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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한국영화 2014.08.07 23:38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속 배우들 리얼리티 그리고 명량 일본반응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속 배우들 리얼리티 그리고 명량 일본반응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마치 일본의 사극

(史劇-'しげき')을 보는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리얼리티가 잘 살아있다.

일본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배우들의 분장뿐 아니라 의상 등 최대한 1592년 그 무렵

임진왜란 당시에 맞추어 나름대로 역사적 고증을 거친 왜적의 복장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기색이 역력해 보인다. 특히나 김명곤, 류승룡, 조진웅 등이 일본어로 펼치는 연기를 보면

비록 예고편이기는 하지만,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은 배우들의 분장과 섬뜩한 연기가

리얼리티 있게 표현됨으로써 영화의 극적요소 장치를 한껏 끌어올리기에 충분해 보인다.

일단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하나만을 보았을 때, 아직 이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입장에서

매우 흥미가 당기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 파죽지세로 연일 모든 흥행기록을

뒤엎어 가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이 영화 '명량'에 대한 일본반응도 재미있다.

 

 

 

 

 

 

 

 

명량에 대한 일본반응은 한 번역사이트에서 알려졌는데, 일본의 극우성향을

지닌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2c는 '명량'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이들 일본인들의 명량에 대한 반응은 "우리나라 만세의 망상

역사관이다", "조선 수군 사령관 이순신도, 전임 원균도 시마즈 요시히로한테 죽었어.

공정하게 이 영화를 만든다면 시마즈 요시히로의 영웅담이 되는데 말이야", "NHK가 매국

방송국이 아니라면 다음 대하 드라마로는 이토 히로부미가 될텐데. 야만스러웠던 조선을

어떻게든 개명시키려고 분투하다가 마지막에 테러리스트에 의해 비명에 죽어간",

"세계사적으로는 무명에 가까운 일개 무장이야. 히데요시 세력의 보급선을 끊은 것

정도의 전적밖에 없잖아"라며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폄하했다고 전해졌다.

 

 

 

 

 

 

 

 

 

이외에도 "일본의 경우 역사를 바탕으로 드라마가 만들어 지는데, 한국에서는
드라마를 바탕으로 역사가 만들어진다", "일본은 사극, 한국은 중2병 판타지 실사판",
"조선인이 만드는 드라마와 영화는 모두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공상 판타지다.
연전연패의 역사라서 자랑할 수있는 역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불쌍한 망상민족" 등

한국의 드라마 자체를 부정하는 글들도 많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몇몇은 "일본은

패배하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일본 수군을 철저하게 깬 전투구나.

일본은 제해권을 잃고 반도에서 패주"라며 패배를 인정하기도 했다.

 

 

 

 

 

 

▲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 김명곤,류승룡,조진웅 등 만만치 않은 배우들이 적진에 포진해있다.

 

 

 

어쨌든, 그네들 반응이야 어디까지나 일본인이니까 자국의 편에서 무슨

말인들 못할까 싶다. 정도의 차이로 보면 뭐 거기나 여기나 피차매일반일듯 하다.

중요한 것은 현재 개봉8일만에 700만을 넘기고 있는 '명량'을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과연 임진왜란 당시와 조선의 역사 전체에 대해 어떤 역사관을 가지고 있을지

나는 개인적으로 그게 더 궁금하다. 그냥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영화라서 그저 재미로

보는 것인지 아니면 성웅 이순신의 진면목을 보기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저마다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은 제각각 달라도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서만큼은 있는

사실 그대로 제대로 알고 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늘상 조선의 역사를 비판할 때 꺼내는 이야기이지만, 임진왜란 당시의 임금

'선조'나 병자호란 당시의 임금 '인조'는 개만도 못한 것들이었다라고 나는 감히 인정사정

없이 깎아내리는 축에 속한다. 성웅 이순신 장군이 그토록 지켜낸 나라는 임진왜란으로부터

거의 정확히 300년 만에 결국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마는데, 나라가 그 지경

나도록 조선이라는 나라는 300년 동안 과연 무얼했을까 여전히 수수께끼 같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아니,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정확히 44년 뒤에 청나라의 말발굽이 온 국토를

유린하는 병자호란이 일어났다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알고나 '명량'을 볼까?

 

 

 

 

 

 

 

 

 

 

이런 사실들을 알면 성웅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논하면서 과연 이 개탄스러운

국가와 임금, 조정을 구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목숨을 바친 일 자체가 그리도 한스럽고

서글플 수가 없을 것이다.그러나 배우 최민식의 인터뷰에서도 나온 말이기는 하나

이순신 장군이 사랑하고 아낀 이는 다름 아닌 백성이었다고 하니 그 위대함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까 싶다. 영화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만을 짧게 소개하려 했던 게 또 말이 샜다.

어쨌든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이 무서운 흥행몰이의 주인공 '명량'은 이번주말 관람할

예정이니 자세한 이야기는 그 때 가서 다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예고편 중에

명량 왜군 캐릭터 영상 속 배우들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모습을 확인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명량 일본반응은 그냥 무시하도록 하자. 걔들은 뭐든 배아프면

무시하고 본다. 하지만, 그런 일본에게 우리는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결국 쓰라린

오욕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도 잊지말아야 하겠다.

 

 

 

 

 

 

 

 

 

 

 

 

 

 

 

 

 

 


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06.10 22:22

명량, 오랜만에 만나는 최민식 주연의 성웅 이순신 장군 영화!






명량, 오랜만에 만나는 최민식 주연의 성웅 이순신 장군 영화!

 

 

당초 '명량:회오리바다'로 알려졌던 이순신 장군의 영화가 최종적으로 제목을

'명량'으로 수정한듯 하다. 앞서 포스팅에서 김한민 감독이 일전에도 영화제목에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게 되는 이순신 장군을

극화한 영화에 그만큼 영화흥행과 더불어 욕심을 좀 많이 내었던게 아닐까 짐작해 본다.

그리고 오늘, 최민식 주연의 '명량'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처음 제작발표를 할 때부터 '명량:회오리바다'로 알아왔는데, 최근에서야 영화제목이

짧게 단촐해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몇일전 포스팅에서 김한민 감독이 2009년 '핸드폰'

이라는 영화를 만들었을 때도 영화제목 선택을 좀 잘못한거 아니었나 꼬집었는데, 혹시나 싶던 우려가

이번에도 작용하는건 아닌가 싶다. 오히려 역으로 그냥 애초 발표한 대로 '명량:회오리바다'가

더 비장하게 다가오는데 말이다. '명량'....왠지 좀 김빠지는 느낌이 조금은 있다.

 

 

 

 

 

 

 

 

요즘 추세가 뒤에 따라붙는 부제가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도 말이다.

'군도:민란의시대'도 그렇고 헐리우드의 경우도 상당히 많은 영화들이 그렇게 부제가

따라오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이다. 어쩌면 중국영화 '삼국지' 처럼 시리즈로 기획했던 것이

마지막에 투자.제작.배급 등에서 뭔가 사업적으로 꼬인건 아닌가도 의심된다. 뭐 어쨌든

그건 영화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비지니스 차원의 이야기이니까 영화제목 '명량'에 대해서는

더이상 딴지를 걸지 않기로 하겠다. 그저 재미있고 흥행하면 그만이니까.^^

 

 

 

 

 

 

 

 

 

 

이순신 장군을 그린 영화는 사실 어린시절 이른바 '반공영화'와 더불어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요즘 같아선 잔인성과 폭력성 등으로

마땅히 19금 영화였을 영화가 당시엔 초등학생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단체관람하기도 했었다.

그때가 아마 초등학교 2학년시절 쯤이었던가? 아뭏든 이순신 장군이 옥에 갇히고 압슬형에 처해지는

고초를 겪는 그런 장면들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는데, 그런 장면을 고작 8~9살 나이에

단체관람이라고 해서 여과없이 그대로 볼 수 밖에 없었다. 당시만 해도 '19금'이란 단어 자체가

없던 시절이다. 요즘 애엄마들 같으면 기절하고도 남을 일이겠지만, 요즘 애엄마들도

그렇게 이순신장군 영화를 보았던 분들이 많을 것이다. 기억이 난다면 말이다.

 

 

 

 

 

 

 

 

 

어린 눈에 그 장면이 어찌나 충격적이던지. 뿐만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아들이

왜놈과 맞서 싸우는 결투씬 역시도 시퍼런 칼날이 번뜩이는 것이나 선혈이 낭자한 그런

장면들을 그대로 새파랗게 질린 얼굴을 한 채 후덜거리며 보았던 기억이 눈에 선하다. 어찌보면

그 시절엔 군사정권 시절이어서였는지, 참 많은 것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어른들 중심으로

그냥 마구 흘러갔다. 당시 그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좀 찾아보아야겠지만, 아마 배우

최민식도 중고등학생이었을 무렵이니 그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있을줄로 안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영화 '명량'이 개봉하고 난 이후 상황을 보아 추가로 언급하기로 하겠다.

 

 

 

 

 

 

 

 

 

이미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는 10년전인 지난 2004년 KBS에서 사극 드라마로

선보인바 있다. 배우 김명민 주연의 '불멸의 이순신'이 바로 그것이다. 나름대로 역사적 고증을

거쳐 이순신 장군역에 김명민을 섭외하다 보니 당시 많은 사람들은 광화문 앞 늠름하게 우뚝 서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과 비교하거나 관념 속의 얼굴과 비교해 너무 다르지 않느냐고

말들이 많았었지만, 내 주관적 견해로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충무공 보다 가장 사실에 가까웠다고

본다. 나름대로 역사기록을 면면히 살펴보면 실제로 그렇다. 오히려 지금 광화문 네거리에

우뚝 서있는 동상이야말로 '허구'나 마찬가지다.

 

 

 

 

 

 

 

워낙에 역사적 고증자료나 실제 이순신 장군의 영정사진이 제대로 보전되어 오지

못하다보니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시피 했었다. 그나마도 해방 이후 근대에 접어들어 부랴부랴

민족정기를 다시 살리자는 취지에서 하나둘 수습을 한 경우가 더 많다.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의 경우도 1968년 4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조각가 김세중씨가 만들었다.

 

 

 

 

 

 

 

 

 

물론, 이 마져도 부실한 역사고증 때문에 학자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았고 건립된지

10년만인 1977년 철거가 결정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미 확정된 바나 다름없던 사실이 1979년

10.26의 어수선한 틈을 타 다시 무산되기에 이르렀고, 지난 2010년엔 부실제작으로 인해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들어가기도 했었다. 그야말로 복잡하고 상처많은 현대사 못지않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민족의 영웅, 성웅이라 모시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두고도 이처럼

우여곡절 말들도 많았다. 이래가지고서야 무슨...어쨌든 알건 알아야 한다.

 

 

 

 

 

 

 

 

 

어쨌든, 영화 '명량'의 개봉과 더불어 10여년간 안방극장에서 잠시나마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순신 장군이 다시 스크린에 돌아옴으로써 요즘같이 역사교육이 흐지부지

되어가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증폭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역사교육도 그렇고

점점 사그러져가는 민족주의적 정서 속에서 이처럼 민족의 영웅, 성웅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 중

가장 치열했던 명량해전이 재조명되는 일은 반가운 일이다. 자고로 사극열풍이 이어지는

속에 오랜만에 재등장한 최민식 주연의 '명량'이 그래서 더 반갑다.

 

 

 

 

 

▲ 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 예고편(티저 예고편)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해는 1592년인데 이때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책으로

유성룡이 쓴 '징비록'이 있다. '명량' 영화에도 등장하는 배우 유승룡이 아니다. 조선시대

실학자이자 명재상으로 유명하신 분이다. 이분의 저서인 징비록 기록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

왜구를 물리치고자 의병이 일어나기도 했었는데, 지나가는 관군이 이들을 세워 혹여라도

반란을 일으킬지도 모른다하여 모조리 베어죽인 일화도 이 책의 기록에 담겨있다.

참 개같은 이야기이지만 사실이다. 아름다운 이야기는 별로 없다.

 

 

 

 

 

 

 

 

게다가 부산 동래성은 그냥 순식간에 왜구들에게 초토화되어 함락되고 

책임자들은 요즘 세월호 선장 이준석 처럼 그대로 내빼어 달아나기 일쑤였다. 그야말로

썩어문드러진 병신같던 임금 선조 이하 오합지졸들로 인해 이미 그 때 조선은 건국 200년만에

망한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징비록에 기록되어있는 기가막힌 일화들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매일반일거란 생각이 들 것이다.

 

 

 

 

 

 

 

 

명량이 개봉되고 이 영화의 흥행여부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임진왜란에

대해 학습을 좀 하기야 하겠지만, 매우 쪽팔린 역사기록도 있는 그대로 배워야 한다.

그만큼 부끄러운 역사가 얼마나 심하게 왜곡되고 과장되고 미화되었는지도 똑바로 알아야한다.

하나 더 보태자면 드라마 '대장금'에 나오는 밥 잘 잡숫는 임금이 바로 선조다. 맛나는

음식만 먹을 줄 알았지, 나라가 위험에 빠지는건 관심도 없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는 하지만, 난세는 결국 모리배들과 역적들,매국노들이

만들어낸다. 때문에 영웅이 활거하는 시기엔 사실 알고보면 개만도 못한 놈들이 넘치고

넘쳐나는 시기이다. 바로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그 당시가 그랬다. 임금은 소인배였고 백성을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마땅히 망하고도 남았어야 했을 당시의 조선은 성웅

이순신으로 인해 겨우 연명될 수 있었다. 물론, 영화 '명량'에서 일본장군 구르지마를 연기하는

배우 류승룡이 그로부터 40여년만에 '병자호란'(최종병기 활)으로 다시 말 타고 내려오지만

 말이다. 그때는 또 선조보다 더 병신같은 인조라는 임금이 버티고 있었다. 역시도

난세는 언제나 개만도 못한 이들이 만들어낸다.

 

 

 

 

 

 

 

이런 위대한 역사적 영웅, 성웅 이순신에 대한 역사적 고증도 부실하기는 하지만,

갈수록 대접은 푸대접이다. 화폐만 하더라도 한 때 500원짜리 지폐를 장식하던 이순신 장군이

학 한마리에 밀려 백원짜리로 내몰려있다. 그리고 여권신장으로 난데없이 신사임당이 5만원권

화폐를 차지했다. 거참...역사관, 국가관이 뭐 이리 앞뒤없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그 대단하신 신사임당께서는 5만원권으로 지하경제를 양성하고 있으니...

어쨌든, 횡설수설 말이 많았지만 영화 '명량'이 이제 개봉을 40일 정도 앞두고 있는

마당에 이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 많을텐데 이 기회를 빌어 역사공부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글 맺는다.*

 

 

 

 

 

 

 

명량
ROARING CURRENTS, 2013
한국
2014년7월30일
감독:김한민


출연

 

최민식(이순신),류승룡(구루지마),조진웅(와키자카),김명곤,진구(임준영),
이정현,권율(이회),노민우,김태훈(김중걸),오타니 료헤이(준사),박보검(수봉),고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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