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차

현대차 리콜, 리콜명령에도 고객들에게 우편통지 '깜박'하고 안했다는 나쁜 현대자동차 현대차 리콜, 리콜명령에도 고객들에게 우편통지 '깜박'하고 안했다는 나쁜 현대자동차 현대차 리콜,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언론플레이의 귀재급인 현대차가 그동안 얼마나 소비자들을 봉으로 보고 우롱해왔는지,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에 의해 그 실태가 드러났다. 관계당국의 리콜명령을 받고도 고객들에게 이 사실을 숨긴것이다. 차라리 하지나 말았으면 그나마 나을뻔했던 현대차의 변명은 참으로 어이없게도 담당자가 우편통지를 '깜박'했다는 것이다. 말이 안나온다. 이래서 '관피아'니 '해피아'니 하는 용어들이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에 만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현대차는 리콜 문제를 이런식으로 관행처럼 넘겨왔을지도 모른다. 이 얼마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일까. 감사원에 적발되고나니까 한다는 기껏 둘러대는 변명이 담당자.. 더보기
현대차 손해배상, 징벌적 손해배상에 2,470억 배상판결 현대차 손해배상, 징벌적 손해배상에 2,470억 배상판결 현대자동차가 날벼락을 맞았다. 미국현지에서 현대차가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는데 자그마치 2억4천만 달러라고 한다.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알려진 이번 판결은 우리 돈으로 2,470억원을 피해자 가족에게 배상해야 한다. 더군다나 개인의 교통사고 사망에 대해 자동차 제조사의 책임이 크다며 내려진 댓가 치고는 이 정도 액수 보상이 가능하다는 자체부터가 놀랍다. 국내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말이다. 좀 냉소적이긴 하지만 아마 이 비슷한 상황이 벌어져도 단돈 250만원 받기도 힘들다. 지난해에도 현대자동차는 가로수를 들이받고 일어난 사고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식물인간이 된 미국인에게 300억원인가를 배상했던 것으로 안다. 그런데 이번에도 현대차가 손해배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