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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 5. 8. 17:56

군도:민란의 시대,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기대되는 사극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기대되는 사극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의 전성시대'로 스타덤에 오른 윤종빈 감독의

사극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군도:민란의 시대'가 바로

그 영화다. 언제나 꼭 그런건 아니지만, 영화 제목에 '부제'달기를 좋아하는지는 몰라도

그만큼 영화가 가지고 있는 주제설정을 한번 더 새삼 강조하는 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데 '민란의 시대'라...

 

 

 

 

 

 

 

 

이걸 두고 누군가는 불온한 영화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서세원이

한국영화의 태반은 '좌파'라고 했던 말처럼 말이다. 그의 말대로라면 창작의

자유란 오로지 제도권 안에서 허용된 방식으로만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지....그런식이라면 그게 배달의 기수고

북한영화 처럼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만드는 영화와 뭐가 다르다는 건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배우 하정우(솔직히, 이 친구 연기력은 좀...-_-;;),

잘생겼다라는 강동원 이 두 친구 외에도 김성균이나 조진웅, 마동석 같은 매력

덩어리 배우들도 대거 출연하는 영화가 '군도:민란의 시대'이다. 모처럼만에 강렬하고

파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소재를 들고 나타난 영화라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사극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더욱 기대가 크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세월이 하수상한

시절, 이런 영화가 더욱이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누군가 불온해 보인다고

말하는 작자들이 분명 있을진데, 엿이나 까잡수시기 바란다.

 

 

 

 

 

 

 

 

 

어쨌거나 '군도:민란의 시대'는 예고편만 보아도 시작부터가 매우

심상치 않다. 시대배경은 철종 13년, 지금처럼 온갖 비리와 악폐가 기승을 부리며

넘쳐나는 조선 말기다. 물론 허구에 기인하기는 하나 실제로도 그런 시기, 바꿔말해

나라가 망하려는 징조가 넘치는 그런 시절엔 으례 탐관오리가 들끓고 백성의

고혈을 쥐어뜯어가며 가진자들만이 폭식하는 망할놈의 세상이 펼쳐진다.

 

 

 

 

 

 

▲ 군도 : 민란의 시대 (KUNDO : Age of the Rampant, 2014) 예고편

 

 

 

때문에 이에 대항하기 위해 곳곳에서 원성의 목소리를 높이며 결국엔 들고

일어나는 저항세력이 반드시 생겨나기 마련인 것이, 구지 역사를 뒤짚어 보지 않아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 세상 순리였다. 예고편에도 도입부에 일취월장 말하지 않던가.

 

"세상은 어느덧 힘있는 자가 약한자를 핍박하고,

가진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착취하니 우리는 이런 세상을 바로 잡으려 한다!!"

 

참 백번 들어도 지당한 말이다.

 

 

 

 

 

 

 

 

 

 

 

역사책을 조금만 파헤쳐 보면 실제로도 당시 조선말은 그런 세상이었다.

양반 때문에 망한 나라가 바로 조선일진데, 온갖 사회악과 부정부패가 넘쳐나고, 그런

썩은 지배계층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우물안 개구리 처럼 들어앉아

자신들만의 배불림을 위해 백성들 몸에 빨대를 꼽고 찰거머리 처럼 피를 쪽쪽 빨아먹을 줄만

알았다. 그런 방탕함이 결국 화를 불러왔고 결국 조선이라는 나라는 병신같이

그렇게 일본에게 망했다. 역사공부 끝에 내린 결론이다.

 

 

 

 

 

  

 

 

 

 

 

너무 비관적인 역사관이라고? 천만에 말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다.

그것밖에 안되는 나라였다. 더 무서운 사실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그 때나 지금이나

매일반 똑같다라는 것이다. 달라진건 눈에 풍요로운 모습으로 비치는 허상과도 같은 21세기

첨단 문명이라는 허깨비들 뿐이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를 살고 있다. 실제로 현실은 언제나 조선시대 그 때 당시 처럼 권력과

지배층을 중심으로 모든게 그렇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만 해도 그런게

눈에 뻔히 보이지 않던가. 모든 관료들은 썩은 내를 풍기며 오직 권력을 섬길 뿐이다.

 

 

 

 

 

 

 

 

 

 

바로 이런 시기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등장 자체만으로도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 혼탁한 조선 말기의 이야기들을 빌어와 그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름없는 오늘날의 자화상을

그려내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영화는 '액션활극'을 표방하고 있다. 홍길동이 펄쩍거리던

그 때도 조선중기 백성이 도탄에 빠지던 시절에 허균을 통해 등장한 소설이 '홍길동전'인데, 이 영화는

비록 액션활극 요소를 빌어와 영화적 재미를 주고는 있지만, 앞서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처럼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름없는 타락한 현실을 후비는 역활까지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오는 7월23일 개봉을 목표로 후반 막바지 작업중인 것으로 안다.

요즘 사극영화가 워낙 대세이다 보니 '역린'이나 '명량:회오리바다'같은 조선시대 배경의 사극영화가

줄줄이 개봉할 참이다. 영화를 보는 재미도 그렇지만, 액션 활극이라 해서 그저 팝콘이나 어적대며

아무생각 없이 영화를 볼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뭔가 확실한 느낌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싶다.

영화 포스터에서 하정우의 파격적인 스킨헤드도 인상적이지만, 잘생겼다는 미남배우 강동원이

백성의 적 '조윤'역으로 나와 특유의 차갑게 식은 밥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활 잘 쏘는 명궁 마향 역의 윤지혜나 마동석,김성균, 조진웅 등 화려한 배역진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요소중 하나로 보인다.^^*

 

 

 

 

 

 

 

 

 

 

 

군도:민란의 시대
KUNDO : Age of the Rampant, 2013
액션활극

한국

개봉예정일: 2014년 7월 23일

감독:윤종빈

 

출연

 

하정우(돌무치), 강동원(조윤), 이성민(대호), 조진웅(이태기),
마동석(천보), 윤지혜(마향), 정만식(양집사), 김성균(장씨)

 

 

 

 

 

 

 

 

 

 

 


  • Favicon of https://mbk4141.tistory.com 순간을소중히! 2014.05.08 21:1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하정우씨의 포스터 사진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오랜만에 영화로 보는 강동원씨의 모습도 기대가 되고
    7월에 상영하는 군도 이 영화는 기대작으로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speciallotto.tistory.com 사색하는남자 스페샬로또 2014.05.08 22:10 신고 수정/삭제

      소재 자체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임팩트가 강한 그런 영화로 기억되었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한국영화 화이팅~!!

영혼을때리는영화/한국영화 2013. 9. 16. 23:05

더 테러 라이브, 테러범 연기의 이다윗 그리고 목소리 주인공 김대명






더 테러 라이브, 테러범 연기의 이다윗 그리고 목소리 주인공 김대명

 

'더 테러 라이브'는 근래 보게 된 한국영화 중 완성도 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넣어주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고, 무엇보다 소재 선택에 있어서도 보기 드문 시도를 했다는 점만으로도

기꺼이 박수 쳐 주고 싶을 만큼 썩 괜찮은 수작이라고 추켜세워 주고 싶다. 그만큼 '더 테러 라이브'는

신선했고 기발했으며 완성도 또한 높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거의 대부분의 씬들이 제목 그대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누구보다도 주인공 하정우(윤영화)에 의한 현장 장악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영화이다.

이처럼 '더 테러 라이브'는 극 흐름과 전개방식도 특별했고 하정우 뿐만 아니라 범인 목소리 연기를

했던 배우 김대명 뿐만 아니라 주요 등장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물론, '더 테러 라이브'는 신예 김병우 감독의 뛰어난 연출감각이 돋보였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마지막 후반에 등장하는 테러범의 모습에 주목하게

되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사실 극 진행 중 계속 들려왔던 테러범의 목소리는 뮤지컬 배우

김대명이었고 화면상에 등장한 진짜 테러범, '박노규'의 아들 박신우를 연기를 했던 배우는 영화

'고지전'에서 인상적인 소년병 역활을 했던 이다윗이었던 것이다. 어쩐지 낯이 익다 싶었더니 정말 그랬다.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에게는 이런 이야기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 수 밖에 없겠지만,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 '누가 범인이냐'보다 그 테러범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이냐가 더 궁금하지 않을까

싶다. 왜 구지 목소리 연기와 행동 연기를 각각 다르게 캐스팅했는지 궁금할 것이다.

 

 

 

▲ '더 테러 라이브'에서 테러범 목소리의 주인공 뮤지컬 배우 김대명

 

더 테러 라이브를 연출한 신예 김병우 감독은 사실 이를 두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엄청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이런류의 영화들을 보면 대게 악의적인 '스포일러' 한방에 넉다운

되기 쉽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더 테러 라이브'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누가 범인이냐면..."이라는 그 말 한 마디로 '살인충동'을 느낀다는 섬뜩한 우스갯 소리도 들어보았지만,

어쩌면 김병우 감독은 이 뻔한 설정상황을 놓고 고민하던 끝에 극 상황을 좀 더 효과적으로

긴장감 있게 끌고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특히 고민을 더 한 듯 하다.

 

 

 

 

그러다 보니 익히 잘 알려진 특정 배우를 섭외하기 보다 아직 소년티가 물씬 나는

배우 이다윗을 캐스팅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이 마져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지

범인 목소리만을 따로 연기할 배우를 섭외했는데 그가 바로 뮤지컬 배우 김대명이다. 1980년생으로

나이에 비해 아직 많은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그는 분명히 '더 테러 라이브'

이 한 작품을 통해 확실한 흔적을 남긴 듯 보인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설경구가 뉴스앵커로 나왔던

'그놈 목소리' 영화도 생각이 난다. 극 중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히 긴장감 있는 상황을 연출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던 영화이다. 아! 그러고 보니 그 이전에 신하균이 나왔던 장진 감독의

'박수칠 때 떠나라'도 생각난다. 이 영화 역시 '더 테러 라이브' 처럼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영화로 기억난다. 그러고 보면 김병우 감독은 이 두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던 것일까.

 

 

 

 

 

어쨌든 '더 테러 라이브'는 그랬다 쳐도 매우 독특한 파괴력을 가지고 영화 초반부터

관객을 매우 흥분되게 만드는 장치요소들이 연이어 연결되면서 긴박하고 숨가쁘게 전개된다.

특히 마지막 씬에서 범인 목소리로 줄곧 김대명이 연기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어려보이는 이다윗의 모습에

관객들은 다소 뜻밖이라는 생각을 넘어 좀 황당스러웠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지전' 에서

 '2초'한테 총맞아 죽은 것도 안타까웠는데 이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또 다시 스나이퍼에게

총맞아 죽는 이다윗이 너무나 안타까워 보였다. 속으로 '아니, 얘는 왜 맨날 총 맞아 죽는거야~'라며

살짝 짜증마져 날 뻔 햇지만, 어쨌든 스나이퍼에게 당하는 전문배우로 성장할 배우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안도의 숨을 내쉬기도 했었다.

 

 

 

▲ 더 테러 라이브 (The Terror Live, 2013) 카운트다운 영상

 

하지만 '더 테러 라이브'는 테러범 목소리의 주인공 김대명이란 배우나 박노규의 아들

이다윗의 등장과 달리 이 영화의 진짜 짜릿한 장면은 바로 마지막 장면에 있었다고 본다. 바로

여의도 SNC 사옥이 국회의사당을 덥치는 장면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캬오~!!"라며 쾌재를 불렀는데,

아마도 영화 보는 내내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듯 마지막 순간까지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대통령과

썩은 정치인들, 그래 놓고도 테러로부터 당당히 승리했다라고 국민들에게 개드랍 치는 인간들에

대한 통렬한 응징 처럼 보였기 때문에 이 부분에 흥분했을 관객들도 많았을 줄로 안다.

이번 추석특선 영화로 티비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글쎄~) 아직 못보신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왠만한 헐리우드 스릴러 보는 것보다 이젠 갈수록 완성도 높아만 가는 한국 영화에 또 한번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김병우 감독의 차기작이 매우 기대된다.

 

 

 

 

 

 

 

 

 

 

 

더 테러 라이브
The Terror Live, 2013

한국
상영시간:97분
개봉:2013년7월31일

감독:김병우

출연

하정우(윤영화), 이경영(차대은), 전혜진(박정민), 최진호(이상진 앵커),
김소진(이지수 기자), 이다윗(박신우), 김대명(박신우 목소리)

 

 

▲ 더 테러 라이브 메인 예고편

 

 

 

 

 

 

 

 

 

 

 

 

 

 

 

 

 

 

 

 

 

 

 

 

 

 

 

 

김대명
뮤지컬배우, 영화배우
출생1980년 12월 16일
소속사:프레인TPC
학력: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재학)
데뷔: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2013 방황하는 칼날
2013 더 테러 라이브
2012 개들의전쟁

 

 

 

 

이다윗
영화배우, 탤런트
소속사:사람엔터테인먼트
학력:작전고등학교(졸업)
데뷔:2003년 KBS 드라마 '무인시대'
경력:함께하는 재단 홍보대사

 

 

 

 

출연작품


2013 더 테러 라이브
2013 구가의 서
2012 명왕성
2012 대풍수
2011 로맨스 조
2011 최종병기 활
2011 적과의 동침
2011 고지전
2010 시
2010 살인의 강
2009 전설의 고향-2009 시리즈
2009 우리 집에 왜 왔니
2008 일지매
2007 극락도 살인사건
2007 이산
2006 박치기 왕
2006 연개소문
2005 마이티맨
2004 물결이 일다
2003 왕의여자
2003 무인시대
2002 학교 이야기
2002 매직키드 마수리
2001 매화연가

 

 

 

 

 

 

 


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3. 7. 17. 18:40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 여름 극장가 사로잡을 수 있을까?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 여름 극장가 사로잡을 수 있을까?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요즘 가장 HOT한 배우 하정우가 또 한번 활약을 할

모양이다. 오는 8월1일 개봉 날짜를 잡고 있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제법 자신감이

넘치는가 보다. 메인 예고편만 봐도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개봉일자를 한참

성수기인 8월1일로 잡았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 여름방학 시즌이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대거 몰려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 여름엔 쟁쟁한 작품이 매우 많다.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일단 국내 감독이 만든 영화들과도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한다. 우선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개봉일도 그 무렵으로

알고 있는데,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는 이미 개봉을 했다. 그리고도 쟁쟁한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 '더 테러 라이브'는 진짜 자신 있나보다. 하정우가 요즘

아무리 제일 잘나가는 배우라고는 하지만, 글쎄...기껏 잘 만들고도 개봉날짜 잘 못잡아

초치는 영화 여러번 봐왔기 때문에 그게 보통 자신감이 아니고서는 도박에

가깝기 때문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 메인 예고편(개봉일: 2013.8.1)

 

더 테러 라이브의 메인 예고편만 보아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물론 하정우가 그동안 그래왔듯이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기야 하겠지만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가 너무 많은 세상이라 막상 개봉하기 전에는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 특히 액션영화 처럼 스토리 보다 볼거리 위주의 영화는 거의 예고편이 끝이다.

그래도 하정우가 출연한 이 영화는 일단 소재 자체만큼은 신선해 보인다.

 

 

 

 

더 테러 라이브’는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방송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하정우 분)가 한강 마포대교 폭발 사건을 일으킨 테러범과 전화통화를

TV로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실시간으로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 현장을 독점 생중계 하는 식으로 진행될 모양이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하정우는 변화무쌍한 심리변화를

머리카락으로 표현하는 '머리카락 연기'를 선보였다는 소식도 들린다. 언론에

공개된 하정우의 '머리카락 연기'가 담긴 스틸 사진을 보면 진짜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에 몰입했다는걸 짐작해 볼 수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안경과 차분한 2:8

가르마로 전형적인 앵커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신원미상의

테러범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면서 헤어스타일이 점점 망가져 간다.
그 망가지는 '머리카락 연기'가 더 테러 라이브 영화에서 얼만큼

진가를 발휘할지는 개봉 이후에나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저 기대해 보는 수 밖에...

 

 

 

 

 

더 테러 라이브
2013

한국

97분

개봉일:2013년8월1일

감독:김병우

출연:하정우(윤영화), 이경영, 전혜진

 

 

 

 

하정우

본명:김성훈
영화배우
출생:1978년 3월 11일
신체:184cm, 75kg
소속사:판타지오
가족:아버지 김용건, 동생 차현우
학력:중앙대학교 연극학 학사
수상: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3 더 테러 라이브
2013 군도:민란의 시대
2012 롤러코스터
2012 앙드레 김
2012 577 프로젝트
2012 베를린
2011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2011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2011 의뢰인
2011 러브픽션
2010 황해
2009 티파니에서 아침을
2009 평행이론
2009 국가대표
2009 보트
2008 멋진 하루
2008 추격자
2008 비스티 보이즈
2008 잘 알지도 못하면서
2007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7 히트
2007 숨
2007 두번째 사랑
2006 시간
2006 구미호 가족
2005 프라하의 연인
2005 용서받지 못한 자
2005 잠복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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