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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02.21 17:16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 배경에 흐르던 음울한 음악은 월드인베이젼 ost 떠올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 배경에 흐르던 음울한 음악은 월드인베이젼 ost 떠올려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라고 하는 또 하나의 SF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6일 개봉 예정인데 우리의 잘생긴 미남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는 지난해 개봉했던 SF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에 이어 또 다시 외계인과 싸우는 SF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셈이다. 해서

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라는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살펴보다보니 예고편에서 흐르던 음울한 선율이

먼저 귀에 와닿는다. 바로 2011년작 '월드인베이젼' ost 를 떠올리게 된 것이다.

 

 

 

 

 

 

 

개봉예정작인 톰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2011년

개봉작이었던 영화 '월드인베이젼' 이야기부터 하게되는 이유는 이 영화의 예고편에 흐르던 멜로디

때문인데, 공식 ost 앨범에 수록될 곡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일랜드 출신 영화음악가

'요한 요한슨(Johann Johannsso)'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조한 조한슨'이라고도

하는데 상당부분 베일에 쌓인 이 독특한 멜로디를 창조했던 뮤지션의 바로 그 멜로디가 이번에도 또

사용된 것 아닐까 싶다. 종말적인 분위기와 음산함이 느껴지는게 매우 비슷하다.

 

 

 

 

 

 

 

 

지난 2011년 3월11일 개봉했던 영화 '월드인베이젼:베틀로스앤젤레스'는 사실 흥행에

완전 실패했던 영화다. 한 수 더 떠서 까자면, '예고편'이 전부였던 그런 영화였다고 혹평을 서슴치

않게되는 그런류의 영화였다고나 할까. 충격적인 예고편에 비해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실망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월드인베이젼 ost 만큼은 신선한 느낌으로 아직도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선율 자체도 매두 독특했지만 중독성 강한 이 음악은 칙칙함의 끝을 보여준다.

 

 

 

 

 

 

 

 

바로 영화가 개봉하던 그날 3월11일은 동일본에서 사상초유의 대지진과 더불어 모두가 다

악몽으로 기억하는 쓰나미로 동일본 전역이 초토화되던 그런 날이었고 바로 월드인베이젼 예고편에서

ost 라 할 수 있는 그 음산하게 깔리던 곡은 이런 상황과 분위기에 너무 잘 맞아떨어졌다. 일단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이야기에 앞서 월드인베이젼 ost 라 할 수 있는 조한 조한슨의

"The Sun's Gone Dim"부터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 월드인베이젼 예고편 영상에 맞게 누군가가 조한 조한슨의 "The Sun's Gone Dim"을 편집했다.

 

 

 

 

▲ 원곡, 조한 조한슨(Johann Johannsson)의 "The Sun's Gone Dim"

 

 

위 곡의 가사(가사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지만...)를 살펴보자면,

 

The sun's gone dim and the sky's turned black. Cause I loved her and she didn't love back

 태양이 희미해져버렸고, 하늘은 검게 변해버렸다.

나는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는 나를 떠나버렸기 때문에....

 

 

 

 

 

△ 이런 독특한 곡 'The Sun's Gone Dim'을 만든 아일랜드 출신 음악가 조한 조한슨(Johann Johannsson)

 

 

 

 

 

 

 

 

뭐 대충 이런 노래말의 반복이다. 일전에도 월드인베이젼 ost 관련해서 포스팅한 바 있지만,

꿀꿀한 음악 싫어하는 분들로서는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쩌는 뮤직은 처음 들어봤다고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묘하게 이 음악은 그런저런 분위기들과 맞아 떨어지며 중독성마져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조한 조한슨의 음악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곡이 개봉예정작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도

또 사용된 듯 하다. 물론 외계인 침공과 지구의 종말, 인류의 암울한 고전분투를 다룬 영화이다 보니 여기에

딱 걸맞는 음악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드는데 참 공교롭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보아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 영상의 배경에 깔리는 멜로디는 십중팔구

월드인베이젼 ost 때의 조한 조한슨의 또 다른 곡이 거의 맞다고 보여진다.

 

 

 

 

 

▲ 개봉예정작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 예고편(음악에 집중)

 

 

 

 

▲ 조한 조한슨이 만든 곡으로 추정되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에 나오는 ost

 

 

 

 

 

 

 

영화 제목에서도 눈치 빠른 사람은 대강 짐작하겠지만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제목부터가 좀

부정적인 느낌으로 먼저 다가온다는 생각이 든다. 무식하게스리 직역하자면 '내일의 끝'이라는 이야기가

되는데,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이 영화도 꿀꿀함에 있어서는 월드인베이젼 분위기와 크게

다를게 없어 보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외계인' 관련 영화는 가면 갈수록 희망과 환타지 쪽보다

인류의 종말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어째서 그런지 모르겠다. 매우 비관적이다.

 

 

 

 

 

 

 

 

 

 

실제로 외계종족이 그 언젠가는 지구에 출몰하거나 침공을 해올 수도 있겠지만, 거듭해서

헐리우드 영화들이 다루는 외계인 관련 이야기들은 일단 전쟁과 파괴이며 멸망수준에 가깝기만 한데

아예 더 나아가 마치 그 시기가 임박하기라도 한 것처럼 이야기들도 구체화되어 보여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그런 날이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인데 어쨌든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역시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멸망 위기를 맞는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톰 쿠르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고 하는데 이게 참 쇼킹하다. 하지만 다시 또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맞춰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기를 반복한다고 한다.

사랑의 블랙홀도 아니고 이건 또 뭠뮈?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발상 자체가 서구적 철학사상으로는 힘든 얘기라 알아보니 원작작품이

일본의 '라노베'라는 작품이라고 한다. 만화책이 아닌 SF소설이라고 하는데 설정 자체가 괴이하다.

 

 

 

 

 

 

 

 

 

쉽게 말해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시간의 블랙홀에 톰 크루즈가 빠져들고 그 상황에서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고 결국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비밀이 드러나며 상황종료한다는 식으로 줄거리가

흘러가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보는데, 일본의 원작작품을 안읽어 본 이상 스토리는 영화가 개봉되어야나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될 듯 하다. 종전의 톰 크루즈식 SF영화에서 보여지던 그런 볼거리와 더불어

화려한 특수효과들이 실감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소개한 대로 월드인베이젼 ost를

만들었던 조한 조한슨의 그 곡이 실제 ost 앨범에도 수록될지도 궁금하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개봉날짜는 오는 4월6일이다. 아직 1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겠지만,

일단 평론가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기대점수는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원작작품을 아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기대가 더 큰 것 같다. 오늘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예고편과 더불어 월드인베이젼 ost의

조한 조한슨의 'The Sun's Gone Dim'도 즐감하셨으면 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미국
2014.06 개봉

더그 라이만

톰 크루즈(Tom Cruise-빌 케이지),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리타 브라타스키),
빌 팩스톤(Bill Paxton),라라 펄버(Lara Pulver), 제레미 피번(Jeremy Piven)

 

 

 

 

 

 

 

 

 


영혼을때리는영화/2000년대영화 2012.11.30 23:24

침울한 월드인베이전 OST 음악,그리고 311 동일본 대지진






침울한 월드인베이전 OST 음악,그리고 311 동일본 대지진

 

지난해 2011년 3월 11일엔 영화 월드인베이전이 개봉했던 날이다.(미국시간)

그리고 3월 11일은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그리고 최악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이어지는 3단 콤보 대재앙이 발생했던 날이기도 하다. 나는 영화 월드인베이젼의 개봉일을

앞두고 예고편을 보면서 이 영화가 재미있을거라는 기대보다도 소재가 나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주메뉴였기에 이 영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더욱 기대되었던

이유는 바로 예고편에 나오는 OST선율 때문이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침울하면서도

마치 세상에 종말이라도 찾아올 듯한 그런 음울한 멜로디가 어지간히도 피부속을 파고들

듯한 그런 인상적인 곡이 있었기 때문이다.

 

 

 

▲ 국내 포스터는 03.10.11 이었지만 서방세계는 03.11.11 이었다.

 

 

▲ 영화 월드인베이젼 예고편 그리고 배경에 흐르는 음악 'The sun's gone dim'

 

월드인베이젼 예고편은 정말 대단했다. 그리고 그게 다이다.
유감스럽지만 본 영화는 안보시는게 낫다. 가끔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들이 종종 나온다.
그런 맥락에서 이 영화는 예고편만으로 완벽했던 영화라 불러주고 싶다.
예고편에서 편집되어 보여지는 극적인 장면들은 배경음악과 너무도 잘 맞아 떨어지다못해
가슴 한 쪽이 격해올 지경이다. CNN뉴스 속보와 이어지는 사실적인 공습장면들이
어찌나 극적이었던지....ㅠ.ㅠ

 

 

 

 

 

 

 

월드인베이전 영화에 나오는 OST는 알고보니 아일랜드 출신 뮤지션으로

johann johannsson 이고 곡명은 'The sun's gone dim'이다.

이걸 노래라고 해야할지 그냥 음악이라고 해야할지...그러나 가사는 있다.

 

The sun's gone dim and The sky's turned black
Cause i loved her and she didn't love back

 

그냥 이런 가사의 반복이다. ㅠ.ㅠ

단 두 줄의 시적인 가사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매우 침울하다. 요즘도 자동차를 타고 달리며 이 음악을 듣게되면

문득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 혹여 하늘에서 운석이라도 떨어지지 않나해서 말이다.

이쯤되면 참 지독히도 뇌쇄적인 음악이라 할 수 있다.

후반부 영혼의 떨림음과도 같은 소리가 나오는 대목은 백미다.

 

원곡을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이날 3월11일 영화개봉을 학수고대하는 그날 때늦은 꽃샘추위에

날씨도 제법 쌀쌀하고 하늘에 잿빛 구름도 좀 보이던 그날 뉴스속보가 들려왔다.

동일본 앞바다에서 대지진이 일어났고 대형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 일본 쓰나미는 유튜브에 가면 굉장히 많은 자료들이 있다.

 

그때만 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 퇴근 후 집에와서 뉴스에는 이미 온통 불타는 건물과

아수라장이 된 일본관련 뉴스속보가 계속 떠오르고 있었다. 참으로 불안한 하루였던

악몽같은 날로 기억된다. 그런데 지금도 궁금한건 꼭 전대미문의 사건은 11일날에 터진다는

것에 대해서다. 911테러 때처럼 '11'이라는 숫자에 대한 음모론도 그 때 뭉실뭉실

피어올랐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난 빼빼로데이가 왠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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