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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영화배우 2014.01.23 18:12

람보(First Blood), 람보라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람보(First Blood), 람보라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영화 '람보'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유명했다. 물론 실베스터 스탤론의 이런

아성이 부러웠던지 이에 필적하는 아놀드슈왈제네거가 '코만도'를 들고 나오기는 했지만, 왠지 역부족였다.

아마도 실베스터 스탤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람보'가 훨씬 더 대중들에게 절절히 와닿는 그런 캐릭터

아니었을까 싶은데, 사실 스탤론은 그를 성공한 배우의 반열에 확실하게 올려준 영화 '록키'를 통해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집념의 사나이, 인간승리를 보여주는 그런 모습들이 아마도 완벽한

근육질의 아놀드 보다 80년대 뭇남성들을 더 열광하게 만들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람보'의 원제목은 'First Blood)였다. 테드 코체프(Ted Kotcheff) 감독에 의해 1982년 개봉한

영화인데 내 기억엔 아마도 1984년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걸로 기억한다. 당시는 한국이 워낙 그래놔서

요즘 처럼 '전세계 동시개봉'이란게 없었다. 89년 무렵 UIP직배영화 제도가 형성되면서나 가능한

일이었는데, 어쨌든 그 무렵 스크린에서 만나 본 실베스터 스탤론이란 배우는 훤칠하면서도 야성미 넘치는

월남전 출신의 살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은 그런 남자라기 보다 그냥 쟈캣이 잘 어울리면서 우수에 찬

눈빛을 가진 그냥 그런 보통의 남자와 별반 다를바 없었다. 물론 람보 시리즈가 속편으로 거듭될수록 더이상

평범한 남자의 모습보다 근육질의 히어로로 거듭나기는 했는데, 그래서인지 모든 영화들이 속편보다

원작을 더 쳐주는 것처럼 나 역시 1982년의 '람보'를 더 괜찮게 생각한다.

 

 

 

 

 

▲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람보(원제:First Blood)

 

 

 

 

 

 

 

 

얼마전 깨끗한 화질로 다시 만나본 영화 '람보'를 보면서 어느덧 이 영화가 무려 30년전

영화가 되었다는 생각에 세월무상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만큼 세월이 흐르다보니 요즘 영화들과는

다른 느낌이 곳곳에 베어있을 수 밖에 없다. 하기사 주연배우인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제 곧 칠순잔치를

해야 할 판이다. 한살 적은 아놀드슈왈제네거도 거기서 거기인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명의 근육질

히어로가 이렇게 칠순 노인이 되었다라는 사실 자체가 믿겨지지 않을 지경이다. 두 사람 모두 80년대를,

그리고 90년대로 이어지면서 대표적인 액션배우로 활약했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 실베스터 스탤론 하면 역시도 '람보'도 그렇지만 '록키'야말로 빼놓을 수 없다.(록키 주제곡 Gonna Fly Now)

 

 

 

 

 

 

실베스터 스탤론은 뉴욕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이민한 아버지와 유대계 러시아인과

프랑스인 혈통인 어머니 사이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헬스 키친(Hell's Kitche)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는데,
9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불우한 환경을 보내며 학교도 여러번 옮겨다녀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갖은 고생 끝에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으며, 1971년 '바나나 공화국'이란 영화를 통해 데뷔했다.

 

 

 

 

 

 

 

우리에게 영화 '람보'를 통해 영원한 영웅캐릭터인 람보로 여전히 기억되는 실베스터 스탤론은

그렇게 영화와 인연을 맺었고 훗날 영화감독으로까지 성장한다. 초기엔 그저 별볼일 없는 작품에 얼굴을

비추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의 생애에 있어 가장 화려한 기회를 안겨준 작품을 통해 세상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 영화를 만난다. 바로 영화 '록키'다. 무하마드 알리의 권투 경기에 감동을 받아 후에 각본을

직접 쓰면서 '록키'에 출연한 것인데, 이 영화를 통해 실베스터 스탤론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까지도

올랐다. 그리고 '록키(1976)'가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면서 배우로서 꽃을 활짝 피웠다.

 

 

 

 

 

 

 

스탤론은 자신이 직접 쓴 대본으로 타이틀 롤을 연기한 이 영화로 1976년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그 후로는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달려갔다.긜고 2006년 '록키 발보아'까지 계속 이어지는

속편들에서 그 역을 계속 연기해 왔다. 물론 중간중간 다양한 액션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그게 바로 영화

'람보'시리즈이다.  평론가들은 스텔론의 연기에 대해 그저 B급 코미디 액션물 투성이라고 혹평을

하면서도 간혹 썩 괜찮은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라인스톤(1984)'과 '탈옥(1989)',

클리프행어(1993),'드리븐(2001)' 등은 그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꽤 괜찮은 작품들이었다.

 

 

 

▲ 상당히 괜찮은 대작 작품으로 꼽을만한 영화하면 역시도 '클리프행어(1993)를 꼽겠다.

 

 

 

 

 

관련 포스팅: 실베스터 스탤론의 '클리프 행어'

 

 

 

특히, 실베스터 스탤론의 '클리프행어'는 상당히 좋았던 90년대영화로 수작이라 칭할만 하다.

그리고 1997년의 '캅 랜드'에서도 그의 괜찮은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그때까지 람보니 록키니 온통

슈퍼히어로만을 연기해온 그답지 않게 청력을 잃은 어눌한 마을 보안관으로 등장해 신선한 반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캅랜드를 보면서도 실베스터 스탤론이 로버트 드니로 등과 그런 연기를 한다는 자체가 무척 신선했던

기억이 난다. 어쨌든 그런 상업적인 배우가 지금까지 할리우드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확실하게 구축한 데에는

아무래도 실베스터 스탤론 스스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잘 살려왔기 때문이라 생각해 본다.

 

 

 

 

 

 

 

 

 

  

 

 

 

 

 

람보
First Blood, 1982

미국
상영시간:97분
개봉:1983년6월17일

감독:테드 코체프(Ted Kotcheff)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존 J. 람보),
리처드 크레나(Richard Crenna-사무엘 트로트먼 대령),
브라이언 데니히(Brian Dennehy-윌 티슬 보안관)

 

 

 

 

 

 

 

 

 

 

 

 

 

 

 

 

실베스터 스탤론
(Sylvester Stallone)
영화배우, 영화감독
출생:1946년 7월 6일(미국)
신체:177cm
가족:배우자 제니퍼 플라빈, 아들 세이지 스텔론(2012 사망),

딸 시스틴 로즈, 소피아 로즈, 스칼렛 로즈
학력:마이애미대학교 예술학 학사
데뷔:1970년 영화 'The Party at Kitty and Stud's'

 

 

 

 

 

출연작품


Rocky Balboa(2006)
Cop Land(1997)
Judge Dredd(1995)
Demolition Man(1993)
Cliffhanger(1993)
Rocky Ⅴ(1990)
Tango & Cash(1989)
Lock Up(1989)
Rambo Ⅲ(1988)
Cobra(1986)
Rocky Ⅳ(1985)
Rambo: First Blood Part Ⅱ(1985)
First Blood(1982)
Rocky Ⅲ(1982)
Rocky Ⅱ(1979)
Rocky(1976)
 
아카데미 후보작


Rocky(1976)

 

 

 

 

 

 

 

 

 


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2013.09.02 23:32

클리프행어(Cliff hanger,1993), 실베스터 스텔론의 장엄한 산악액션 영화






클리프행어(Cliff hanger,1993), 실베스터 스텔론의 장엄한 산악액션 영화

 

실베스터 스텔론이 출연한 영화들은 대게 액션물이 많고 대표적인 영화가
'람보'시리즈이지만, 월남전에 패배한 미국이 대체영웅으로 억지스럽게 만들어낸
그런 캐릭터와 달리 산악구조대로 활약하는 주인공으로 나온 클리프행어는 나름
매우 신선한 영화였고 실베스터 스탤론에게도 조금이나마 연기의 폭을, 혹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의 쟝르를 좀 더 넓혀줄 수 있던 그런 영화가 아니었을까 한다.
문득 오늘 영화 클리프행어가 생각난건 따뜻한 봄날에 산악등반을 계획하거나
주말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자하는 사람들이 많겠다 싶어 준비했다.

 

 

 


1993년 내 기억이 맞는다면 클리프행어는 분명 허리우드극장에서 본 듯 하다.
벌써 20년전의 영화이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클리프행어는 당시에 대작이었다.
몇개월간을 롱런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요즘이야 자고나면 거금을 쏟아부은
대작이 마구 터져나오지만, 그때만 해도 1년에 한두편 기억에 남을 영화가

나올까 말까였고 또 89년 UIP수입직배영화가 생겨나기 전엔 '동시개봉'이란

말 자체도 없어서 우리나라에는 한참 지나서야나 들어오기 일쑤였다.

 

 

 

 

때문에 당시 개봉이 한참 지난 후였지만 그래도 다행히 극장에 가서 볼 수 있었다.

물론 이후 비디오 테잎으로도 너댓번은 보았고 최근엔 디지털로 다운받아 다시보며

감회도 새로웠었다. 명보극장 말고도 종로나 충무로에 가면 지금과 달리

그야말로 이름을 걸고 상영하는 극장이 많았지만, 피카디리는 좋기는한데

자리가 너무 좁아서 어느순간부터 기피했던 기억이 있다.

 

 

 


90년대 초만해도 지금의 체계화된 극장들과 비교하면 좀 그렇긴해도 나름대로
THX시스템이니 돌비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76mm 대형 스크린으로 관객을 유치했다.
때문에 영화 클리프행어를 그나마 개봉이 끝나기 전에 볼 수 있었던건 다행이었다.

 

클리프행어

Cliff hanger,1993

개봉일:1993 .06 .12
상영시간: 112분
감독: 레니 할린(Renny Harlin)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존 리스고(John Lithgow),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 제닌 터너 외

 

나만의 평점: 9.34

★★★★★

 

 

▲ 클리프행어 메인테마 Trevor jones 작곡가(대표작 라스트모히칸 외)

 

일단 장엄하게 설원에 펼쳐지는 이 클리프행어 OST를 기억하는 분들

많을 듯 하여 먼저 메인테마 주제곡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든다.

레니 할린(Renny Harlin) 감독은 의외로 작품수가 그리 많지 않다.

 

 

 


1988년 나이트메어4(꿈의 지배자)를 비롯해 1990년 다이하드2,
1995년 커스로트 아일랜드, 1996년 롱키스 굿나잇
1999년 딥블루씨, 2001년 드리븐, 2003년 엑소시스트4(비기닝),
그리고 최근 2011년작 5데이즈 오브워 정도로 그나마 한참 잘 나갈 땐
굵직한 영화에 손을 댔지만 이후로는 크게 흥행한 작품은 많지 않다.

 

 

 

 

 

 

 

주연배우 실베스터 스텔론에 대해서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고, 재미있는건
마이클 루커다. 얼마전 포스팅 했었지만 최근 시즌3가 끝난 미드 '워킹데드'에서 데릴의

형으로 나온 머롤 역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마이클 루커는 클리프행어 이후

이러저러한 영화에서 조연 및 단역을 전전(?)했는데 지금이야 인상이 조금 더럽게

변했지만, 당시만 해도 풋풋하게 젊은 모습으로 스탤론에 비하면

애송이 정도에 지나지 않았었다.

 

 

 

▲ 애송이 처럼 풋풋했던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

 

▶ 관련 포스팅: 워킹데드3 15화 머롤의 정체성 보러가기

 

 

▲ 그 유명한 초반 낭떠러지 씬이다.

 

아스라하게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는 여자는 마이클 루커의 여자친구였다.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사고였다. 때문에 스탤론과 갈등을 빚는다. 당시 Hi-Fi Stereo를

통해 서라운드 스피커로 긴박감 있게 이 장면을 감상하는건 정말 현장에 있는 듯

실감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야말로 손에 땀이 듬뿍 묻어나는 명장면으로 기억된다.

 

 

 

 

클리프행어는 어느덧 20년이 된 영화가 되어버렸지만, 액션과 영상 모두
요즘처럼 컴퓨터 그래픽이 난무하는 시대가 아니었음에도 매우 스릴있게 잘
만든 영화에 속한다. 지금 다시 보아도(기왕이면 한 겨울에) 제법 쏠쏠한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특히나 요즘처럼 캠핑을 즐기고 산악등반 등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많은 때 반드시 꼭 놓치지 말고 볼만한 영화로 손꼽힐만 하다.

 

 

 

▲ 기억에 남는 액션 씬 1. (주요장면)

 

 

▲ 기억에 남는 액션 씬 2. (주요장면)

 

당시에 영화 클리프행어가 얼마나 흥행에 성공했으면 오락실 게임으로까지

나왔었다. 좀 유치하기는 하지만, 시대상을 보여주는 거니까 한번 재미삼아 소개한다.

 

 

 

 

▲ Inro - Cliffhanger - Genesis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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