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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2013.10.12 21:19

트루 라이즈(True Lies), 90년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속에 등장했던 해리어 전투기






트루 라이즈(True Lies), 90년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속에 등장했던 해리어 전투기

 

1994년 이 무렵 영화 '트루 라이즈'(True Lies)를 볼 때만 해도 아놀드슈왈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는 확실히 가장 잘 나가는 전성기를 보내고 있었던 것 같다. 이게 어느덧

20년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는데, 이 영화를 연출했던 감독이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이었다는

사실을 간신히 알아보게 되는 대목을 하나 꼽으라면 아마도 '해리어'(Harrier) 전투기가 등장하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그도 그럴것이 대개 '에일리언'이나 '터미네이터' 처럼 SF영화에 강세를 보이는

감독이 이처럼 가장 미국식 영웅주의로 무장된 영화를 연출하는게 좀 뜻밖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루 라이즈'는 적어도 흥행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감독이 연출한 영화답게 보란듯이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명성을 또 한번 증명해 보였다. 비록 너무도 뻔해 보이면서도

너무나 과장이 심한, 전형적인 아메리칸 히어로 '해리 데스커'역에 근육질 배우 아놀드슈왈제네거를 기용

하면서도 어쨌거나 볼거리 하나 만큼은 풍성하면서도 확끈한 액션을 보여주며 진정한 오락영화란 바로

이런것이라는 듯 가볍게 흥행을 일궈냈다. 그리고 사실 이 때까지도 영화팬들 사이에서 이런식의

미국식 영웅주의 영화에 딱히 반기를 드는 사람도 당시엔 그리 많지도 않았다. 그저 수직이륙하는 독특한

해리어 전투기까지 등장시켜 적을 일망타진 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짜릿하고 통쾌할 뿐이었다.

 

 

 

 

아마도 '트루 라이즈'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영화계에서는 '블록버스터'라는 표현이 없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바로 이런류의 볼거리 풍성한 영화가 요즘 흔히 말하는 블록버스터의 맥락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진작에 SF는 물론이고 그가 손댄 거의 대게의

영화들이 이런식으로 '블록 버스터'급 영화를 진작에 만들어내고 있었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제임스 카메론감독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관련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 관련포스팅: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에이리언과 터미네이터 그리고 아바타까지

 

 

 

 

그러나 한편으론 '트루 라이즈'를 떠올려 보면서 또 한편으로는 헐리우드 영화 속 영웅주의에 대한

변화를 감지해 보게 된다. 요즘도 그렇지만 역시도 유대계와 양키가 지배하는 세계초일류강대국 답게 영화

'트루라이즈' 속에서는 주인공이 여전히 중동의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며 맞서는 선악구조가 분명하다.

물론, 이 영화가 개봉하던 날로부터 7년째 되는 날 미국은 911테러의 충격을 경험하게 되지만, 무엇보다

안타까운건 정작 현실에서는 영화 속 아메리칸 히어로가 전혀 나타나 주질 않았다는 사실일 것이다. 영화에서

처럼 해리어 전투기로 테러리스트를 일망타진하는 모습은 고사하고라도 완전 속수무책으로 당했기

때문이다.(물론, 911테러가 조작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지만 진실은 약 100년 후에나 밝혀질 것이다.)

 

 

 

▲ 영화 '트루 라이즈(True Lies) 메인 트레일러

 

우연인지 아니면 그 때의 충격 때문인지 분명 그 무렵을 기점으로 해서 헐리우드 영화는

이전과 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러고 보니 2000년대 들어서는 그런식의

영웅주의는 더 이상 스크린 안에 등장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오히려 비현실적인 만화 속 주인공들이 대거

등장했을 뿐 이전처럼 그런 영웅은 없었다. 심지어 '다이하드'속 존 멕클레인 마져도(다이하드 시리즈) 이제는

사람들 기억 속에 너무도 뻔하고 식상한 영웅으로 전락한 듯 하다. 이런  변화는 아마도 개인적으론

어쩌면 911테러 이후 영화속 히어로에 대한 흐름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야할 듯 하다.

 

 

 

▲ '트루 라이즈'에서 아놀드슈왈제네거가 보여준 미국식 영웅주의

 

때문에 '트루라이즈'에서 아놀드슈왈제네거가 해리어 전투기를 타고 보여주었던 그런

막강한 영웅의 모습은 911테러와 함께 환상이 모두 무너져 내렸고 그런 영웅은 결국 어디까지나

스크린 속에서만 등장할 뿐이라는 인식이 이전보다 한층 더 팽배하게 되었을 것으로 본다. 1994년 연인과

함께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트루 라이즈'에 대해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렇게 정리해 보게

되었다. 심지어 영화속 환상적인 머쉰으로 등장했던 해리어 전투기 조차도 엄밀히 따져보면 수직이륙하는

최초의 전투기였다는 사실 말고는 현실 속에서 전투력이 그리 썩 좋지도 못하다.

아래는 해리어 전투기에 대한 제원과 특징이다.

 

 

 

 

 

 

해리어 전투기
Harrier


길이 13.91m. 너비 7.7m. 무게 5.5t. 최대중량은 수직이착륙방식(VTOL) 때 7.3t,

단거리이착륙방식(STOL) 때 11t에 불과하며, 최대속도는 수평비행시 마하 0.95, 급강하시 마하 1.3이다.

영국이 12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세계 최초의 수직이착륙기로서 수직이착륙,단거리이착륙 및 보통이착륙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재 영국군이 채택하여 실용배치하고 있다. 제트엔진의 추진방향을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이륙 시에는 아래쪽을 향해서 분사하여 수직으로 상승하고, 이륙 후 분사방향을 수평으로

변경함으로써 수평비행을 할 수 있다. 공중급유 없이 최대 3,700km를 항속할 수 있고, 1회 공중급유를 받으면

5,560km를 항속할 수 있으며, 7시간 동안 체공할 수 있다. 또한 30mm포 1문과, 454kg 폭탄 3개 및 로켓 19발을

탑재한다. 긴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고 아무데서나 이착륙할 수 있으므로 지상작전의 근접항공지원용 공격기로서,

정찰임무 등에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으나, 전투성능면에서는 최신의 전투기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초로 실용화된 수직이착륙기라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성능의 일부가

개량되면 우수한 전투기가 될 가능성은 있다.

 

 

 

 

 

 

 

 

트루 라이즈
True Lies, 1994

미국
상영시간:144분
개봉: 1994년 8월 13일

감독: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해리 테스커),
제이미 리 커티스(Jamie Lee Curtis-헬렌 태스커)
톰 아놀드(Tom Arnold-엘버트 깁슨), 빌 팩스톤(사이몬),
티아 카레레(Tia Carrere-주노 스킨너), 아트말릭(Art Malik-샐림 아부 아지즈),
엘리자 더쉬쿠(Eliza Dushku-대너 태스커), 그랜트 헤스로브(Grant Heslov-페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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