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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작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음악의 주인공 시아 폴러의 'California Dreamin'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음악의 주인공 시아 폴러의 'California Dreamin' 다음달 중 개봉예정작인 '샌 안드레아스'에 대한 기대가 장난 아닌듯 한데 그 보다 귀가 예민한 분들 중에는 이 영화 예고편 속에 나오는 음악에 더 관심이 큰 듯 하다. 하기사 영화도 영화지만, 그 장엄한 스케일의 재난 영화에 이 음악만큼 잘 어울리는 곡이 또 있을까 싶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매우 신선하게 들리는 이 노래의 주인공이 누구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래의 목소리 주인공은 이름하여 '시아(Sia)'라는 가수이다. 그녀가 부른 곡명에서 어림 짐작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노래 제목 처럼 이 곡은 과거 영화 '중경삼림'에도 나오는 마마앤파파스의 '캘리포니아 드리밍'의 리메이크 곡이다. 그런데 어쩌면 이.. 더보기
정우성 주연의 '마담뺑덕', 올 가을 기대되는 치정멜로물 정우성 주연의 '마담뺑덕', 올 가을 기대되는 치정멜로물 나이스가이 정우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한국영화 '마담뺑덕'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 좀 의아스러운 영화제목이기는 한데, 어쨌든 공개된 정우성과 이솜의 욕망과 집착이 엿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보아하니 왠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노출수위도 운운하는걸 보니 내용상 더러 파격적인 장면들도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랑과 욕망의 치정 멜로를 표방하는 마담뺑덕에서 배우 정우성은 아마도 지금까지 그가 보여주었던 여러 캐릭터들과는 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 같은데 예고편을 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오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나쁜남자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된다. ▲ 정우성 이솜 주연의 '마담뺑덕', 제목은 의아스럽지만 .. 더보기
군도:민란의 시대,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기대되는 사극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기대되는 사극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의 전성시대'로 스타덤에 오른 윤종빈 감독의 사극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군도:민란의 시대'가 바로 그 영화다. 언제나 꼭 그런건 아니지만, 영화 제목에 '부제'달기를 좋아하는지는 몰라도 그만큼 영화가 가지고 있는 주제설정을 한번 더 새삼 강조하는 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데 '민란의 시대'라... 이걸 두고 누군가는 불온한 영화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서세원이 한국영화의 태반은 '좌파'라고 했던 말처럼 말이다. 그의 말대로라면 창작의 자유란 오로지 제도권 안에서 허용된 방식으로만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지....그런식이라면.. 더보기
류승룡의 표적, 요즘 잘나가는 CF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의 그 배달 아저씨 영화 류승룡의 표적, 요즘 잘나가는 CF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의 그 배달 아저씨 영화 배우 류승룡은 나랑 동갑이다. 하지만, 먼저 영화 '광해, 왕이된남자'에서 배우 이병헌과도 동갑이라해서 말트려 해도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안았다고 했는데, 그런 상남자 상아저씨 느낌의 배우 류승룡이 중년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액션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렸었다. 바로 영화 '표적'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오는 4월30일이 개봉일이라고 하니 바로 내일 모레면 개봉이다. 이번에 개봉할 류승룡의 '표적'은 역시도 천만관객 신화의 주인공답게 과연 이 영화가 또 한번의 흥행신화를 이루어낼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잔뜩 쏠리고 있는듯 하다. 아마 이걸 의식 안할래야 안할 수도 없는 류승룡일텐데 이루기보다 유지하는게 더 어렵다는 말이 실.. 더보기
장동건의 '우는 남자' 예고편, 제2의 '아저씨' 될까? 장동건의 '우는 남자' 예고편, 제2의 '아저씨' 될까? 오랜만에 장동건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우는 남자'를 통해서인데 벌써부터 제2의 '아저씨' 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의 연출은 원빈 주연의 2010년작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연출했기 때문이다. '우는 남자'의 예고편이 나오기가 무섭게 관심이 쏠리는 이유도 그래서다. 장동건은 그동안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기는 했지만, 과거처럼 대작을 통해 도드라지게 히트작을 만나지 못하다보니 한편에선 고소영과 결혼하더니 치마폭에 쌓여 지내기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2011년 강재규 감독의 '마이웨이'를 통해 '오다기리 조' 같은 글로벌 배우들과 호흡을 마추며 나름 동분서주 바쁜 시간들을 .. 더보기
'역린(逆鱗)'에서 정조의 측근 홍국영으로 등장하는 배우 박성웅 '역린(逆鱗)'에서 정조의 측근 홍국영으로 등장하는 배우 박성웅 개봉예정작인 '역린'은 정조대왕 시기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영화다. 과거 이병훈PD가 연출했던 드라마 '이산' 속의 바로 그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즉위1년 동안 계속되는 당쟁과 권력을 쥐기 위한 암투 속에서 정조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쫒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이런 상황을 뚫고 정조를 보필하기 위한 최측근 홍국영 역에 배우 박성웅이 캐스팅되었다. 2007년 9월부터 2008년 6월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이산'에서는 이서진이 정조역을 맡았으나 이번엔 현빈이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역린'에서 정조역에 낙점되었다. 과연 당시 장안에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던 '이산'만큼의 재미를 선사할.. 더보기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 실화 '레드윙 작전'을 소재로 한 레알 전쟁 영화 감상후기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 실화 '레드윙 작전'을 소재로 한 레알 전쟁 영화 감상후기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는 지난 해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2005년 아프카니스탄에서 탈레반 소탕을 위한 '레드윙 작전'을 수행하던 중 희생당한 미국 네이비씰 특공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보니 영웅주의적인 장면을 그리기 보다 사실에 근거해 일어난 모든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리얼리티가 생생하게 느껴진다. '론 서바이버'는 국내에서 4월3일 개봉예정이지만, 어쩌다보니 개봉하기도 전에 이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고 오늘 스포일러가 아닌 그 소감을 중심으로 짧게 소개할까 한다. '론 서바이버'를 연출한 감독 이야기부터 잠깐 소개하자면, 2012년 배틀쉽, 200.. 더보기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 배경에 흐르던 음울한 음악은 월드인베이젼 ost 떠올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 배경에 흐르던 음울한 음악은 월드인베이젼 ost 떠올려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라고 하는 또 하나의 SF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6일 개봉 예정인데 우리의 잘생긴 미남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는 지난해 개봉했던 SF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에 이어 또 다시 외계인과 싸우는 SF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셈이다. 해서 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라는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살펴보다보니 예고편에서 흐르던 음울한 선율이 먼저 귀에 와닿는다. 바로 2011년작 '월드인베이젼' ost 를 떠올리게 된 것이다. 개봉예정작인 톰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2011년 개봉작이었던 영화 '월드인베이젼' 이야.. 더보기
킬링시즌(Killing Season), 로버트 드니로 VS 존 트라볼타 가을에 볼만한 액션 스릴러 킬링시즌(Killing Season), 로버트 드니로 VS 존 트라볼타 가을에 볼만한 액션 스릴러 킬링시즌(Killing Season)은 스틸컷만 보아도 어느덧 여름의 막바지에 와 있는 만큼, 가을을 재촉하며 기대해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킬링시즌'은 산악에서 사냥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원로배우(?) 로버트 드니로(Robert De Niro)가 나오는데다 상대역으로 나오는 배우 또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성격연기 잘하는 배우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이기 때문에 이 막강한 연기파 배우 두사람의 대결구도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흥분이 앞서는 액션스릴러 영화다. 한참 무더위 속에 화려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판을 치던 계절이 물러가고 자고로 '킬링시즌'과 같은 스릴러의 계절이.. 더보기
R.I.P.D. : 알.아이.피.디., 21세기형 고스트버스터즈로 돌아온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 R.I.P.D. : 알.아이.피.디., 21세기형 고스트버스터즈로 돌아온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 알.아이.피.디. 는 유령잡는 경찰을 일컫는 말로, 이 영화는 일단 보여지는 모습이 맨인블랙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다만, 외계인이 아닌 유령을 잡는 경찰이고 주인공은 죽은 다음의 세계에서 활약을 하게 되는 것으로, 주인공 경찰인 ‘닉’은 범인을 쫓던 중 사망하여 불량 유령 퇴치 전담부서인 R.I.P.D. 에 강제 배치되면서 에이스로 정평나 있는 파트너 제프 브리지스(로이 펄시퍼)를 만나 벌어지게 되는 좌충우돌 활약기를 다룬 개봉예정작이다. '알.아이.피.디.'는 이처럼 풍부한 오락적 요소와 첨단 특수효과에 의해 구현된 21세기형 고스트 버스터즈(Ghostbusters)인 셈이다. 코미디 요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