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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프리즌브레이크 2013.07.09 12:16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 엔딩곡, 레베카 델 리오(Rebekah Del Rio )의 Llorando(Crying)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 엔딩곡,

레베카 델 리오(Rebekah Del Rio )의 Llorando(Crying)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 는 에피소드 13편으로 막을 내린다.

이전 시즌들에 비해 매우 짧아서 아쉬운 감도 없잖았지만,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의

에피소드 13을 보면서 엔딩씬에 대사 없이 흐르는 곡에 집중하게 되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의 엔딩곡은 왠지 낯익은 곡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듣는 순간

전율감을 느낀 나머지 정보를 찾아보니 레베카 델 리오(Rebekah Del Rio)의

'Llorando(Crying)'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데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 엔딩고으로 나왔던 이 레베카 델 리오의

'Llorando(Crying)'라는 곡은 2001년 데이빗 린치(David Lynch)감독의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Mulholland Dr.)'에도 나왔던 OST곡 이었다.

(어쩐지 낯이 익더라니.... ㅠ.ㅠ)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은 온통 요주의 인물 '휘슬러'를 둘러싸고 사악한

컴퍼니 요원 베티 크로커에 의해 스코필드 형제가 내내 휘둘리는 얘기들이 주된

내용이다. 소나로부터 휘슬러를 탈옥시켜야 한다는 다소 억지스러우면서도 개연성

모호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깜찍스러운 벨릭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호피무늬 몸빼바지와 작아서 나온 배가 툭 불거져 보이는 작은

반팔티를 입고 숱하게 매 맞으며 개고생하는 벨릭이야말로 지옥같은 파나마 교도소

'소나'의 진정한 영웅 아니었을까. 어쨌든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는 그렇게

13편으로 멋진 엔딩곡 '조란도(Llorando)'와 함께 막을 내렸다.

 

 

 

 

 

원래 'Crying'이란 영어 제목인데 '조란도(Llorando)'라는 히스패닉 제목으로

더 유명하다. 원래는 1961년에 발표된 곡으로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레베카 델 리오가 절규하듯 애절하게 불러 듣는 사람을 매료시킨다. 그랬던 이 곡이

오랜만에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 엔딩곡으로 다시 나오게 된 것이다.

석호필 일행이 탈옥에 성공하고 수크레가 소나 감옥에 다시

갖히는 이상한 상황에서 말이다. 왠지 슬펐다....ㅠ.ㅠ

 

 

 

▲ 레베카 델 리오(Rebekah Del Rio)의 '조란도(Llorando)'(Crying)

 

 

이 '조란도(Llorando)'라는 곡이 알려진 배경을 보면 역시도 앞서 말했듯이

데이빗 린치 감독의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린치감독은

영화 '블루벨벳'에서 싱어 송 라이터 로이 오비슨(Roy Orbison)의 너무나도 유명한 곡

'인 드림스(In Dreams)'를 사용했지만, 그의 또 다른 히트곡, '크라잉(Crying)'은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뭔가 실마리를 찾기 위해 새벽 2시에 실렌지오(Silenzio)라는

클럽을 찾았던 베티와 리타를 전율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쓰인다.

여기에서 클럽가수로 레베카 델 리오의 '조란도'가 등장한다.

 

 

▲ 데이빗 린치 감독의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OST이기도 했던 곡 'Llorando'

 

 

 

 

 

 

 

 

 

 

 

 

레베카 델 리오(Rebekah Del Rio)는 1967년7월10일 미국 태생이다.

생각보다 이 배우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는데, 데이빗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에서 소개된 위의 동영상은 영화 전체에 있어 가장 뇌쇄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는 레베카 델 리오의 '조란도'음악과 함께 뜨거웠던 파나마의

지옥같은 감옥'소마'를 스코필드 일행이 탈옥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그렇게 막을 내렸다.

앞으로 남은 완결판에서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마지막 시즌을

또 열심히 보아야겠다.

 

 

 

 

 

 

 

 

 

 

 

 

 

 

 

 

 

 

 

 

 

 


미쿡드라마(미드)/프리즌브레이크 2013.07.05 13:43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교도관 벨릭 이 정도로 망가질 줄이야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교도관 벨릭 이 정도로 망가질 줄이야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를 드디어 개봉했다. 이번 시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의 배경은 대부분 악명높은 최악의 교도소 '소나(SONA)'가 있는 파나마가

될 듯 하다. 시즌 2에서 스코필드 형제를 쫒아 달려온 교도관 벨릭 역시 마찬가지로

이 지옥이나 다름없는 교도소 '소나'에 스코필드와 함께 수감되었다.

 

 

 

 

하지만 교도관 벨릭은 시작부터 충격적인 몰골로 등장한다. 아무리 소나가

지옥처럼 악명높은 교도소라고는 하지만, 시즌2 후반에 수감되는 장면에서 살짝

개겼다가 어떤 꼴이 되어버렸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벨릭이 입은거라고는 달랑 속옷

한장. 신발도 없다. 게다가 온몸은 집단구타로 거의 떡이 돼어버렸고 만신창이가

된 몸을 질질 끌고나와 먹을것 혹은 물 한 모금 마시기 위해 버둥대는 모습으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에 등장한다. 그래서 측은지심으로 그에 대해 적는다.

 

 

 

 

브래드 벨릭을 연기하는 배우는 웨이드 윌리암스(Wade Williams)이다.

1961년생으로 수많은 영화에서 조연배우로 활동했기 때문에 나름 낯이 익다.

벨릭은 시즌1에서 스코필드가 형 링컨을 구하기 위해 자진 수감되었을 때 교도소에서

제일 먼저 마주치는 간수, 즉 교도관 중에서도 특히 악명높은 캡틴으로 등장했고

스코필드를 볼 때마다 빈정거리기 일쑤였다. 의심도 많다보니 때론 섬뜩한 시선으로

스코필드를 노려보기도 했었지만, 결국 그들 일행이 탈옥에 성공하자

광분한 나머지 직장을 잃은데 대한 복수심으로 그들을 추적한다.

 

 

 

▲ 벨릭 역을 맡은 웨이드 윌리암스 외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의 주요 출연진 인터뷰

 

  

 

 

 

교도관 벨릭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은 좀 남달랐다. 부정부패로 얼룩진

이 못됀 교도관은 스코필드 처럼 잘 배운 샌님을 대놓고 경멸하는 첫 인상에 앞으로

이 배우는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제법 비중이 높겠다 싶었는데 틀리진 않았다. 매우 비중있는

역할로 끈질기게 악연을 이어나간다. 누구도 그에게는 적일 뿐인데 딱 하나 장점이라면

현실적응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시즌2에서도 개인적 복수심에 스코필드

일행을 쫒지만, 특유의 단순함과 저돌적인 성격으로 매번 허탕을 거듭한다.

결국 타락한 FBI 요원 머혼에게 포섭되어 흉게를 꾸미지만

그에게 돌아온건 번번히 쓰디 쓴 독배였다.

 

 

 

 

벨릭이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에서도 나올줄은 알았지만 에피소드

1화에서부터 그처럼 완전 망가진, 그냥 망가진 것도 아니고 속옷 한장 달랑입고

비닐을 뒤집어 쓴 채, 매 맞아 붓기가 가시지 않은 몸에 신발도 못 신고

(똥통이라고 해야 어울릴 법한) 화장실 청소나 하며 구걸하고 다니는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못봐줄 지경이었다. 그래도 교도관 벨릭은 나름 품위를 중요시하는

인간이었는데 이 정도로 망가질 줄이야. ㅋㅋㅋ 골룸인 줄 알았다.

중간에 수쿠레가 찾아왔을 때 자신을 이 지옥에서 꺼내달라고 절규하는 장면은

참 불쌍해서 못봐줄 지경이었다고 말해야 할까? ㅋㅋㅋ

 

 

 

 

어느새 숨가쁘게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으로 넘어 오면서 벨릭 뿐만

아니라 모든 배역진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진다. 주인공 스코필드도

그렇지만 이 수많은 인간군상들의 이야기들이 또 어떻게, 어떤 음모와 함께 재미있게

풀려나갈지 정말 침을 꼴딱 삼키게 만든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주인공 석호필,

스코필드가 똑똑하고 다 좋은 줄은 아는데 가끔 재수없다는 생각을

요즘 부쩍 많이 하게 된다. 반면 형 링컨은 뇌의 절반을 석호필에게 이식한건

아닐까 하는 의심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ㅠ.ㅠ

 

 

 

 

웨이드 윌리암스
Wade Williams

출생:1961년 12월 24일(미국)

 

 

 

 

2012 배트맨:다크나이트 리턴즈, 파트1(목소리)
2011 멘탈리스트4
2011 굿닥터
2010 배트맨-언더 더레드 후드(목소리)
2006 플리카
2005 프리즌 브레이크
2004 더 스케어홀
2002 버그
2002 켄파크
2002 로컬보이즈
2002 짖어대는 여자
2001 알리
2000 공포의집
2000 에린 브로코비치
1999 캔디맨3
1999 케이나인2
1998 루트나인

 

  

 

 

 

 

 

 

 

 

 

 

 

 

 

 

 

 

 

 

 

[여담] 석호필은 왜 재수없어 보일까?

 

 

 

 

석호필은 가끔 자신감이 지나쳐 교만해 보일 때가 있고, 극한 상황에서도

자신만큼은 폭력이나 살인을 절대 안한다고 하면서 결국 상황은 상대가 죽어버리게

돼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최소한 좀 더 쉽게 풀고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아주 고약하게 꼬이도록 만들 때가 있다. 그리고 도와줘야 하는 사람을

볼 때면 무슨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처럼 참견을 하려 한다. 심지어 경찰한테

쫒기다가도 생뚱맞게 그런다. 이러한 모습들은 어차피 연출에 의한 과정이기는 하지만,

이따금 주인공 스코필드가 위선적이고 독선적이며 매우 교만한 친구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리고 은근 여자한테 크게 집착한다.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는데

참 이해가다가도 안가는 마약쟁이 아가씨가 한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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