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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2013.08.02 18:01

더 록(The Rock), 흥행귀재 마이클 베이의 화려한 제작군단 그리고 한스 짐머의 OST 음악






더 록(The Rock), 흥행귀재 마이클 베이의 화려한 제작군단

그리고 한스 짐머의 OST 음악

 

영화 '더 록'은 90년대 영화 중 몇 손가락 안에 꼽아야 할 흥행작으로 빼놓을 수 없겠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CF감독 출신답게 탁월한 감각으로 촬영현장을 리드하는 능력이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영화를 흥행시킬 수 있는지 답을 알고 있었고, 영화 '나쁜 녀석들'을 필두로

90년대 당시 그가 만드는 대부분의 영화가 족족 흥행대작으로 이어졌다. 오늘 포스팅 하려는 '더 록'

뿐만 아니라 '아마겟돈', '진주만' 처럼 이른바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본격적으로 탄생시킨 장본인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따라붙는 수식어가 마이클 베이 제작군단이었다.

 

 

 

 

최근 내놓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스케일 있고 생동감 넘치는,

'대다한' 영화들을 만들어 왔는지 짐작캐 한다. 또 90년대 영화에 있어 확실한 영화적 재미와 요소들로

무장한 마이클 베이 제작군단에게 있어 영화 '더 록'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한스 짐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까지 함께 가미된 것도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행운으로 통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렇다고 '더 록'이 요즘의 대작이라 불리우는 영화들 처럼 그저 단순히

액션영화로서의 스케일만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더불어 화려한 배역진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나름대로의 맡은 바 연기를 실감나게 잘 해주었다.

 

 

 

▲ 더 록 OST, 한스 짐머(Hans Zimmer - The Rock - Rock House Jail )

 

 

 

 

'더 록'에는 당시 끝내주게 잘 나가던 캐서방,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가

주연으로 나온다. 그 때만 해도 '콘 에어'나 '페이스 오프' 등 흥행대작들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는데, 사실 그 보다 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 '숀 코네리(Sean Connery)'

라는 대배우가 등장함으로써 캐서방의 입지가 조금은 위축되는 감마져 있었다. 알다시피

숀 코네리는 왕년에 007 제임스 본드였고 '더 록'에서도 노련한 노익장을 과시했는데

이런 걸출한 배우 앞에 서고 나니 니콜라스 케이지도 어쩔 수 없었다.

 

 

 

 

 

 

게다가 '더 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연기를 보여준 배우가 있었으니 , 미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허멜 장군 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던 배우 '에드 해리스(Ed Harris)'가 있었다. 그와 뜻을

같이하던 부하들과 네이비 씰 특공대와의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던 총격씬 장면은

두고두고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영화 초반 쏟아지는 빗줄기 아래 에드 해리스가

전우들이 잠든 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장면은 참 인상적이었다. 

 

 

 

▲ 에드 해리스가 나오는 주요 장면( Ed Harris as General Hummel )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기는 하지만, 미국 해병대의 정복은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새하얀 모자와 검은 옷 그리고 그 위로 빨간 선이 이어지는 정복이 볼 때 마다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데, 역시도 세계 초일류 강대국 답게 의복에서도 그런 기개((氣槪))가 느껴진다.

에드 해리스는 최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설국열차'에서 '윌포드'역으로 출연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참 감회가 새롭다. 누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나? +_+

 

 

 

 

'더 록'은 영화가 개봉한 이후에도 90년대 영화들이 으례 그러했지만, 비디오 가게에

가면 이쪽 끝에서부터 저쪽 끝까지 모조리 '더 록' 테이프가 꽂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장난 아니었다.

요즘에야 DVD 대여점까지 다 시들해지는 세상이지만, 90년대는 정말 그랬다. 흥행하는

영화일수록 대여용 테잎이 길게 늘어섰고, 볼만한 영화가 없다 싶을 때는 최소 두개 이상의

테잎이 있으면 본전은 차릴 수 있었다.^^

 

 

 

 

한스짐머의 '더 록' OST 주제곡은 CF 뿐만 아니라 '출발 드림팀'이나 각종 방송에 나오는

여러 프로에서 시그널 뮤직으로 사용되기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에게나 귀에 익은 멜로디가

되었다. 어찌보면 요즘의 영화들은 '더 록'과 같이 90년대 영화들과 비교해 확실히

비교할 수 없이 놀라운 특수효과 등 기술적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 수는 있어도 뭔가 좀

빠져 보인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볼거리는 확실히 많은데 관객의 마음을 동요시키며 마치

축제의 현장에 들어와 있는 듯한 그런 생동감 있는 열기가 부족해 보일 때가 많다.

이제는 한참 지나버린 과거의 영화가 되었지만, 영화 '더 록'은지금 다시 보아도 뭔가

살이 꿈틀거리는 그 무언가가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더 록
The Rock, 1996
미국
상영시간:131분
개봉:1996년7월13일

감독:마이클 베이(Michael Bay)

 

출연

 

숀 코네리(Sean Connery-존 패트릭 메이슨),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닥터 스탠리 굿스피드),
에드 해리스(Ed Harris-프란시스 X. 험멜 장군),
마이클 빈(Michael Biehn-앤더슨),
데이빗 모스(David Morse-톰 박스터),
존 스펜서(n Spencer-FBI감독 제임스 워맥),
토니 토드(Tony Todd-Captain 대로우)

 

 

 

줄거리


미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허멜 장군(General Francis X. Hurmel: 에드 해리스 분)은 미정부를

상대로 '극비의 군사 작전을 수행하던 중 전사한 장병'들의 유가족에게 전쟁 퇴역 군인들과 동일한

보상을 보장해줄 것을 호소해 왔다. 그러나 그의 호소는 무시되거나 묵살되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허멜 장군은 정의의 회복이란 명분으로 비밀리에 해병대 공수 특전단을 규합하여 과거 30년간 형무소로

악명높았던 알카트라즈섬을 장악하고 이 섬을 찾은 민간인 관광객 81명을 인질로 억류한다.

 

 

 

▲ '더 록' 메인 트레일러(1996)


만일 정부차원의 보상이 즉각 시행되지 않을 경우 VX가스라는 치명적인 살상용

화학가스가 장착된 15기의 미사일이 샌프란시스코에 발사하겠다고 경고한다. 이들의 반란 야욕을

진압하고 샌프란시스코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으로 FBI는 생화학무기 전문가인 스탠리 굿스피드

(Stanley Goodspeed: 니콜라스 케이지 분)를 발탁한다. 그리고 '더 록'이란 별칭의 알카트라즈를 탈옥한

유일한 생존자이자 현재 33년째 극비리에 복역 중인 죄수 존 메이슨(John Patrick Mason:

숀 코넬리 분)이 역침투의 척후병으로 발탁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존 메이슨의 도움으로 미해군 네이비 씰은 지하를 통한 알카트라즈 내부

침투 작전에 성공한다. 스탠리 굿스피드는 미사일에 장착된 미사일 작동 칩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침투 사실은 발각되고 마침내 공수 특전단과

네이비 씰의 정면격돌이 벌어지게 된다.

 

 

 

  

 

 

 

 

 

 

 

 

 

 

 

 

마이클 베이
(Michael Bay, Michael Benjamin Bay)
영화감독 출생1965년 2월 17일(미국)
신체188cm
학력아트센터디자인대학
영화데뷔1995년 영화 '나쁜 녀석들'
수상클리오광고제 그랑프리클리오
뉴욕 현대미술관 최우수 캠페인상

 

 

 


마이클 베이는 CF감독 출신의 영화감독이다. 광고계에서 경력을 쌓아 프로파간다(Propaganda)

필름에서 CF감독,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했다. 클리오(Clio)상을 비롯하여 세계 주요 광고제의 상들을

휩쓸면서 광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1995년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주연한 '나쁜 녀석들'은 관객과 비평계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으며, 전 세계에서 1억 60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달성했다.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나쁜 녀석들'은 '액션+코미디+콤비 버디'라는

영화의 형식을 유행시킨 작품이다. 이후 숀 코넬리ㆍ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한 대작 '더 록'(1996년),

브루스 윌리스ㆍ벤 에플렉ㆍ리브 타일러가 주연한 '아마겟돈'(1998년), 벤 애플렉 등이 주연한 '진주만'(2001년)을

만들었다. 2003년에는 역시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주연한 '나쁜 녀석들 2'가 개봉되었다.

또한 2007년 첫 개봉한 '트랜스포머'에 이어, 2009년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2011년 '트랜스포머 3' 시리즈가 큰 흥행을 거두었고, '트랜스포머 4'가 제작되고 있다.


 

 

 

 

 

한스 짐머
(Hans Zimmer, Hans Florian Zimmer)
작곡가
출생:1957년 9월 12일(독일)
데뷔:1988년 영화 '레인 맨' 음악
수상:2011년 제37회 새턴 어워즈 최고의 음향상
2009년 그래미 어워드 영화부문 최우수사운드트랙앨범상
2010년 국제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음악상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영화음악가로 유명한 한스 짐머는 신디사이저 연주자였던

경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전자음과 긴박한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인맨 Rain Man'(1988) 이후 승승장구하던 그는 계속해서 소방관들의 애환을 그린 '분노의 역류'

(1991), 숀 코너리(Sean Connery)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더 록', '글래디에이터'(2000) 및 '진주만'(2001)

등을 통해 선 굵은 음악을 들려주었다. 그렇다고 그의 작곡 스타일이 액션영화에만 편중된 것도 아니다.

잭 니콜슨(Jack Nicholson)의 연기가 인상적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7),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1989)등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에서도 그의 역량은 십분 발휘되었다.

샘플링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한스 짐머는 제작자의

의도에 최대한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음악적 주관만을 내세우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만큼 가장 프로의식이 투철하다고 할까? 그는 다작을 뽐내면서도

어느 한 작품 그만의 스타일을 잃어버린 것이 없는 부지런한 장인이다.

 

 

 

▲ 영화 '더 록'과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캐리비안의 해적'이 있다. (Hans Zimmer - He's a pirate)

 

 

▲ 영화 '트루로맨스'의 주제곡. Hans Zimmer - Opening scene and ending scene, "You're So Cool"

 

[후보 및 수상 작품]

 

아카데미 상

2000: 글래디에이터
1998: 씬 레드 라인
1998: 이집트 왕자
1997: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1996: 프리쳐스 와이프
1994: 라이언 킹(수상)
1988: 레인 맨

 

골든 글로브 상

2004: 스팽글리쉬
2003: 라스트 사무라이
2002: 스피릿
2001: 진주만
2000: 글래디에이터 (수상)
1998: 이집트 왕자
1994: 라이언 킹 (수상)

 

그래미 상
2001: 글래디에이터
1996: 크림슨 타이드(수상)
1995: 라이언 킹
1991: 드라이빙 미스 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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