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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콘솔게임

남코의 콘솔게임 소울칼리버 2(Soulcalibur II), 한 때 완전 마스터 했던 바로 그 게임! 남코의 콘솔게임 소울칼리버2(Soulcalibur II), 한 때 완전 마스터 했던 바로 그 게임! 남코의 콘솔게임 소울칼리버2는 아마 지금껏 내가 했던 모든 게임들 중 가장 퍼펙트하게 미쳤던 게임이 아니었던가 싶다. 나이 40중반을 넘은 사람이 비록 한 때였다고는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아도 어쨌거나 한번쯤은 무언가에 깊히 심취해 빠져들 수 있는 열정이 있었다라는 점! 바로 그것 하나만큼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본다. 범죄행위에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면 뭐 그리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오히려 지금도 아주 오랜만에 소울칼리버2 인트로 영상을 보면서 피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걸 느낀다. 어느덧 10년도 넘은 이야기인데 더 이상 그 게임을 지속할 수 없었던 이유는 콘솔게임이라는 한계도 있었.. 더보기
데빌 메이 크라이 2(Devil may Cry), 콘솔 PS2의 작별과 함께 추억 속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2(Devil may Cry), 콘솔 PS2의 작별과 함께 추억 속으로... 2003년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우연히 '데빌 메이 크라이' 게임에 심취했던 때가 있었다. 어느덧 10여년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는데, 당시만 해도 플레이스테이션2가 발매된지 얼마 안되어서였기에 게임CD를 모으는게 취미였다. 물론 PS2는 당시로선 DVD플레이어로서의 기능도 훌륭했기에 소장가치가 있는 영화 DVD를 모으는 것 또한 빠뜨릴 수가 없었다. 그 때 이 '데빌 메이 크라이 2' 게임을 알게 된 것도 동영상 하나 때문이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소니의 PS2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는 소식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고 그래서 떠오른게 이제는 추억 속의 콘솔용 게임이 되어버린 '데빌 메이 크라이2'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