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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유명인사 2013.10.14 10:00

돈 라폰테인(Don LaFontaine), 헐리우드 영화 예고편의 바로 그 목소리 주인공






돈 라폰테인(Don LaFontaine), 헐리우드 영화 예고편의 바로 그 목소리 주인공

 

돈 라폰테인(Don LaFontaine)이 누구인지 이름만 들어서는 별로 아는 사람이 없겠지만,

헐리우드 영화의 예고편에 흘러나오던 매우 익숙한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라고 한다면 왠만한 사람들은

모두들 "아~! 그 사람!!"하면서 바로 알아듣는다. 지난 2008년 9월1일 타계한 돈 라폰테인은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무려 5천여편에 달하는 헐리우드 영화 예고편에서 전문 나레이터로 활약했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얼굴은 몰라도 목소리만큼은 확실히 기억한다. 그동안

숱하게 많은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예고편을 통해 매우 익숙하게 들어왔기 때문이다.

 

 

 

 

돈 라폰테인이 사망한 뒤로는 다른 이가 바톤을 이어 받았지만, 일단 굉장히 오랜 세월 카리스마

넘치던 듣기좋은 그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는 사실에 전 세계 영화팬들이 매우 아쉬워 했던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이 블로그에서도 90년대 영화를 주축으로 영화들 소개를 하면서 메인 예고편을

꼭 첨부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많은 영화 예고편에서 돈 라포테인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여전히 도대체 어떤 목소리인지 감이 안오는 분을 위해 아래 영상을 소개한다.

딱 한 구절만 들어보아도 아~ 이사람이라고 바로 알아보게 될 것이다.

 

 

 

▲ 돈 라폰테인(Don LaFontaine)의 목소리는 바로 이런것이었다.

 

그만큼 돈 라폰테인이 헐리우드 영화사에 있어 예고편을 소개하는 나레이터로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것은 어쩌면 전혀 이상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확실히 일찌감치 우연찮게 주어진 기회를 통해

가능성을 발견했고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정확히 쏟아부어 기량을 펼쳤기 때문이다. 돈 라포테인 말고도

분명 목소리 좋은 사람은 많을 것이다. 그보다 더 목소리 괜찮은 성우들도 있을 것이고 그런 재능을 다른 쪽에

쓰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운이 좋았다라는 부분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돈 라폰테인은

확실히 그가 가야 할 길을 정확히 알고 열심히 재능을 발휘하며 정진했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목소리를 타고 나는 것은 솔직히 엄청난 행운이다. 가수를 해도 기왕이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좋은 음성을 가진 가수가 좀 더 유리한 이유도 이때문이다. 발성법이 좋아야 하는 것도 있지만

그런것들은 어차피 갈고 다듬어야 할 부분이고 노력하면 개선이된다. 돈 라포테인은 비록 2008년 68세의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나 더이상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어 버렸지만, 사는 동안 그는 확실히 전 세계

수많은 영화팬들에게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분명하게 족적을 남겼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영화 이야기를 주로 쓰면서도 어찌보면 이 사람에 대한 소개가 너무 늦은 감도 없잖은데

어떤 영화를 또 포스팅할까 하면서 지난 90년대 영화들을 둘러보던 중 이 사람 이야기를 꼭 써야겠다고

생각한건 사실 좀 오래되었다. 어쨌든 1963년부터 상당수의 헐리우드 영화 예고편에 그의 목소리가

삽입되기 시작한건데, 한창 잘 나갈 때는 하루에만도 25작품의 예고편 작업을 했고 한 작품당 걸리는 시간은

약15분 정도에 편당 2천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니 한 해 수익은 천문학적인 숫자였다고 한다. 

 

 

 

▲ 돈 라폰테인(Don Lafontaine) 생전 인터뷰


돈 라폰테인을 이야기하면서 미국의 경제 용어 이야기 하나를 또 빠뜨릴 수가 없는데,

참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어 소개한다.  즉, '라폰테인 효과'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는 흔히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를 이야기 할 때 자주 쓰인다고 한다. 요지는 '검증되지 않은 신인에게 모험을

거느니, 차라리 믿을만한 사람을 계속 기용하라'는 뜻을 담고있다. 어찌보면 그냥 평범한 말인데, 그만큼

실효성에 있어 그게 더 낫다는 의미이겠다. 왜 그동안 돈 라포테인이 헐리우드 영화 예고편을

독점해 왔는가를 설명하는 데 있어 이보다 더 적합한 표현이 또 있을까. 진작에 포스팅 했어야 할

전설적인 헐리우드 영화 예고편의 목소리 주인공 돈 라폰테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돈 라포테인

Don LaFontaine

영화 프로듀서, 성우, 배우

출생:1940년 8월26일(미국 미네소타)

사망: 2008년 9월1일

 

미네소타의 덜루스에서 태어난 그는 처음부터 보이스 액팅에 관연한 것은 아니다. 고향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군에 입대했고 그 곳에서 군악대의 레코딩 엔지니어로 이 계통에 발을 들여놓았다.

제대후 뉴욕으로 옮겨 내셔널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한 그는 1962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Dr.Strangelove'의 라디오 광고를 만들었던 플로이드 페터슨과 함께 일을 시작했다.
몇년 후 그들의 회사는 급속히 성장해 30여명의 직원과 자신들의 빌딩을 소유할 정도로 영화 광고계에서는

첫 손에 꼽힐만큼 크게 성공한 회사가 되었다. 그리고 1965년에는 드디어 전설의 목소리, 예고편의 제왕

돈 라폰테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가 MGM(Metro Goldwyn Meyer)에서 제작한 웨스턴무비

'Gunfighters Of Casa Grande'의 라디오 광고를 만들기위해 처음 목소리를 삽입했는데, 이를 계기로

오늘의 전설적인 돈 라포테인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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