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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비노쉬

90년대 영화 재개봉 소식, 영화계에 이는 복고바람 90년대 영화 재개봉 소식, 영화계에 이는 복고바람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90년대 영화를 주로 다루고자 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근래에 개봉하는 디지털 개념의영화와 과거 7~80년대 영화 사이에서 가교역활을 하는 영화들이 90년대 영화에는 참 많았다라는 생각과 본격적인 CG가 접목되는 영화들, 그러면서도 아날로그적 감성을 잃지않는 영화들이 많아서였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영화시장의 변화 또한 UIP직배와 더불어 '전세계 동시개봉'이라는 문구도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쓰이면서 보다 많은 전세계의 영화人들이 함께 공유 하는 영화가 많아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최근 세계일보 기사중에 90년대 영화의 재개봉 소식과 스크린에 부는 복고바람에 대한 내용이 올란온걸 본적있다. 그래서 90.. 더보기
영화 데미지(Damage)로 정신적 충격을 안겨준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영화 데미지(Damage)로 정신적 충격을 안겨준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영화 '데미지'를 본게 아마도 1994년 겨울쯤이었던 것 같다. 내가 줄리엣 비노쉬를 알게된 것도 이 영화 '데미지' 때문이었으며, 사실 그 이전에 '퐁네프의 연인들'이 개봉했을 당시엔 군바리 신분이라 기회를 놓치고 나중에서야 이 영화를 통해 알게된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파급적 소재로 개봉전부터시끌했었고 필름도 어지간히 잘라서 개봉됐었다. 당시 VTR비디오 테잎을 통해 영화 '데미지'를 보았을 때의 충격은 매우 컸다. 요즘 같아서야 이 정도쯤이야 싶어할지는 몰라도 당시로서는 도덕적,윤리적 잣대로나 그 때까지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잡아 뒤흔들기에 충분한 소재였다. 때문에 처음엔 나 역시도 그런 혼란을 빗겨갈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