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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왕좌의게임 2014.05.14 22:43

테온 그레이조이, 차마 눈 뜨고 못봐줄 캐릭터 연기하는 알피 알렌(Alfie Allen)






테온 그레이조이, 차마 눈 뜨고 못봐줄 캐릭터 연기하는 알피 알렌(Alfie Allen)

 

 

왕좌의 게임을 보면서 차마 눈 뜨고 못봐줄 캐릭터를 꼽으라고 하면

'그레이조이'를 꼽는 분들 많을 듯 하다. 그동안 미치광이 혹은 새끼앙마로 지칭되던

'조프리'가 독살 당하고 더 이상 미치광이 캐릭터란 없는건가 했었지만, 왠걸...이미

왕좌의게임 시즌3에서부터 테온 그레이조이를 잡아다가 마음껏(?) 요리하며 살아있어도

죽은 바나 다름없는 영혼죽이기 고문에 여념없던 볼튼 가문의 미치광이 고문기술자

'람제이 스노우'가 있었으니, 여전히 그가 그레이조이를 움켜쥐고 있는 한 이 드라마를

보는 묘미(?)에서 결코 빠져나올 수 없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바로 그런 미치광이 고문기술자이자 볼튼 가문의 서자인 '람제이 볼튼 스노우'에

의해 배신자 테온 그레이조이는 완전하게 요리 당한다. 손톱부터 발톱까지 베이고 뽑히고 꺾인

끝에 결국엔 남성까지 잘려나가는 수모를 당하고 람제이로부터 '구린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충직한 노예로 전락하게 되었으니, 이걸 스타크 가문을 궁지에

몰아 넣었던 배신자의 최후라고 해줘야 할까.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참 눈 뜨고

못봐줄 정도로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안들래야 안들 수가 없다.

 

 

 

 

 

 

 

 

 

 

 

왕좌의 게임 시즌4 오프닝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볼튼가의 영토로

보이는 곳을 비추는 미니어쳐 영상엔 빨간색의 'X'자가 새겨진 소품을 보신 분들 잇을 것이다.

바로 볼튼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인데 시즌3에서 그레이조이가 람제이로부터 고문 당하던

모습을 보면 바로 이 'X'자 틀에 묶여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 왕좌의 게임 인트로 영상(아직 시즌4 인트로 영상은 눈에 안띈다)

 

 

 

 

 

 

 

 

 

 

 

 

그레이조이는 앞서 전작에서 그렇게 스타크 가문을 배신했다. 그 배신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뒤따라야 했는지를 안다면, 오히려 람제이 스노우가 치열하게 고문해대는

모습에 속 시원하다 못해 카타르시스까지 느꼈을지도 모를 정도다.

 

 

 

 

 

 

 

 

 

 

 

 

 

하지만, 테온 그레이조이 또한 애초에 스타크 가문 사람이 아닌, 볼모로 잡혀온

신분인지라 자신을 먹여주고 입혀주며 키웠던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의 고마움은 알았을지라도

모처럼 위기를 틈타 명예를 되찾을 수도 있다라는 얄팍한 생각에 의한 행동이 얼마나

무모했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캐틀린 스타크와 롭스타크는 물론 아예 스타크 가문이

완전히 풍지박산 나버리게 되었으니 말이다. 누군들 그런 그레이조이를 용서할 수 있을까.

 

 

 

 

  

  

 

 

 

 

결국 나중에 내부의 배신에 치를 떨던 연합세력은 테온 그레이조이를 람제이에게

맡기게 되고, 람제이 스노우는 그를 오랜시간 조련한 끝에 100% 자신의 소유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영혼이 사라진 것이다. 오죽하면 왕좌의 게임 시즌4 6화에서 그의 누나인 아샤 그레이조이가

병사들을 데리고 야밤에 구출하러 왔는데도 자신은 '구린내'라며 극구 저항을 했을까.

병신같아도 한참 병신 같았고 결국 아샤는 자신의 동생이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어 버린다. 그리고 람제이는 이제부터 슬슬 그런 그레이조이를 철저하게

이용하려는 음모를 꾸리고 있으니...거참 스토리가 너무 잔인하다.

 

 

 

 

 

  

 

 

 

 

 

원래 테온 그레이조이는 전설 속에 바다를 통치해 인어를 아내로 만들기도 했다는

파이크 가문으로부터 뿌리를 내린 그레이조문 가문의 막내아들이었다. 하지만 이 가문은 원래

그런 피를 가졌는지 몰라도 배신 혹은 반역에 익숙한 집안이 아니었나 싶다. 그의 아버지는

발론 그레이조이(Balon Greyjoy)로 로버트 바라테온 왕 시절 한 차례 반란을 일으켰었지만,
이내 첫째와 둘째 아들을 잃고 나서야 평정이 되었다. 그리고 셋째 아들 테온은 에다드

스타크에게 볼모로 잡혀간 것이었고 형제는 누나 아샤 그레이조이 뿐이다.

 

 

 

 

 

 

 

  

 

 

 

 

 

왕좌의 게임에는 웨스테로스 대륙의 킹스랜딩을 중심으로 과거에 영욕을 누리다

몰락한 수많은 가문이 등장한다. 일종의 서양판 삼국지나 다름없는데, 테온 그레이조이가

속해있던 그레이조이 가문 역시도 언제든 다시한번 과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세력들 중 하나일 뿐이다. 이런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나 다름없는 테온 그레이조이의 미래는

이처럼 볼튼 가문의 람제이에 의해 완전히 묵사발이 나고 말았으니....이 마저도 그의

누나인 아샤 그레이조이가 구출작전을 펼쳤음에도 이건 뭐 완전 상병신이 되어버렸으니

살아있어도 죽은것이나 매한가지라 할 수 있겠다.

 

 

 

 

 

 

 

 

 

 

 

테온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아샤 그레이조이가 보여준 모습은 왕년에

진정한 바닷사나이로 대접받던 가문의 미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겠다라는 희망을

갖게 해준다. 아샤는 인망과 지혜 그리고 결단력까지 두루 갖춘 발론의 후계자로 여느 남자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여장부다. 비록 테온 그레이조이가 저 모양이 되어 버렸어도

그 자리를 대신해 아샤가 활약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그레이조이 가문이 어떻게

이 치열한 각축장에서 살아남게 될지 한번 지켜볼만하겠다.

 

 

 

 

 

 

 

 

 

미드 왕좌의 게임은 어느 가문도 현재로서는 그리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반해,

킹스랜딩에서는 라니스터 집안내가 완전 콩가루로 흘러가고 있고 조프리를 죽인 죄인으로

지목된 티리온이 재판 끝에 아버지 티윈 라니스터에게 '명예결투'를 신청한 것으로

왕좌의 게임 시즌4 제6화는 그렇게 끝이 났다. 어느새 시즌4가 절반을

넘어서려 하고 있다. 정말 흥미진진하다.^^*

 

 

 

 

 

  

 

 

 

 

 

 

알피 알렌

(Alfie Allen, Alfie Evan Allen)
영화배우
출생:1986년 9월 12일(영국)
신체:175cm
가족:아버지 키스 알렌(Keith Allen-영화배우/감독),
어머니 앨리슨 오웬(Alison Owen-영화제작자/기획자),
누나 릴리 알렌(Lily Allen -가수)
학력:세인트존스대학교

 

출연작품


2014 존 윅
2014 플라스틱
2014 왕좌의 게임 시즌4
2013 더 바디
2013 왕좌의 게임 시즌3
2012 컨파인
2012 왕좌의게임 시즌2
2011 파우더
2011 왕좌의 게임 시즌1
2010 소울보이
2010 프리스타일
2010 더 키드
2009 프리폴
2009 부기우기
2007 죠스 플레이스
2007 어톤먼트
2007 체리스
2005 스톤드-브라이언 존스 이야기
2004 에이전트 코디 뱅크스2
1998 엘리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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