 5, '잭 바우어'는 정말 불행한 남자일까






미드 24시 시즌 5, '잭 바우어'는 정말 불행한 남자일까

 

'잭 바우어'를 맡아 연기했던 '키퍼 서덜랜드'는 미드 24시의 주인공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을 법 하다. 하지만 어제 미드 24시 시즌 5를 다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아무리 '애국심'도 중요하다지만, 그 정도로 확고한 애국심을 가진 이도

현실 속엔 없거니와 목숨걸고 언제든 주인공 잭 바우어 처럼 모든걸

희생할만한 사람은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때문에 어쩌면 주인공 잭 바우어는 정말 불행한 남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급한 상황에서 일반 대다수의 국민들은 도대체 국가가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느냐며 분노하고 불만을 토로할 법도 한데 역시 '잭 바우어'는

드라마 속의 주인공일 뿐일까. 그렇게도 개고생하고 배신에 배신을 거듭 당하면서도

아무리 주인공이라지만 때론 스스로를 너무 과신하는 자만심까지 비칠 정도로

열혈 단신으로 각종 테러리스트를 미친듯이 쫒아다닌다.

 

 

 

 

언제나 '배신'은 적보다 아군에게 당한다. 내부의 적이 외부의 적보다

더 무섭고 언제나 결정적인 순간에 일을 망치는 인간은 모두 아군이다. 테러리스트는

누가 더 질긴 목숨으로 여기저기 잘도 도망치고 수사망을 빠져나가느냐 하는

도주의 능력만 있지 '배신'은 자기네들끼리도 잘 안한다. 오로지 잭 바우어를

둘러싼 아군들만이 배신질을 잘한다. 이런 것들은 연출진의 의도일까? 언제나 일을

그르치고 결정적 단서를 놓치게 만드는 인물은 여자가 도맡는다.

 

 

 

▲ 24 Season 5 Episodes 3 & 4 Promo

 

때문에 미드 24시를 보다보면 여배우들이 연기하는 몇몇 캐릭터에

미칠듯이 폭발할 것만 같은 분노와 격분을 참아가며 보아야 할 때가 매우 많다.

잭의 딸 '킴 바우어'도 그렇고 시즌 5의 '오드리'도 살짝 짜증을 안기는 인물이다.

셰리도 그렇고 니나도 그렇고 심지어 미셸도, 남자보단 여자 캐릭터들이

그런 배신과 짜증을 연속 스트레이트로 안겨주게 된다.

 

 

 

 

어제 미드 24시 시즌 5의 결말은 역시나 천하의 역적, 무능력자 로건 대통령의

파멸로 마무리 되었지만, 미드 24시 시즌 5의 진정한 테러리스트는

결국 미합중국의 대통령 자신이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더군다나 오드리와 회포를 나누며 진하게 키스를 하는데 딸내미 '킴'에게 전화가

왔다며 자리를 뜰 때 좀 불안했었다. 역시나...에혀~

 

 

 

 

미드 24시 시즌 5를 그렇게 끝내 버리면 궁금해서 어쩌나도 싶고, 끝까지

미합중국의 대통령 체면을 구지 꼭 그렇게 세워져야하나 싶으면서도 현실은 어쩔 수

없겠다 싶었다. 잭 바우어만 정말 불쌍한 것 같다. 아내는 믿었던 년한테 총 맞아 죽고

딸은 자신을 미워하며 떠나고....이렇게 가정이 풍지박산 나는 판에 국가를 위해

뼈가 으스러져라 일해도 돌아오는 것도 없고 자기를 돕던 친구들은 다 죽고, 이게

어디 말이 돼나 싶을 지경이다. 그래도 시즌 6을 또 시작하기는 해야겠다.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네. ㅋㅋ

 

 

 

 

 

시즌 5에서 잭 바우어를 데려가는 그 중국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름이 '티지 마(Tzi Ma |馬志)'인데 1962년 중국에서 태어난 미국의 영화배우다.

각종 영화에서 조연이나 단역으로 많이 본 얼굴이다. 영화 '러시아워'에도 나왔었다.

중국말은 일반인이 하면 좀 우스꽝 스러운데 관료가 말을 하면 위엄이 잔뜩

베기고 매우 권위적인 억양으로 들린다.

 

 

 

 

 

 

 

그리고 오늘 무슨 사이트에서 보았는데 진정한 '미드 24시' 폐인을 본 듯 하다.

시즌을 통털어 잭 바우어가 매 시즌마다 죽이게 된 킬링포인트와

"Damn it !!"이라는 단골대사의 횟수와 "젠장!"을 외치는 사람들의 순위까지

매겨놓았다 진짜 헐 이었다. 어쩐지 잭 바우어가 '젠장' 소리를 잘 하더라니.

 

 

 

 

 

 

 

 

 

 

 

 

  

 


미쿡드라마(미드)/24 2013.05.24 16:52

미드24시 대통령 수석보좌관 '마이크 노빅' 역의 주디 치코렐라(Jude Ciccolella)






미드24시 대통령 수석보좌관 '마이크 노빅' 역의

주디 치코렐라(Jude Ciccolella)

 

미드 24시 시즌 5 도 어느덧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는 참인데, '마이크'에

대해 이야기 한번 해볼까 한다. 미드 24시를 뒤늦게나마 보기 시작하면서 많은 인물들이

매 시즌마다 새로 등장했다가 사라지기를 계속하는데, 보좌관 '마이크 노빅

(Mike Novick)'은 데이빗 팔머가 상원의원으로 나오던 시즌1에서부터

줄곧 나오다가 시즌3에서 잠시 안보였었다.

 

 

 

 

엇그제도 미드 24시 시즌5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만큼 아주 충실하게 '얼간이' 역할을 하던 '찰스 로건' 역의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바로 이 '이상한 정부'인

로건 행정부에 수석보좌관으로 다시 들어가 일하고 있는 '마이크 노빅'을

시즌4에서부터 만나게 되었다. 오늘은 마이크 역의 주디 치코렐라

(Jude Ciccolella)를 간단히 살펴본다.(사실 정보가 별로 없다.ㅠ.ㅠ)

 

 

 

 

어쨌든 마이크가 얼간이 로건 행정부에서 일하게 된 데에는

시즌2에서 데이빗 팔머를 배신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인간적 배신이 아닌, 정치적

배신이었다. 때문에 '마이크 노빅'이란 등장인물이 보여주는 역활은 조금 도특하다.

나쁜 인간은 분명 아닌데 너무 계산적이라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참고로

미드 24시야말로 '배신자클럽'멤버가 엄청나게 많은 드라마이다.

빼놓을 수 없는 묘미 '반전'이 숱하게 나오는건 바로 이 '배신자클럽'

덕분인지도 모를 지경이다. 껌벅 속아 넘어가다가 뒷통수를 맞을 때면

정말 "커허헉~!!'소리가 절로 나오니까 말이다.

 

 

 

 

 

주디 치코렐라

(Jude Ciccolella)
출생:1947년 11월 30일 (미국)

신체180cm

 

1985 사랑의 상대성

1994 쇼생크 탈출
2002 하이크라임
2003 데어데블
2003 NCIS 시즌1
2004 밀리언 달러 베이비
2005 씬시티
2005 프리즌 브레이크
2008 NCIS 시즌6
2010 CSI 라스베가스 시즌11
Gregory Itzin

 

 

 

 

배우 주디 치코렐라는 주는 단역이나 조연 위주로 연기해 왔고

배우 생활은 80년대부터 오랫동안 해왔지만 확실하게 두드러지는 작품은

거의 없다. 그나마 1994년 영화 '쇼생크탈출'에 잠깐 나왔다는게 전부일 정도로

유명작품이 없다. 그나마 미드 24시 이후 몇편의 영화에서 조연을 맡는다거나

다른 TV 드라마에서 조금씩 비중을 높여나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CSI에 나올 정도면 그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아직 미드 24시 시즌5를 채 못보기는 했지만, 이미 찰스 로건은 '악의 축'으로

이미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그래도 미국의 대통령이라 일말의 체신은 살려줄 만도

하겠으나 수많은 테러리스트 보다 더 못돼먹고 비루한 얼간이일 뿐이다.

 

 

 

 

롤모델로 삼은게 역사적으로 최악의 대통령인 닉슨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레고리 이친의 연기 하나는 정말 볼만하다. 더불어 이 로건 행정부에서도계산기를

두드리며 잇속을 고민하는 모습을 마이크가 보여주고는 있지만, 시즌2에서처럼

데이빗 팔머를 완전히 엿먹이던 그 오지랍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그의 능력이 여기까지였던 것인지, 아니면 로건이 얼간이가 아니었던건지

마지막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미쿡드라마(미드)/24 2013.05.22 14:10

미드 24시 시즌5, 얼간이 같은 최악의 대통령 찰스 로건 역의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






미드 24시 시즌5, 얼간이 같은 최악의 대통령 찰스 로건

(Charles Logan) 역의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

 

중독성 강한 미드 24시를 나름 열심히 보느라 일일 평균 수면시간마져 빼앗기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시즌5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 낯선 인물이 등장한다.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이란 독특한 이름의 배우가 나타나 연기한다. 그것도

데이빗 팔머 대통령 처럼 비중있는 대통령 역으로 등장한 이 '그레고리 이친'

이란 배우에 대해 무척 궁금한 나머지 뒷조사를 조금 해보았다.

 

 

 

 

새로 등장한 대통령은 이름하여 '찰스 로건'(Charles Logan)이며 그와 함께

행정부도 새로운 얼굴 혹은 익숙한 얼굴(마이크)로 구성된걸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즌4에서 데이빗 팔머가 재선을 포기하는 대사가 있었기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는데 또 한번 대통령이 바뀐 끝에 부통령이었던 찰스가 결국 로건 행정부를

이끌게 된다. 그런데 극의 흐름상 틀림없이 비중있는 역활은 역활인데, 이건 완전

보는내내 '얼간이'를 떠올리게 한다. 혈압 급상승이다. 아놔~ ㅠ.ㅠ;;

 

 

 

 

찰스 로건 대통령의 관전 포인트

 

1.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일 수록 눈동자에 촛점이 없어 진다.

2. 양자택일의 순간, 아무생각도 안나게 된다. 그저 입술에 침만 바를 뿐

3. 무개념과 몰상식으로 일관하다가도 자신의 이미지 관리에서는 갑자기 목소리 커짐

4. CTU에는 잡아먹을 듯이 분 단위로 보고 올리라고 큰 소리치면서도 영부인한테는

꼼짝을 못한다. 심지어 귀쌰대기도 후려맞는다.

5. 체면과 이미지 관리에 유독 민감하고 손익을 따지지만 정작 실속은 없다.

6. 귀가 무척 얇다!

 

 

 

▲ 24 - Charles Logan is lost for words.

 

그런데 이 낯선 배우 '그레고리 이친은'(이름이 왜이래;;) 참 연기를 매우

잘 하고 있다라는 칭찬을 속으로 하게 된다. 맡은 배역이 등신같기는 하지만, 캐릭터를

정말 노련하고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그도 그럴것이

이 배우는 1943년생인데 마땅히 뛰어난 대표작이 없을 정도로 단역과 조연을 주로 해왔고

이따금 그리 유명하지 않은 영화의 주연급으로 등장하며 영화인생을 살아 온만큼,

그 관록에 걸맞는 훌륭한 연기자로서의 연륜을 쏟아주고 있다는 칭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게 내 소견이다. (캐릭터가 그래서 그렇지....;;)

 

 

 

 

어쨌든 미드 24시 시즌5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해야 하는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찰스 로건은 우유부단함의 초석을 달리고 있다.

매번 스스로 결정을 하지도 못하면서 촛점 없는 시선을 주변 보좌관들에게 던질 뿐

절대절명의 순간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인간이다.

그러면서도 책임전가는 잘도 시키고 자신의 체면과 정치적 이미지의 계산에만

비상한 잔머리를 굴리려고까지 한다. 마치 조선시대 선조나 인조 같은

임금이 바로 이런 캐릭터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다. 

 

 

 

 

미드 24시 시즌 5는 전작 시즌 4에 비해 1화부터 매우 스피드하고

긴박하게 스토리가 펼쳐진다. 상세 줄거리를 말해서는 안되겠지만, 거의

시작과 동시에 와르르 죽어나가는 분위기랄까? 늘 그랬듯 상황은 긴박하고 절박

하기만 하고, 오늘도 우리의 슈퍼 히어로 잭 바우어는 미친듯이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다니며 특유의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그레고리 이친이 연기하는 새로운 대통령 '찰스 로건'은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데이빗 팔머의 탁월한 판단력과 결정능력,

카리스마에 대한 그리움을 마구 뿜어주고 있다. 이처럼 180도 다른 성향의

대통령의 출현은 극중 미국에 있어 재앙 수준에 가깝다. 하지만, 극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데 있어 연출진이 이러한 캐릭터를 투입시킨건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라고 보아야겠다. 게다가 그레고리 이친 같은 배우의 명품 연기도

보는 재미를 아주 쏠쏠하게 해주고 있다. ^^

 

 

 

 


그레고리 이친
(Gregory Itzin, Gregory Martin Itzin)
영화배우
출생:1943년 4월 20일 (미국)
신체:178cm

 

 

 

[출연작]

 

1980 에어플레인
1982 타임머신
1983 디아더우먼
1985 틴 울프
1989 사랑의행로
1989 아버지의황혼
1991 천사의유혹
1991 마샬의환상모험
1994 프렌즈
1995 의뢰인
1995 나를사랑한고릴라
2001 오리지널씬
2001 에볼루션
2003 911위기의시간
2003 NCIS 시즌1
2006 24 시즌5
2007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있다
2008 멘탈리스트1
2009 모범시민
2010 멘탈리스트 3
2011 킹메이커
2011 L.A.아이 헤이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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