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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스팅(Sting)이 부른 ost 에 캐서방 니콜리스 케이지와 함께 또 한번 취하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스팅(Sting)이 부른 ost 에 캐서방 니콜리스 케이지와 함께 또 한번 취하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영화를 오랜만에 떠올려 보게 된건 막내 동서가 지금 라스베가스에 출장을 가서였다. 혹여라도 영화에서 처럼 여자와 술에 취해있는지는 몰라도 눈 돌아가는 동네에 가있다는 사실 자체는 어쨌든 여간 부러운 일이 아니다. 1996년 봄 어느날엔가 개봉했던 이 영화를 보고난 뒤로도 오랫동안 스팅이 부른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ost 에 흠뻑 취했던 기억이 아련한데, 역시도 이제와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참 그 여운이 꽤나 오래도록 남는 무게감 느껴지는 90년대영화였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캐서방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에 대한 설명은 구지 말이.. 더보기
더 록(The Rock), 흥행귀재 마이클 베이의 화려한 제작군단 그리고 한스 짐머의 OST 음악 더 록(The Rock), 흥행귀재 마이클 베이의 화려한 제작군단 그리고 한스 짐머의 OST 음악 영화 '더 록'은 90년대 영화 중 몇 손가락 안에 꼽아야 할 흥행작으로 빼놓을 수 없겠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CF감독 출신답게 탁월한 감각으로 촬영현장을 리드하는 능력이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영화를 흥행시킬 수 있는지 답을 알고 있었고, 영화 '나쁜 녀석들'을 필두로 90년대 당시 그가 만드는 대부분의 영화가 족족 흥행대작으로 이어졌다. 오늘 포스팅 하려는 '더 록' 뿐만 아니라 '아마겟돈', '진주만' 처럼 이른바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본격적으로 탄생시킨 장본인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따라붙는 수식어가 마이클 베이 제작군단이었다. 최근 내놓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만 보아도 그.. 더보기
노잉(Knowing, 2009), 엔딩씬을 보며 가져보는 영화적 환상 노잉(Knowing, 2009), 엔딩씬을 보며 가져보는 영화적 환상 영화 '노잉'을 연출했던 알렉스 프로야스(Alex Proyas) 감독은 1994년 브루스 리 이소룡의 아들 브랜드리를 주연배우로 캐스팅해 영화 '크로우'를 연출했던 감독으로 유명하다. 이후 1998년 다크시티에 이어 2003년 리버월드 그리고 2004년 윌 스미스 주연의 아이,로봇을 연출했다. 때문에 영화 '노잉'은 오로지 감독의 명성만 보고 보게 된 영화인데, 의외로 평점이 높지는 않다. 미스테리물 치고는 일단 소재자체가 매우 참신하고 신선하다고 봤는데 뜻밖이었다. 눈에 띄는 댓글 중엔 "멕시코만의 해협 기름유출을 이영화가 1년전에 예언했다는것 만으로도 평점 10점 준다."였다. 노잉은 미스테리한 사건을 통해 프리즘 처럼 인류종말 이.. 더보기
영화 '페이스 오프', '본색(本色)'을 좋아하는 오우삼 감독의 르와르 액션영화 영화 '페이스 오프', '본색(本色)'을 좋아하는 오우삼 감독의 르와르 액션영화 90년대 영화는 후반으로 갈수록 영화 '페이스 오프'처럼 엽기적인 소재와 더불어 CG작업이 대거 수반되는 영화들이 많았다. 특히나 홍콩영화 '영웅본색'의 성공으로 미국행 티켓을 거머쥔 오우삼 감독이 본격적으로 의욕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영화 '페이스 오프'였다. 얼마전 오마쥬 형태로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 리메이크 판인 '무적자'를 한국에서 송해성 감독이 연출했었는데, 최악의 미스 캐스팅으로 송승헌을 꼽았었다. 적룡역을 주진모가, 배신자 이자웅역을 조한선이 했던건 아주 좋았지만 장국영 역을 김강우가 했던 건 매력적이지 못했고, 무엇보다 주윤발 역을 송승헌이 했던건 완전 죽음 그 자체였다.(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