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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2000년대영화 2013.06.22 10:53

911 테러 음모론을 다룬 영화 화씨911 그리고 루즈체인지






911 테러 음모론을 다룬 영화 화씨911 그리고 루즈체인지

 

911 테러는 2001년 9월11일에 일어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이자

1.2차 세계대전 이후 일어난, 전 세계인들을 동시에 충격 속에 몰아넣었던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런 911테러를 소재로 음모론에 입각해 만든 두개의

영화가 있다. 바로 마이클 무어(Michael Moore)감독의 '화씨911(Fahrenheit 9/11,

2004)'과 딜런 에이버리(Dylan Avery)의 '루즈 체인지(911 Loose Change

2nd Edition, 2006)'라는 두개의 다큐 영화이다.

 

 

 

 

911테러를 다룬 이들 다큐영화가 주목 받는건 역시도 상식수준의 관점이 아닌

음모론의 시각에서 일반 대중이 모르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다라고 하는 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들 영화를 통해 개인적으로 얻은 교훈이 하나 있다면, 누구도 쉽게

인정할 수 없는 강한 부정이 때론 그 자체만으로도 긍정에 가까울 수 있다라는 사실이다.

모두가 다 "Yes"라고 말할 때 혼자 "No"라고 말하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돼기 쉽다.

하지만, 반대의견을 던졌을 때 모두가 "말도 안돼"라며 인정할 수 없는 정도는 돼어

주어야 효과적으로 진실을 가릴 수도 있다는 점은 상기할 필요가 있다.

 

 

 

 

'화씨911'과 '루즈 체인지' 다큐영화는 같은 소재를 가지고 출발하였지만

얼핏 비슷해 보이기는 해도 관점과 목적에 있어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이클 무어의 화씨911은 911테러를 둘러싼 부시 행정부의 정체성을 비판하고

무능한 부시 대통령의 재선을 막고자 하는 목적 등 정치적 비판 요소가 강했고,

루즈 체인지의 경우는 이보다 한층 더 깊숙히 파고 들어가 이 모든 것들이 돈과 권력을

둘러싼 부시행정부, 더 나아가 보이지 않는 세력(그림자 정부)의 음모가 깊숙히

관여된 사건이었음을 각 요소에 대한 증거 정황을 들이대며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 CNN Second Plane Collides

 

물론 이런 음모론적 관점으로 911테러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당시로서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911테러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모독이 될 수 있어

미국 사회에서도 큰 논란을 불러왔고 심지어 911테러의 진실을 파헤치거나

이와 관련한 음모론에 동조하며 증거제시 혹은 증언을 한 사람들이 나중에 조사한

결과, 공교롭게도 석연치 않은 사고 등으로 하나 둘 죽어 없어졌다는 말까지 나왔다.

사실 911테러가 발생하자마자 미국의 자체 조작극이라고 주장한 쪽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었다. 갑작스러운 이 테러 사건은 이미 일찌기

미국 비밀정보조직과 세상을 움직이는 그림자 정부에 의해 기획되었다는 것이다.

자! 그럼 이제 두개의 다큐영화에 대해 알아보자.

 

 

 

 

 

화씨 9/11
Fahrenheit 9/11, 2004

다큐멘터리, 전쟁

미국
상영시간:122분
개봉:2004년7월22일

감독:마이클 무어(Michael Moore)

진행:마이클 무어(본인)

 

 

 

 

우선 911테러를 소재로 만든 '화씨 911'(Fahrenheit 9/11)은 마이클 무어가

2004년에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911 테러에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얼마나

우왕좌왕하며 대응했으며, 불명확한 증거를 통해 9·11 테러의 배후가 이라크라는 성급한

결론을 내리고 이라크를 침공했는지 설명하고 있다. 부시 행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풍자해

부시의 재선을 막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다. 2004년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올드보이'를 누르고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화씨 911'이라는 제목은
레이 브래드베리의 디스토피아 과학 소설 '화씨 451'에서 따왔다. 영화의 태그라인은

"자유가 타는 온도"이다. 레이 브레드베리의 소설의 부제는 "책이 타는 온도" 였다.

 

 

 

▲ Fahrenheit 9/11 (2004) - trailer

 

  

 

 

 

 

 

 

마이클 무어

(Michael Moore, Michael Francis Moore)

영화감독

출생:1954년 4월 23일 (미국)

신체:182cm

소속: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협회 (이사)

학력:미시간대학교 (중퇴)

데뷔:1989년 영화 '로저와 나' 연출

 

 

 

 

마이클 무어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NBC 방송의 'TV Nation'

진행자 겸 연출자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마이클 무어는 제네럴모터스 기업의 전횡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로저와 나'로 유명해졌으며 '더 빅원', '캐나디언 베이컨',

'볼링 포 컬럼바인' 등의 다큐멘터리로 미국 사회를 비판해 왔다.
또한 '멍청한 백인들'이라는 책은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1994년에 TV용

다큐멘터리 'TV Nation'으로 에미상을 받았다. 컬럼바인 총기난사사건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볼링 포 컬럼바인'은 지난 2002년 칸 영화제에서 제55주년기념상을 수상하고,

2003년에는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였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수상 소감

대신 미국의 대 이라크전을 반대하고 부시 대통령을 비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4년에는 9ㆍ11 테러와 관련해 미국인이나 백악관의 반응을 테마로 부시 미 대통령 가문과

사우디아라비아 왕가 그리고 빈라덴 가문 사이의 끈끈한 유착관계를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화씨 911'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흥행에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2007년 '식코', 2008년 'Slacker Uprising', 2009년 '캐피탈리즘 : 러브 스토리'의

작품을 만들었다. 2007년 제20회 시카고비평가협회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바 있다.

 

 

 


루즈 체인지

911 - Loose Change 2nd Edition, 2006

미국
런닝타임:82분

감독:딜런 에이버리(Dylan Avery)

 

 

 

 

'루스 체인지'(영어: Loose Change는 9·11 테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영화는 9·11 테러가 테러리스트에 의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미국 정부에 의해 철저하고

은밀하게 계획, 실행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딜런 애이버리는 어린시절부터 단짝친구인

그래픽 디자이너 코리 로위와 토론하며 9·11테러 음모론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로위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참전군인 출신이다. 여기에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인

제임스 버먼이 제작자로 동참했다. 그는 ‘아폴로는 달에 가지 않았다’는 유명한 음모론

주창자이기도 하다. 당초 가정용 랩톱 컴퓨터와 2000달러의 예산으로 시작했던 이 프로젝트는

6000달러를 추가로 들인 두 번째 편집본으로 확대된다. 2006년 6월 공개한 증보판

(2nd Edition)은 미국 내에서만 1억 명 이상 본 것으로 추산된다.

 

 

 

▲ 911 - Loose Change 2nd Edition (DVDRip) Sample


루즈 체인지는 아래와 같이 15개의 챕터로 나뉘어 의혹을 제시하고 있다.

 

1. 비행기와 상관없이 세계무역센터 7번 건물은 왜 무너졌나?

2. 철골로 된 세계무역센터 빌딩들은 어떻게 자유낙하속도로 무너졌나?

3. 붕괴된 층보다 20~30층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편들은 대체 무엇인가?

4. 세계무역센터 건물주는 9.11이 발생하기 6주 전에 35억짜리

테러보험과 함께 건물을 샀을까?

5. 9.11 이전 몇 주 동안 예고에 없던 대피훈련은 무엇인가?

6. 건물 내부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면 또다른 폭발음을 들었다는데?

특히 소방관들은 건물 안 밝은 섬광을 보았다는데?

7. 펜타곤 충돌 현장에서는 보잉 757기 파편이 없는가?
8. 비행기가 스쳤다는 펜타곤 잔디밭에는 왜 아무 흔적이 없나?
9. 펜타곤에서 엔진들이 들이받았을 자리의 왜 멀쩡한가?
10. 펜타곤 직원들은 사고 당시 군용 화약 냄새를 맡았다고 하는데?
11. 미국 정부는 사고기들의 블랙박스를 회수하지 못했다고 왜 거짓말을 했나?
12. 흔적없이 사라진 UA93편은 어디로 갔을까?
13. 미국 정부는 9.11 테러 당일 주요 각료들의 비행탑승을 왜 금지시켰는가?

미공군은 왜 비행기가 납치된 시각으로부터 2시간동안 늦장을 부렸나?
14. 거짓 전화통화 / 거짓 빈라덴 비디오 / 거짓 납치범
15. WTC 지하에 숨겨져있던 1600억 달러의 금괴 중 2억 달러 어치만 발견한 점

 

 

 

 

 

위에서 소개한 대로 두 개의 다큐영화, 특히 '루즈 체인지'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파장을 일으켰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CIA나 비밀첩보조직은 이 다큐를 만든 딜런 에이버리 감독을 처단하지는 않았다.

속설에 의하면 덜 유명한 다른 비판주의자 혹은 목격자 및 증언했던 사람들이 석연치 않게

의문사 했다는 보고도 있기는 하지만, 그나마 미국이란 나라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대로 '표현의 자유'가 가장 잘 보장되는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다.

우리나라 같으면 총살감이 될지도 모른다. 가령 우리의 경우 정지영 감독의 다큐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같은건 상영할 엄두도 못낼 판이다. 국방부를 비롯해

모두가 가로막아 섰기 때문이다. 미국사회가 굉장히 자유로우면서도 엄격할 땐

지독하게 엄격하다고는 하지만, 그런 미국에 비하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관련기사:'천안함 다큐' 뚜껑 열기도 전부터 파장(한국일보.2013.05.02)

 

일단 911테러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영향을 받은 무슬림들에 의해 저질러진 

911테러로 3천여 명의 무고한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9월 11일 아침, 4개조로 나뉜

테러리스트들은 동부 각 도시에서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4대의 비행기를 납치했다.

각 조마다 훈련된 비행기 조종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중 뉴욕에서 출발한 비행기 두 대는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타워에 충돌했다. 아메리칸 항공 보잉 여객기가 동부표준시

오전 8시 46분에 북쪽 타워를 들이받았고,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여객기는 9시 03분에

남쪽 타워에 부딪혔다. 빌딩 안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 중 다수가 즉사했고,

구급 소방 요원들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은 빌딩이 붕괴될 때 죽거나 잔해 속에

파묻혔다. 빌딩이 산산이 무너져내리며 화염과 연기에 휩싸이는 장면은

TV로 생중계되어 전 세계를 경악과 공포에 몰아넣었다.

 

 

 

▲ September 11 2001 Video.

 

세 번째 비행기는 워싱턴 D.C.로 향해 미 국방부 청사에 충돌했다.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중이던 것으로 알려진 네 번째 비행기에서는

용감한 승객들이 납치법들에게 저항하여 조종간을 빼앗으려고 했다. 실랑이 와중에 비행기는

펜실베이니아의 들판에 추락했고, 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테러범들은 대부분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이었다. 알카에다는 197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때

생겨났으며, 대부 격인 사우디 갑부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국의 원조를 받은 반소련 조직에서

러시아인들에 대항하여 싸운 적도 있었다. 1998년 빈 라덴은 추종자들에게 "전 세계의

미국인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911테러의 결과 미국은 이슬람 테러리즘과의

전쟁에 돌입하게 된다. 2003년 3월20일부터 4월14일까지 '충격과 공포'라는

작전명으로 이라크 전쟁이 발생하고 대량살상무기 은닉한 혐의로 사담 후세인을

체포해 미국에서 재판을 하고 2006년 12월30일 교수형에 처했다.

오사마 빈 라덴도 2011년 5월 2일 미국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되었다.

 

 

 

 

 

어쨌든, 911테러를 소재로 이처럼 두개의 유명한 다큐영화가 만들어져고

이 모든 것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음모론적 시각으로 바라보았을 때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미국이 여전히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자체조작이 되었든 아니었든 간에 그만큼 미국의 영향력은 이전보다 더 커졌으며,

미국 국민들 또한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또 애국심이란 무엇인가 많은 생각들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세상이 다 손가락질 한다고 해도 잃은게 있는

반면 그 이상의 보상과 확실하게 얻는 것들이 있다라고 한다면 훗날 여기에 대한 평가는

또 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 다만, 이런 엄청난 비밀을 정말로 기획을 했거나

아니면 정말로 그렇게 911테러에 의해 치명상을 입었거나간에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국답게

정말 크게 논다는 생각엔 다른 어느 나라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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