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일러스트, 손맛이 느껴지는 일러스트 그림들
요즘은 영화에서도 CG기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바람에 갈수록 손으로 그리는 일러스트에서나
느낄 수 있는 그런 '손맛'이 아쉬워지는 때이다. 90년대 이전만 해도
이따금 외국서적에서 발견하게 되는 일러스트는 볼 때마다
경탄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매력있는 영역이었다.
언제고 기회가 주어지면 이런 일러스트 작업을
오랜만에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취미 그 이상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순수미술이란 것도 우리가
피상적으로 알고있던 그런것들만은 아니기에 또 CG로는
쫒아올 수 없는 손맛의 묘미가 충분히 베어있는 영역이기도 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영역이기도 하다.
오늘은 몇몇 헐리우드 영화 속 캐릭터를
중심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을 한 작품들 몇개를 올려본다.
종이 위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세필을 이용해
색을 얹는 이런 작업들이 요즘들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언제나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에는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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