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가 상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마를 보았다' 속 최민식은 진짜 악마 같았다! ㅎㄷㄷ '악마를 보았다' 속 최민식은 진짜 악마 같았다! ㅎㄷㄷ '악마를 보았다' 이후 헐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김지운 감독의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를 보면서 이만저만 실망한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는 분명 한국영화에 있어 틀림없는 흥행감독이었다. 그런 그가 2008년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처럼 장쾌한 액션영화를 계속 만들 줄 알았는데 끔찍한 악마를 탄생시켜 좀 뜻밖이었다. 하지만 김지운 감독의 과거 이력을 돌아보면 그리 낯선 행보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가령 '조용한 가족'이나 '장화 홍련', '쓰리' 등 몇몇 주요 영화에서 이런 공포물을 만드는데 집중했고 2001년에는 일본영화 '카타쿠리가의 행복'원작자로 공포와 멜로가 공존하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었다.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당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