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병대캠프 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해병대캠프에서 공주사대부고 2학년 5명 실종, 사람잡는 해병대인가? 사설 해병대캠프에서 공주사대부고 2학년 5명 실종, 사람잡는 해병대인가?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공주사대부고생 5명 중 2명이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고 한다. 연일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 노량진 수몰사고와 이번 사설 해병대캠프 사고의 공통점은 역시 예고된 인재였다라는 것이다. 매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을 접할 때면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까지 한다. 사설 해병대캠프를 운영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지도 않은 채 이런 불상상사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설마 이 사회에 인명경시 풍조가 은연중에 만연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부주의, 시스템 부재 이전에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인 듯 싶다. 어린 나이에 바다에 나가 참변을 당한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