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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더 퍼시픽 2014.06.30 14:00

더 퍼시픽(The Pacific), 태평양전쟁을 다룬 HBO의 또다른 걸작






더 퍼시픽(The Pacific), 태평양전쟁을 다룬 HBO의 또다른 걸작

 

 

전쟁을 다룬 미드 중에 HBO의 '더 퍼시픽'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와 같은

흥미요소는 덜하지만, 그래도 아시아인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태평양전쟁'의 이야기들이

비록 미국의 시각에 입각해 그려지고 있기는 해도 꼭 기억해야 할 드라마로 그 때의 참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더군다나 이제 내년이면 광복 70주년, 일본패망 70주년이

되는 때인만큼 또 요즘의 되살아는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차원에서라도 꼭 보아야 할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한다.

 

 

 

 

 

 

 

 

 

'더 퍼시픽'은 밴드오브브라더스 때도 그랬지만 오프닝 장면이 예술이다.

HBO의 작품들이 보통 그러하듯 이 작품 역시 인트로가 짧기는 해도 매우 큰 울림을

전해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전쟁이란 이유불문 참혹한 지옥 그 자체라고 하지만, 퍼시픽은

오프닝에서 느껴지는 웅대함과 영광스러운 승리(비록 미국의 승리이지만), 숭고한 희생 등등

여러가지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어 보여주고 있다. 10부작으로 기획해 만들어진 이 드라마에는 과거

90년대영화 중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공원'에 등장했던 꼬마배우가 주인공으로등장한다.

바로 유진 슬레이지 일병으로 나오는 배우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 III)이다.

 

 

 

 

 

 

 

 

 

 

 

 

 

어느덧 다 자란 어른이 되어버린 이 꼬마는 전쟁의 참상 속에 영혼이 황폐해져가는

모습을 비중있게 잘 연기해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던 제2차세계대전 속 또다른 전쟁. 바로

그것이 일본의 실체를 목격할 수 있는 태평양전쟁이 아닌가 싶다. 태평양전쟁은 1941년 12월8일

일본이 사상 유례없는 미국 본토를 공격감행했던 진주만으로부터 시작된다. 1945년 9월2일

일본으로부터 항복문서를 받아 서명하기까지 일본과 미국,영국 기타 연합국 간에

벌어진 전쟁으로 일본식으로는 '대동아전쟁'이라고 한다.

 

 

 

 

 

 

▲ '더 퍼시픽'은 HBO사에서 '밴드오브 브라더스' 후속작으로 만들었다.(2010) 오프닝 영상

 

 

 

 

 

 

 

 

 

 

더 퍼시픽은 HBO가 '밴드오브 브라더스'의 후속작으로 제작해 2010년3월14일부터

5월16일까지 10부작으로 방영한 드라마이다. 이번에도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퍼시픽은 과다카날 전투는 물론 오키나와 전투까지 우리가 몰랐던

태평양 전쟁의 상황들이 그대로 전개되어 보여진다. 드라마적 재미는 물론 덜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만 못하지도 않다. 다만 BOB만큼 기대하지 않고 본다고 했을 때

감동도 재미도 제법 괜찮은 미드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8월15일을 광복절이라고 부른다. 7월4일이면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독립기념일'이라고 하는데, 왜 우리는 어정쩡하게 광복절이라고 해야 하는지...

그것은 스스로의 힘으로 일본제국주의로부터 떳떳하게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유럽으로 달려가서 독일 나치와 싸웠고 다시 태평양으로 건너가 일본과 싸웠다.

게다가 연이어 해방 직후 이 땅에서 벌어진 6.25까지 참전했다. 근대사에 있어 미국이라는

나라가 신흥 강대국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까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희생을 치뤄야 했다. 그 피의 댓가가 오늘날 미국을 만들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그저 볼거리 있게 묘사되고 영웅주의적으로 너무 포장되는 것

아닌가 싶겠지만, 그렇게 남의 나라 전투에 참전하겠다는 발상 부터가 우리와 너무나 다르다.

그런 미국에 의해 어부지리로 해방을 맞이하고도 민족이 분단하여 다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어야했던 것에 비하면, 오늘날 미국이라는 나라가 왜 그렇게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초일류강대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는지 짐작해보고도 남을 듯 하다.

 

 

 

 

 

 

 

 

 

 

 

때론 미국을 비난하거나 역사적으로 비판하기도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행동들은 결국 역사를 바꾸었고, 세계사를 다시 썼으며 패권의 판을 새로 짜게

만들었다. 적어도 자국을 위해 할 수 있는 그 모든 일을 마다않고 해왔던 데 대한 당연한 귀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드는데, '더 퍼시픽'을 보면서 그 당시 과연 우리 민족, 이 나라의

정체성과 상황이란 것들이 어떠했었는지 생각해 볼만하다고 본다.

 

 

 

 

 

 

 

 

 

 

 

 

 

요근래 '밴드오브브라더스'를 다시 본 이후로 전쟁 드라마에 부쩍 관심이 간다.

'더 퍼시픽'도 지난해에서야 장마비 퍼붓는 한여름에 보았던 미드인데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하여 보았던 드라마이다. 단순히 전쟁의 재미요소에만 급급할게 아니라 태평양전쟁이 벌어지던

그 당시 이 나라가 당면했던 현실과 우리를 지배했던 일본 그리고 또다시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이란 나라와 세계사에 대한 흥미로운 관심을 떠올렸으면 싶다. 지금도 21세기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일본은 또 한번 제국주의 시절의 영욕을 되찾고자 발악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 드라마 '더 퍼시픽'을 통해 재발견해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닿는대로

 '더 퍼시픽'의 등장인물과 영화 속 이야기들에 대해 소개하겠다. 

 

 

 

 

 

 

 

 

 

 

 

 

 

 

더 퍼시픽

The Pacific
제작:티모시 반 페튼 (연출) 외 4명, 부르스 C. 맥케나 (극본) 외 5명

방영시기: 2010년3월14일~2010년 5월16일

총 10부작

 

출연

 

로버트 렉키 일병 (제임스 뱃지 데일),
존 바실론 하사 (존 세다), 유진 슬레지 일병 (조셉 마젤로),
시드니 필립 일병 (애쉬튼 홈즈), 앤드류 대령 (스콧 깁슨),
루이스 풀러 대령 (윌리엄 새들러), 메리얼 쉘튼 (래미 말렉)

 

 

 

 

 

 


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2013.08.26 14:21

리버 와일드(The River Wild), 강을 따라 펼쳐지는 90년대 액션 영화 그리고 메릴 스트립






리버 와일드(The River Wild), 강을 따라 펼쳐지는

90년대 액션 영화 그리고 메릴 스트립

 

'리버 와일드'는 래프팅(Rafting)을 소재로 한 90년대 액션 영화다. 메릴 스트립이라는 대배우가

액션영화의 주인공으로도 등장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캐빈 베이컨과 함께 출연했던 1994년작

'리버 와일드'라는 것이다. 이 영화에는 이 블로그에서 종종 소개했던 아역배우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

도 등장한다. 쥬라기공원에 나왔던 바로 그 꼬맹이다. 지금이야 어엿한 청년이 되어 미드 '퍼시픽'같은

전쟁영화에도 등장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메릴 스트립의 아들로 쥬라기공원 때처럼 작고 앳되만 보인다.

오늘 소개할 이 영화 속 주인공 메릴 스트립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일순위이다.

 

 

 

 

메릴 스트립의 영화는 전에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나 '철의여인' 포스팅하면서도 소개한 바 있지만,

여배우로서는 정말 몇 안되게 가장 성공적인 명배우 중 한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그녀가 출연했던

'리버 와일드'가 떠올랐던 건 주말 TV 스포츠프로에서 조정경기 관련한 내용을 보면서다. 당시 이 영화를 볼 때

영화 도입부에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가에서 힘차게 노를 젓던 매릴 스트립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선명하다. 요즘도 피서철이면 전국 주요 계곡과 강가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아마도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서는 영화 '리버 와일드'를 모를리가 없을 듯하다.

 

 

 

 

모든 래프팅은 스릴과 모험을 만끽하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레포츠이기도 하지만, 사실 위험도

만만치 않다. 구명조끼를 입어야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살은 속도도 장난 아니고

물 속 곳곳에 위험스러운 바위가 지뢰처럼 곳곳에 감춰져 있기 때문에 안정장비 착용은 필수다.

게다가 영화 '리버 와일드'에서도 나오지만, 국내는 해외 래프팅 장소에 비하면 아마추어 수준에 불과하다.

기가 막힌 절경을 자랑하는 곳일 수록 스케일도 장난 아니고 물살의 속도 또한 전문가가 반드시

동참해야 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나 역시 진정한 래프팅은 그런 영화 속 절경이 펼쳐지는 곳에서

도전해 보고 싶다. 물론 체력이 허용만 한다라고 한다면 말이다. ^^;;

 

 

 

 

'리버 와일드'를 연출한 커티스 핸슨(Curtis Hanson)감독은 1992년작 '요람을 흔드는 손'을

연출했던 바로 그 감독이다. 리버와일드에 이어 1997년엔 커트러셀 주연의 LA컨피덴셜을, 그리고

가장 최근엔 2002년 에미넴의 영화 '8마일'을 연출하기도 했었다. 이후로 이렇다 할만하게 큰 대작을

선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분명 90년대 그의 대표작들은 분명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작품들이 많았다.

1997년 LA 컨피덴셜 하나만 가지고도 각종 비평가상을 싹쓸이 했을 정도로 감독상과 각본상을

모두 거머쥐기도 했었다. 그 정도 저력이 있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기 때문에 리버 와일드는 최소한

기본 이상은 하는 영화이다. 메릴 스트립이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 볼만한 이유가 있다.

 

 

 

▲ '리버 와일드'(1993) 예고편. 매릴 스트립 출연

 

영화 '리버 와일드'(The River Wild)에 담긴 단어의 의미처럼 영화는 계곡의 물살을

따라 흐르듯 스토리 전개 또한 평온함에서 출발해 복병처럼 숨어있던 바위와 협곡을 만나기도

하고 절정에 가서는 그야말로 거칠고 험한 강물을 만난듯 격정적으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것이

마치 진짜 래프팅을 하기라도 하듯 다이나믹한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됀다. 여름이 다 가고는

있지만, 올 여름 휴가철에 래프팅을 즐겼던 분들이라면 추억과 함께 온가족이 즐길만한

액션스릴러로 썩 괜찮은 90년대 영화라고 말할 수 잇겠다.

 

 

 

 

 

 

관련포스팅

 

1. 쥬라기공원(Jurassic Park, 1993), 공룡영화 속 아역배우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

2.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 사랑은 이들처럼...

3. 마가렛 대처 사망으로 떠오른 영화 '철의여인'

 

 

리버 와일드
The River Wild, 1994  

미국
상영시간:108분
개봉: 1995년3월11일

감독:커티스 핸슨(Curtis Hanson)

 

출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 케빈 베이컨(Kevin Bacon),
데이빗 스트래던(David Strathairn),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
존 C.레일리(John C.Reilly)

 

 

 

 

줄거리

 

아이들과 함께 휴가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게일(Gail: 메릴 스트립 분)은 남편 톰

(Tom: 데이비드 스트래던 분)이 회사일로 바쁘자, 남편을 떼어놓은 채 아이들만 데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타본 강가로 떠난다. 결혼전 래프팅 가이드였던 게일은 여행객 웨이드

(Wade: 케빈 베이컨 분)를 만나 그들과 함께 강을 따라 래프팅하기로 한다. 그러나 남편 톰은 우여곡절

끝에 이 팀에 합류하고, 아이들은 소극적인 아빠보다 웨이드와 함께 있는 것을 즐긴다. 여행을 계속하는

동안 톰은 웨이드 일행에 불안을 느낀다. 게일과 톰은 이들을 떼어놓고 가족만의 여행을 하려 하나,

강도였던 웨이드 일행은 이들을 협박, 강의 하류로 도망치려 한다. 평온하던 가족 여행은 일순

인질극으로 변하고, 가족을 지켜야할 운명에 놓인 게일은 용감히 현실을 이겨낸다.

 

 

 

 

 

 

 

 

 

 

 

 

 

 

메릴 스트립
(Meryl Streep, Mary Louise Streep)
영화배우

출생:1949년 6월 22일(미국)
신체:168cm
가족:아들 헨리 검머, 딸 마미 검머
학력:예일대학교드라마스쿨 석사
데뷔:1977년 영화 '줄리아'
수상:2013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무비아이콘

 

 

 

 

메릴 스트립은 전형적인 이스트코스트 사람으로 성장해 한때 오페라 가수를 꿈꿨다가, 바사

칼리지와 예일 대학을 거쳐 마치 운명처럼 배우가 되었다. 억양과 사투리를 흉내 내는 거의 로봇 같은

재주를 타고났고 의상과 분장만으로도 완전히 달라진 외양을 연출할 수 있는 그녀가 일구어 내는 노력들의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다. 사실상, 그녀의 연기를 묘사하는 데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하게

비판적인 말은 기계 같다는 것이다. 스트립이 연기라는 '생산품'을 찍어 내는 듯하다는 것인데, 그것은

순전히 그녀가 마치 컴퓨터로 디자인이라도 한 것처럼 매 연기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화법과

정서적 태도를 만들어 보여 주기 때문이다.

 

 

 

 

아카데미의 여왕

 

메릴 스트립은 아카데미상 최다 후보 기록을 갖고 있다. 그녀는 14회 후보에 올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에서 여우조연상, '소피의 선택'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79년에

처음 아카데미 상을 받았을 때 그녀는 너무나 들뜨고 흥분한 나머지 실수로 트로피를 화장실에 두고

나왔다고 한다. 베티 데이비스는 신인 시절부터 스트립을 높이 평가했는데, 캐서린 헵번은 싫어했던 게

분명하다. 흥미롭게도 스트립과 데이비스(10회 후보, 2회 수상)와 헵번(12회 후보, 4회 수상)은

아카데미 최다 후보 기록의 정상을 차지하는 여배우다.

 

 

 


스트립은 패자로서도 훌륭하다. 1987년에 그녀와 셰어가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셰어가 「문스트럭」으로 수상했을 때, 스트립은 벌떡 일어나 승자에게 박수를 보냈다.

셰어는 수상 소감을 말할 때 '실크우드'에서 함께 연기하면서 스트립이 보여 준 지지에 고마움을 표했다.

스트립은 또 골든글로브 최다 수상 (6회) 여배우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스트립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기간은 '헐리웃 스토리(1990'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사이의 5년뿐이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2003)'로 에미상을 수상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때로는 나조차도 내가 과대평가를 받았다고 생각되는 때가 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상작


Sophie's Choice(1982)
Kramer vs. Kramer(1979)
 
후보작


The Devil Wears Prada(2006)
Adaptation.(2002)
Music of the Heart(1999)
One True Thing(1998)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1995)
Postcards from the Edge(1990)
Evil Angels(1988)
Ironweed(1987)
Out of Africa(1985)
Silkwood(1983)
The French Lieutenant's Woman(1981)
The Deer Hunter(1978)

 

 

 

 

 

 

 

 

 


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2013.05.22 09:46

쥬라기공원(Jurassic Park, 1993), 공룡영화 속 아역배우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






쥬라기공원(Jurassic Park, 1993), 공룡영화 속 아역배우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

 

'쥬라기공원'은 90년대 영화로서는 2013년인 오늘에 와서 다시 보아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로 스필버그만의 특수효과와 연출로 공룡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던

전설적인 영화나 다름없다. 물론 연속 시리즈가 나오기는 했지만, 늘 그렇듯 전편

만큼의 완성도나 구성 등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쥬라기공원' 1편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활에 있어 어린 아역배우들의 연기도 크게 일조했다고 본다.

 

 

 

 

1993년작 '쥬라기공원' 1편에 나오는 바로 그 꼬마 어린이 남매 중에서도

'팀 머피'역을 맡았던 배우 조셉 마젤로에 대해서 오늘 함께 살펴보기로 한다. 

이젠 완전한 성인으로 자라버린 그를 보면서 당시 쥬라기공원에서 공룡 랩터와

용감하게 맞서던 꼬마아이의 인상이 남아있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쥬라기 공원

(Jurassic Park, 1993)

 

SF, 액션, 모험미국

개봉: 1993년7월17일

재개봉:2013년6월27일

상영시간:123분

감독: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음악: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
출연:샘 닐(Sam Neill-알란 그랜트 박사), 로라 던(Laura Dern-

엘리 새틀러 박사), 제프 골드브럼(Jeff Goldblum-이안 말콤 박사),

리처드 어텐보로(Richard Attenborough-존 해몬드),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레이 아놀드),웨인 나이트(Wayne Knight-

데니스 네드리),조셉마젤로(Joseph Mazzello-팀 머피),

아리아나 리처즈(Ariana Richards-레스머피)
수상 오스카 : Gary Rydstrom, Richard Hymns(특수음향효과),

Dennis Muren, Stan Winston, Phil Tippett, Michael Lantieri(특수시각효과),

Gary Summers, Gary Rydstrom, Shawn Murphy, Ron(음향)

 

 

 

 


 영화 '쥬라기공원'은 원작자인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공룡 모험영화이자 재앙영화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은 하버드대학교 의학 박사 출신의 소설가로

1942년10월23에 출생하여 많은 유명작을 남기고 지난 2008년 11월 4일 사망했다.
마이클 크라이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네이버캐스트를

참고하시면 되겠다.( ▶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쥬라기공원은 이전에 컴퓨터그래픽(CG)이 아니고서는 구현해 낼 수 없는

수백만년전의 공룡들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겨놓았다. 그만큼 이전에 없던 뛰어난

특수효과와 CG 그리고 스필버그가 가진 특수효과팀만의 노하우와 열정이 이러한

역사에 길이남을 명작을 만들어냈다고 본다. 그만큼 스필버그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

이었고, 80년대 E.T나 그렘린 등 수많은 SF영화와 특수기술 등 오랫동안 축적된

방법론이 집약된 당연한 결과였을 거라고 생각해 본다.

 

 

 

 

▲ 쥬라기공원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들은 여러장면 나오게 되는데 일단,

들판을 무리지어 달리는 공룡들과 갑자기 등장해 이들 중 한마리를 잡아먹는

티라노 사우르스가 나오는 장면들 기억하실 것이다.

 

 

 

 

▲ 그리고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 티라노 사우르스가 우리안을 탈출하게

되는 장면도 엄청난 씬으로 기억된다. 왜냐면 맑은 날씨에 CG처리하는 것도

아닌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움직이는 공룡과 모에 비를 맞고 물방울이

튀어나오는 디테일한 장면을 연출한다라는게 아무리 워크스테이션급 이상의

컴퓨터 기술을 이용한다라고 해도 당시 고작 386PC가 보급돼던 시대

분위기만 봐도 그저 입이 떠억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 그리고 세번째 기억에 남은 장면, 어쩌면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는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다. 조셉 마젤로는 이 랩터 씬에서 누나와

함께 공룡들과 맞선다. 매우 영리한 랩터 두마리의 추격전과 밀폐된 부엌에서

관객은 얼마나 손에 땀을 쥐고 이 장면을 보았을지 기억에 생생할 것이다.

바로 이 장면에 등장하는 '조셉 마젤로'를 누구든 기억하고 있다.

 

 

 

 

 

 

 

 

 

 

 

조셉 마젤로

Joseph Mazzello
출생:1983년 9월 21일(미국)

신체:173cm

 

 

 

 

[출연작품]

1990 의혹
1992 져지걸
1992 하늘에서 온 엽서
1993 쥬라기공원
1993 샤도우랜드
1994 리버와일드
1995 굿바이 마이프랜드
1995 세가지소망
1997 쥬라기공원2
1997 스타키드
1998 사이먼버치
2001 율리보이즈
2001 밴드오브 브라더스
2003 CSI 라스베이거스
2004 레이징헬렌
2004 할로우
2010 소셜네트워크
2010 더 퍼시픽
2013 지.아이.조2(마우스역)

 

 

 

 

조셉 마젤로는 미드에도 몇편 출연했던 조셉 마젤로는 2001년 최고의 걸작

'밴드오브 브라더스'에서도 6편에 이지중대의 고참의무병 '유진 로'상병으로도

등장해 오랜만에 어엿한 청년의 모습으로 자라난 그를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 때도 어릴적 그 인상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알아보는건 어렵지 않았지만,

의젓하게 자랐으면서도 완전하게 아역시절의 모습을 벗어내고 있었다.

 

 

 

 

2003년에는 화제작 'C.S.I:라스베이거스'에도 출연했고, 무엇보다 'BOB'이후

HBO의 야심작인 제2차 세계대전 두번째 이야기 '더 퍼시픽(The Pacific,2010)'에

출연해 또 한번 전쟁의 참화 속에서 상처받는 영혼을 가진 '유진 슬레이지'역을

매우 인상적으로 연기했다. 공교롭게도 HBO에서 제작하는 전쟁대작에 연거푸 '유진'

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라는 사실이 재미있다.

 

 

 

▲ 미드 '더 퍼시픽(The Pacific)',2010 인트로

 

 

 

 

특히 '더 퍼시픽'의 경우, 미국의 시각에서 오늘날의 초일류 강대국으로

거듭나기까지 자유를 수호하고자 했던 많은 전쟁영웅들의 숭고한 피와 희생정신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이 걸출한 작품에서 '조셉 마젤로'가 보여준 연기는 매우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다. 후반부 모든 전쟁이 끝나고 고향에 돌아와 의사인 아버지와

사슴사냥을 가서 다시 오랜만에 총을 잡아들었을 때 흐느낄 수 밖에 없는

'유진 슬레이지'의 모습 속에서는 90년대 영화 '쥬라기공원'속 꼬맹이의 모습과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이 놀랍다.

 

 

 

▲ '더 퍼시픽'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조셉 마젤로.(주요장면)

 

어린시절 아역배우로 영화 '쥬라기공원'에 출연했던 조셉 마젤로의 이러한 변신을

보면, 어지간해선 아역 탤런트로 시작해 끝까지 성공하는 배우가 그리 많지 않다라는 사실을

여러차례 보아왔기 때문에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란 생각이 든다. 최근엔 이병헌이 나왔던

'지.아이.조 2'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는 조셉 마젤로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들로 계속 활약하기를 기대해 보며 포스팅 마친다.

 

 

  

 

 

 

 

 

 

  

 

 

 

 

 

 

 

 

 

 


인물(People)/영화배우 2013.05.15 14:25

HBO '퍼시픽'(The Pacific)의 제임스 배지 데일, 미드 24시 시즌3에서 킴의 남친으로 나오네






HBO '퍼시픽'(The Pacific)의 제임스 배지 데일,

미드 24시 시즌3에서 킴의 남친으로 나오네

 

연일 미드 24시에 완전 푹 빠져 살고있고 하루 중 유일한 낙이자 재미거리로

요즘은 오로지 미드 24 생각 밖에 안난다.(이미 폐인모드) 벌써 시즌 4로 넘어왔는데도

시즌3에서 킴 바우어의 남친으로 등장했던 배우 제임스 배지 데일(James Badge Dale)의

인상적이었던 모습이 강하게 머릿 속에 남아있다. 사실 잭 바우어의 딸 킴에게는

매번 시즌 때마다 바뀌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사고뭉치 킴 답게 남친은 대부분 죽거나

불행해지거나 븅쉰이 되어버리는 모습에 익숙할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미드 24시 시즌 3에 등장한 킴의 남자친구 체이스는 첫 등장부터 매우 강한

이미지로 잭 바우어 못지 않은 '젊은 피'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매 회마다 보다보니 왠지 낯이 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즌3에만 등장했던

이 친구가 궁금한 나머지 탐색에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찾아냈다.

 

 

 

 

▲ 미드 24시 시즌3에서 잭바우어를 돕는 CTU의 열혈 현장요원이자

킴의 남친 '체이스' 역으로 등장한 제임스 배지 데일(James Badge Dale)

 

오! 맙소사! 이럴 줄 알았어. 어쩐지 낯이 익더라 싶었더니 지난 해 보았던

미드 '퍼시픽'(The Pacific)에서 주인공 '로버트 렉키'로 나왔던 제임스 배지 데일이었다.

퍼시픽 볼 때도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느낌이 달랐던 건 아무래도 미드 24시 시즌3가

2003년10월28일부터 2004년5월25일까지 방영된 작품이다보니 4~5년 세월이 흘러서

인지 혈기왕성한 모습이 좀 많이 죽어 보였었다. 하지만 시즌3를 볼 때만 해도

액션 영화든 어디에서건 큰 활약을 할 수 있었을 듯 한데 좀 아쉽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유명한 HBO가 기획한 2차 세계대전 시리즈로

'퍼시픽(The Pacific)'은 2010년3월14일부터 2010년5월16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제임스 배지 데일 말고도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조셉 마젤로는 90년대 영화 '쥬라기공원'에 나왔던 바로 그 꼬마아이다.

 

 

 

 

▲ 90년대 영화 '쥬라기공원'에서의 그 꼬마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

 

제임스 배지 데일의 경우 1978년 생이라는 것에 비해 의외로 출연작품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초창기 주로 단역이나 조연을 전전하던 끝에 바로 이 '퍼시픽'을

통해 당당하게 주연자리를 꿰찬다. 않았다. 이 친구도 대기만성형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 HBO '퍼시픽(The Pacific) 인트로 장면

 

HBO의 퍼시픽에서 로버트 렉키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주연을 맡은 것으로

아는데 이후 시간이 지날 수록 그의 연기도 나이먹음에 따라 점점 더 농익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지난해 재미있게 보았던 리암 리슨의 '더 그레이'에도

출연을 했고 올해 개봉과 동시에 벌써 800만을 넘보고 있는 영화 '아이언맨 3'에도

출연했다. 그리고 6월에 개봉하게 될 올해 최고의 기대작 '월드워Z'에서

브래드 피트와도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월드 워 Z' 예고편.

 

미드 24시에서 시즌3에만 등장하기는 하지만, 킴의 남자친구이자 현장요원

잭 바우어의 든든한 파트너로 계속 활약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굵고 짧게

제임스 배지 데일의 확실한 존재감을 알려주었던 것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그를 많이 만났으면 한다. 월드워Z에서도

얼마나 좋은 연기 보여줄지 매우 기대된다.

 

 

 

 

제임스 배지 데일

(James Badge Dale)

영화배우

출생:1978년 5월 1일 (미국)
신체:183cm
가족:아버지 그로버 데일, 어머니 아니타 모리스
수상:2006년 미국비평가협회상 앙상블연기상

 

출연작품

 

2003 드라마 노라(조연)
2004 레스큐미(단역)
2006 디파티드(단연)
2007 블랙 도넬리(단역)
2010 음모자(조연)
2010 더 퍼시픽(주연 로버트 렉키)
2010 노네임즈
2010 폴리쉬 바
2010 루비콘
2011 셰임
2012 더 그레이
2012 플라이트
2013 월드워Z
2013 아이언맨3
2013 론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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