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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워킹데드 2013.12.04 23:54

워킹데드 시즌4까지 왔지만 역시도 워킹데드 시즌1의 주인공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 모습이 더 인상적






워킹데드 시즌4까지 왔지만 역시도 워킹데드 시즌1의 주인공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 모습이 더 인상적

 

 

워킹데드 시즌1은 우연한 기회에 정말 전혀 기대 없이 보았던 미드였다.

아마도 2011년 초에 워킹데드 시즌1을 보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시즌1은 6부작이었다.

그리고 이 좀비 드라마의 주인공인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의 얼굴은 이미 영드

'스트라이크 백'을 통해 낮이 익은 배우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처음엔 정확히 기억을 하지도 못했고

그렇게 얼떨결에 보게된 미드 워킹데드 시즌1은 처음 에피소드1편을 열어보던

그날 밤, 아예 밤을 세워 단숨에 1편부터 6편까지 모두 봐버렸다.

 

 

 

 

 

워낙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라서이기도 했지만, 그 정도로 열광하며

빠져들 줄은 나 역시 전혀 기대했던 바가 아니었고 그 이전에 보았던 영드 중 좀비 나오는

'데드셋' 못지 않은 좀비광풍에 빠져들었는데 유럽좀비에 비해서는 속도는 느려터진 '워커'였지만

그래도 워킹데드 시즌1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근육질 영웅도 아닌 앤드류 링컨이

맡은 평범한 시골 보안관 '릭'의 매력과 함께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앤드류 링컨이 워킹데드 시즌1에서 정말 인상깊게 나온 장면은 여러개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씬은 3개 정도 된다. 첫 번째 씬은 범인을 잡던 중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온 세상이 뒤집힌 장면! 마치 영화 '28일후'와 비교되는 듯한

이 장면은 일전에 28일후를 포스팅하면서 비교한 바 있다.

 

▶ 관련 포스팅: 28일후, 좀비 영화의 교과서 음악도 걸작!

 

 

 

 

▲ 워킹데드 시즌1 오프닝 장면(카일 쿠퍼가 참여했다.)

 

▶ 카일쿠퍼 관련 포스팅 참고: 카일쿠퍼(Kyle Willis Jon Cooper), 모션그래픽의 전설적 존재

 

 

 

 

 

 

워킹데드 시즌1은 그렇게 첫 도입부 부터가 확실히 달랐다. 물론 카일쿠퍼가 만든

오프닝 장면은 더 할나위 없이 이 드라마의 성격을 그대로 잘 표현해 담아주고 있는데, 사실 이후

시즌들에서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보다 워킹데드 시즌1의 오프닝이 아무래도 단연 최고란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없다. 그렇게 워킹데드 시즌1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으로 손꼽을 수

있는 장면은 병원씬이었고 상체만 분리된 좀비의 모습도 경악 그 자체였다.

 

 

 

 

 

 

 

 

 

 

영화 28일후에서 처럼 어느날 잠에서 깨어났더니 세상이 망해버렸다. 혹은 좀비세상이

되어버렸다라는 이러한 설정은 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충분히 흥분되는 장치요소라고 생각된다.

오프닝 장면에서도 그러한 종말론적 세상을 건조한 터치로 절묘한 음악과 함께 영상에 제대로 담아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어쨌든 워킹데드 시즌1은 주연배우 앤드류 링컨을 중심으로 변해버린 세상에

대한 진중한 접근과 세밀한 묘사를 제대로 담아내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워킹데드 시즌1에서 또 하나 인상에 남았던 장면 중에 하나는 바로 주인공

앤드류 링컨이 말을 타고 시내에 들어섰던 바로 그 장면이다. 처음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가 온통

좀비에 둘러쌓이게 되는 그 장면 역시도 경악 그 자체였다. 게다가 잔뜩 챙겨간 무기 가방도

떨어뜨리게 되고 탱크 바닥을 기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는데 그 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지게 만들기

충분했다. 말 위에 올라탄 상태에서 좀비에게 둘러쌓이는 그 독특한 장면은 아마도 모든

좀비영화를 통털어도 두번다시 찾아보기 힘든 명장면 중에 하나였을 거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처럼 워킹데드 시즌1은 지금까지 시즌4편까지 나와는 있지만 가장 작품성이 돋보였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역시도 주인공 앤드류 링컨이 있었고, 그는 영국 출신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보안관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미국출신 배우 같아 보였다.

 

 

 

 

 

 

어쨌든 미드 워킹데드는 어느새 시즌4까지 전개되었고 얼마전 에피소드 8화까지

방영된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부러 이번 시즌이 모두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시즌이 얼마나 더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화제의 미드 워킹데드에 대해

이야기를 앞으로 계속 해볼까 한다. 앤드류 링컨의 계속되는 활약도 각 요소마다 재조명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느덧 앤드류 링컨은 벌써 몇년째 좀비잡는 사자로 굳건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그의 활약을 계속 기대해 본다.^^

 

 

 

 

 

 

 

 

 

 

 

 

 

앤드류 링컨
(Andrew Lincoln)
영화배우
출생:1973년 9월 14일(영국)
신체:178cm
학력:왕립연극예술아카데미

 

출연작품


2013 워킹데드 시즌4
2012 워킹데드 시즌3
2011 워킹데드 시즌2
2011 스트라이크 백 시즌2
2010 스트라이크 백 시즌1
2010 워킹데드 시즌1
2010 메이드 인 다겐함
2010 하트브레이커
2009 문샷
2009 폭풍의 언덕
2006 꼬메 티 에스 벨레
2006 씬스 오브 어 섹슈얼 내이쳐
2005 애프터라이프
2004 라이 위드 미
2004 사랑을 견뎌내기
2003 러브 액츄얼리:크리스마스 에디션
2001 티처스
2000 갱스터 넘버 원
1999 휴먼 트래픽
1996 보스턴 킥아웃

 

 

 

 

  

 

 

 

 

 

 

 


미쿡드라마(미드)/워킹데드 2013.06.18 15:03

워킹데드(Walking Dead)에서 릭의 아내 사라 웨인 칼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에도 등장!






워킹데드(Walking Dead)에서 릭의 아내  

사라 웨인 칼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에도 등장!

 

미드 '워킹데드(Walking Dead)'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시즌1 이 나왔을 때만 해도 좀비영화 매니아들에겐 광란에 가까운 열광의 도가니였다.

워킹데드에서 주인공 릭의 아내로 분햇던 사라 웨인 칼리즈(Sarah Wayne Callies)가

요즘 즐겨보기 시작한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에도 나오고 있다.

왠지 어디서 많이 보았더라 싶었지. ㅋㅋㅋ

 

 

 

 

사라 웨인 칼리즈는 얼핏 보면 90년대 영화에서 익숙하게 보았던

'줄리엣 루이스'를 닮았다고 생각했었다.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석호필(스코필드)와

은근히 애정모드로 이어질 듯한 묘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교도소 내 주치의로

등장한다. 보면서 자꾸만 어디서 봤는데라고 생각하다가 드디어 찾아냈다.

 

 

 

 

어처구니 없게도 그렇게 즐겨보던 '워킹데드'에서 사라 웨인 칼리즈는 릭의 아내로

나와 데일과 삼각관계를 보여주며 불륜 아닌 불륜으로 애까지 낳았던 바로 그녀였다.

시즌3까지 출연했었지만 초반에 죽는 바람에 잠시 그녀를 잊고 있었다. 그래서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는 내내 '어디서 봤더라'를 반복하다가 결국 알아낸 것이다.

 

 

 

 

어제 포스팅에서 '월드워z'개봉소식과 함께 좀비 매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 전했는데, 2010년 미국 AMC를 통해 첫 방영된 '워킹데드'는 당시

잠잠하던 좀비 매니아들을 다시 한번 깨워일으키는데 충분했고 또 드라마는

매우 성공했다. 때문에 연이어 시즌2와 시즌3까지 숨가쁘게 나온 것이다.

 

 

 

 

워킹데드 시즌4는 2013년 10월14일부터 에피소드 16개로 구성되어 다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작가 Glen Mazzara가 하차하고 새로운작가 Scott Gimple 이

합류하게 된다고 하지만 글쎄...갈수록 신선도는 떨어지고 있지않나 싶다.

마치 좀비들이 점점 부패하는 것처럼 말이다.

 

 

 

 

워킹데드의 오프닝은 모션그래픽의 대가 '카일쿠퍼'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일전에 소개한 적 있다.(관련포스팅: 카일쿠퍼(Kyle Willis Jon Cooper), 모션그래픽의

전설적 존재) 오프닝 시퀀스에서 담고 있는 불길하고도 음산한 분위기는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전체 성격을 잘 담아보여주었다고 생각된다. 

엄밀히 따지자면 나는 지금까지 나온 시즌3 중에 역시도 6편으로 구성된

시즌1이 제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 모션 그래픽의 대가 '카일 쿠퍼'가 보여준 미드 '워킹데드'의 오프닝

 

미드 워킹데드는 원래 원작이 만화이다. 만화가 로버트 커크먼

(Robert Kirkman)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되고는 있지만, 모든 영화작품들이

그렇듯 원작과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바보들이나 원작이랑 다르다고

푸념들 늘어 놓는데, 원작이랑 똑같이 만들바엔 뭣하러 만들까. 작가는

작가대로의 철학이, 감독은 감독대로의 철학에 입각해 만드는 것 아니던가.

 

 

 

▲ 좀비 분장의 배우들에게 둘러싸인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Robert Kirkman)

 

워킹데드의 성공에는 여러요인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실감나는 분장이

완전 '장난'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미국에서는 이 정도로 선정적인 영상이

TV를 통해 방영된다라는 사실이 놀랍다. 물론 이보다 더한 드라마도 있겠지만,

소재의 다양성도 그렇고 어디까지나 오락영화라는 취지에서 이만한

19금 영상에는 딱히 테클을 걸어오는 애들도 없다.

 

 

 


 

 

 


우리나라만 이상하게 비효율적으로 진짜 태클 걸어야할 곳에는

가만있고 엉뚱한걸 걸고 넘어지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미국은 정치적으로도

매우 민감한 사안들까지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다. 심지어 미드 24시를 보았을 땐

LA에 핵폭탄이 터지는 장면도 나와 깜짝 놀랐다. 무한 창작이 보장받고 성숙한

시청자들의 성원이 있기에 커다란 시장과 더불어 재미난 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진다고 생각된다. 한 마디로 부러울 따름이다.

 

 

뭐 시장이 돼니까 제작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우리나라는 방송사가

시스템적으로 미국의 외형을 따라했 뿐, 기본적으로 시장이 왜소하다보니

마케팅으로 돈벌기에만 급급하고 그러다보니 막장드라마만 양산한다.

어쨌거나 요즘 즐겨보는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사라 웨인 칼리즈가 석호필과

함께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갈지 거기에 집중해 볼 생각이다.

 

 

 

 

 

 

 


워킹 데드 1
(The Walking Dead) 시리즈

방영시기: 2010.10.31~2010.12.05
편성:미국 AMC

 

 

 

 

 

 

출연

사라 웨인 칼리즈(Sarah Wayne Callies-로리 그라임스),
제프리 드먼(Jeffrey DeMunn-데일),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릭 그라암스),
존 번탈(Jon Bernthal-셰인 월시),
로리 홀든(Laurie Holden-안드레아),
스티브연(Steve yeon-글렌)

 

 

 

 

 

 

 

 

 

 

 

 

 

 

 

 

 

 

 

 


 

사라 웨인 칼리즈

(Sarah Wayne Callies, Sarah Anne Callies)
영화배우
출생:1977년 6월 1일 (미국)
신체:175cm
학력:다트머스대학

 

 

 

 

[출연작품]

 

2005 넘버스 시즌1
2006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2007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2008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2010 워킹데드 시즌1
2011 워킹데드 시즌2
2012 워킹데드 시즌3

 

 

  

 

 

 

 

 

 

 

 

 

 

 

 

 

 

 

 

 

 

 

 

 


 


 

영혼을때리는영화/공포 스릴러 미스테리 2013.01.15 22:34

영화 세븐(SEVEN), 빼놓을 수 없는 카일쿠퍼의 오프닝 장면






영화 세븐(SEVEN), 빼놓을 수 없는 카일쿠퍼의 오프닝 장면

 

데이빗 핀처 감독의 1995년작 영화 세븐은 그의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을 수 있겠지만, 또한 이 영화에서 모션그래픽의 귀재 카일쿠퍼(Kyle Willis Jon Cooper)의

오프닝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영화이다. 물론 주연배우 브래드피트와 모건프리먼의

훌륭한 연기도 그렇지만 카일쿠퍼의 오프닝은 이미 영화가 개봉한지 17년이나 되었음에도

모션그래픽을 추구하는 수많은 디자이너들에게는 여전히 교과서이자 전설로 통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카일쿠퍼가 누군지 모르는 분들은 미드 워킹데드의 오프닝을 떠올리면 된다.

(카일쿠퍼에 대한 포스팅은 지난 번 포스팅 참고 ▶ 클릭)

영화 '세븐'에서 브래드피트가 종반부에 보여준 내면연기는 세월이 훨씬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다시 보아도 역시나 명장면으로 손색없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혼란과 갈등, 증오와

타협을 두고 번뇌하는 젊은 주인공의 내면을 그려낸 연기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임신한 자신의 아내 목을 잘라왔는데 그걸 보고 어느 누가 참아넘길 수 있을지.

영화 세븐은 이 장면이 영화사에 또 한번 깊이 새겨질 명장면으로 기록되는데 감독의 연출도,

배우의 내면연기도 공무집행에서의 용서나 타협 보다는, 인간 본연의 윤리적 가치에 무게를 두고

번뇌 끝에 주인공으로 하여금 범인의 머릿 속에 무자비하게 총알을 쑤셔박도록 허락해주었다.

이 장면을 순간포착하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는데, 예쁘고 청초한 기네스 팰트로의 얼굴이

순간 오버랩되는 0.1초의 장면을 캡쳐 뜨느라 손가락과 키보드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 ㅠ.ㅠ

 

 

 

 

 

 

'세븐'에 기네스팰트로가 출연했는지 조차도 기억 안나는 분들 많을 것이다.

그녀가 진정 스타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게 된건 아마도 내 기억엔 1998년 세익스피어인러브 이후가

아니었나 한다. 그 때까지는 그렇게 튀는 배우는 사실 아니었다. 글래머도 아니고 섹슈얼한

여배우도 아니기에 그럴 것이다. 적어도 지적이면서도 단아하고 청초해 보이는 듯 수수한

이미지기 헐리우드에서도 통하는 듯 하다. 하지만 그녀의 엄마 역시 헐리우드 배우

블리드 대너이다. 팰트로는 이 영화에서는 브래드 피트의 평범한 아내역을 맡았다.

 

 

 

세븐

Se7en, Seven, 1995


개봉: 1995.11.11

상영시간: 123분

감독: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

 

출연: 브래드 피트Brad Pitt(형사 데이빗 밀스),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형사 Lt. 윌리엄 소머셋)

기네스펠트로우 Gwyneth Paltrow(트레이시 밀스),

그리고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 (존도)

나만의 평점: 8.96 ★★★★☆

 

 

▲ SE7EN(SEVEN)-Official Trailer(1995)

 

 

 

 

 

 

 

 

 

 

 

 

 

 

 

 

 

 

 

 

▲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 1962. 8. 28 ~    )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감독은 1962년 8월 28일생으로 비교적 아직까지는 젊다.

그가 처음 연출을 맡았던 영화가 '에일리언3'로 알고 있는데 참 첫 단추 하나는 제대로 끼웠고

생각된다. 초창기 광고와 뮤직비디오 연출로 경력을 쌓은 핀처는 서른살이 되던 1992년에

'에일리언 3'로 영화계에 데뷔하여 '세븐', '파이트 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그리고 2010년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2010)에 이르기까지 총 8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했다. 2008년 제작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2009년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페이스북 창립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2010년 미국 비평가 위원회가 뽑은 올해 최고의 감독에 선정됐다.

2012년에는 제 38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호러, 스릴러상 수상한 바 있다.

 

 

 

 

 

 

 

 

 

 

 

 

 

 

 

 

 

▲ 영화 '세븐'의 주요장면들

 

 

▲ 카일쿠퍼의 오프닝 크레딧: Se7en - Opening Titles.

지금까지 수십번은 본 듯 하다. 이런 분위기는 최근 미드 워킹데드만 보아도 느낌이

살아있다. 카일쿠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로(클릭)

 

 

 

 

 

 

 

 

 

 

 

 

 

 

 

 

 

 

 

 

영화 '세븐'은 다른 영화에서처럼 오프닝이 바로 시작되는게 아니다.

그게 매우 특색있게 보여졌는데 모건 프리건이 침대 잠자리에 누우면서 깊은 생각에 잠길 때

메트로놈 바늘이 왔다갔다하는걸 클로즈업 하는 듯 하더니 바로 오프닝으로 넘어간다.

그래서 더 그게 기발하게 다가오는데 이 역시 감독의 연출일테니 참 감각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 영화 '세븐'은 영화가 만들어지는데 있어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그러니까 이야기인즉슨, 타워레코드의 점원(앤드류 케빈 워커)이 대본을 쓰고 에이리언 감독

데이비드 핀처가 메가폰을 잡고 가을의전설에 나온 브래드 피트와 쇼생크탈출에 나온 흑인죄수

모건 프리먼이 형사로 등장하는 영화로, 소름 끼치고 혼란스러운 연쇄살인범 이야기를

진지한 예술작품처럼 보이게끔 아주 잘 만들었다. 이 영화를 좀 더 주의깊게 관찰하며 뜯어보면,

연쇄살인범과 형사와의 유사성, 살인과 예술창조의 유사성을 교묘하게 암시하여 보여주고

있는데 영화 자체에 대한 평은 같은 '연쇄살인마'를 다룬 '양들의 침묵'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리고 원래 오리지널 버전의 결말은 훨씬 암울하다고 한다.

이 시사회의 관객들이 보인 거부감 때문에 수정되었다는 말도 있다.

 

※ 앤드류 케빈 워커 (Andrew Kevin Walker)는 1964년생으로 시나리오 작가다.

당시 타워레코드에서 점원으로 잠깐 일하던 상황이었고, 계속 시나리오를 쓰던

중이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비디오가게 점원이었다. ㅋㅋ

대표작으로 세븐 외에 1999 슬리피 할로우 와 1999 8미리가 있다.

 

 

 

 

끝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잔인하면서도 끔찍한 장면, 그것은 선혈이 낭자한 채

팔 다리가 없이 나뒹구는 시체를 보는 것보다도 훨씬 더 잔인했던 장면으로 기억되는

바로 그 장면. 엔딩씬을 감상하며 오늘 포스팅 끝맺기로 하겠다.

 

 

 

▲ SE7EN(SEVEN)-Oh Shit! Ending

 

 

 

 

 

 

 

 

 

 

 

 

 

 

 

 

 

 

 

 

 

 

 

 

 

 

 

 

 

 

 

 

 

인물(People)/유명인사 2012.12.19 22:45

카일쿠퍼(Kyle Willis Jon Cooper), 모션그래픽의 전설적 존재






카일쿠퍼(Kyle Willis Jon Cooper), 모션그래픽의 전설적 존재

 

카일쿠퍼라는 이름도 생소하고 또 모션그래픽(Motion graphics)은 또 뭐냐하는

분들 많을 것이다. 나 또한 카일쿠퍼에 대한 아주 전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그의 확실한 존재감과 감각은 아주 진작부터 알고 있었고 또 한 때는 나 역시 모션그래픽의

세계로 뛰어들어볼까 했던 적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작품은 영화 '세븐'(1995)이다.

 

 

 

 

아마 카일쿠퍼를 알고 있고 모션그래픽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그러했을 것이라고 본다. 오늘날엔 이런 카일쿠퍼의 역량과 작품성에 크게 감흥과

영감을 받은 디자이너들이 국내에서도 그의 영향을 받아 한국영화에서도 이따금 그런

느낌으로 작업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인들이 흔히 말하는 영화의 인트로.

바로 그것이 영화의 타이틀 모션그래픽이다. 우선 대표적인 작품

'세븐'의 필름 타이틀을 감상해 보자.

 

 

 

▲ 영화 '세븐'(SEVEN.1995)-브래드피트, 모건프리먼,케빈스페이시,기네스펠트로

 

 

▲ 최근작으로는 미드 '워킹데드(WARKING DEAD)시리즈가 있다. 위는 시즌1.

 

 

▲ 미드 '워킹데드(WARKING DEAD) 시즌 3의 인트로.

 

 

 

카일쿠퍼(Kyle Willis Jon Cooper)

 

 

 


1963년생으로 폴 랜드와 아만드 호프만 아래에서 디자인을 배운 그는 예일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졸업논문의 테마는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로버트 그린바그의 뉴욕 스튜디오(1988), 엘에이 스튜디오(1992)를 거쳐 1

996년 Imaginary Forces를 설립했다. 카일 쿠퍼는 '뉴욕 스토리'(1989)의 첫번째 이야기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라이프 레슨'으로부터 영화 타이틀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994년 영화 '불멸의 사랑'으로 처음 그의 이름이 크레딧(Credits)에 들어간 이후
오늘날 그를 모션그래픽의 거장, 마이다스로 인정받게 한 '세븐'(1995)으로 완전하게 헐리우드의

간판 그래퍼가 되었다. 세븐 타이틀은 최고의 역작으로 손꼽힐 뿐 아니라 모션그래픽의

바이블로 통하고 있다.카일쿠퍼는 지금까지 약 100여편 이상의 필름 타이틀 작업 뿐

아니라 강연과 평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도 아직 카일쿠퍼를 모르시는 분이라면 아래 영상을 보면 확실하게 알거라 본다.

바로 영화 '미션임파서블'과 '스파이더맨'인트로이다.

 

 

 

 

"2시간짜리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2분"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s)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s)은 비디오나 애니메이션에 쓰이는 기술이다.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3차원의 공간에 배치하여 기존 2차원적인 그래픽을 좀 더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구별된다. 텍스트, 그래픽, 인물, 조형물 등

여러 그래픽 요소가 무한한 하나의 공간 안에 배치되어 평면적인 비디오와

애니메이션에서는 한계가 있었던 다양한 모션을 줄 수 있다. 짧은 순간 안에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모든 창의력과

전략 기술을 총 동원한다.

 

 

 

 

 

 

 

 

 

아래는 카일쿠퍼의 '세븐' 인트로에 나온 화면들 스샷 떠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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