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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상

폭스바겐 골프 GTD 세차 후 사진 폭스바겐 골프 GTD 세차 후 사진 오랜만에 세차를 했더니 오늘 비가 미친듯이 퍼부어댔다. 천둥번개와 더불어 말이다. ㅠ.ㅠ 일요일에 열심히 새차하고 이게 왠 날벼락... 일기예보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GTD 세차를 한 내가 왠수다. -_-;; 그래도 언제나 반들반들한 폭스바겐 골프 GTD, 나의 애마! 갑이다!! 더보기
현대차 리콜, 리콜명령에도 고객들에게 우편통지 '깜박'하고 안했다는 나쁜 현대자동차 현대차 리콜, 리콜명령에도 고객들에게 우편통지 '깜박'하고 안했다는 나쁜 현대자동차 현대차 리콜,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언론플레이의 귀재급인 현대차가 그동안 얼마나 소비자들을 봉으로 보고 우롱해왔는지,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에 의해 그 실태가 드러났다. 관계당국의 리콜명령을 받고도 고객들에게 이 사실을 숨긴것이다. 차라리 하지나 말았으면 그나마 나을뻔했던 현대차의 변명은 참으로 어이없게도 담당자가 우편통지를 '깜박'했다는 것이다. 말이 안나온다. 이래서 '관피아'니 '해피아'니 하는 용어들이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에 만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현대차는 리콜 문제를 이런식으로 관행처럼 넘겨왔을지도 모른다. 이 얼마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일까. 감사원에 적발되고나니까 한다는 기껏 둘러대는 변명이 담당자.. 더보기
현대차 손해배상, 징벌적 손해배상에 2,470억 배상판결 현대차 손해배상, 징벌적 손해배상에 2,470억 배상판결 현대자동차가 날벼락을 맞았다. 미국현지에서 현대차가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는데 자그마치 2억4천만 달러라고 한다.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알려진 이번 판결은 우리 돈으로 2,470억원을 피해자 가족에게 배상해야 한다. 더군다나 개인의 교통사고 사망에 대해 자동차 제조사의 책임이 크다며 내려진 댓가 치고는 이 정도 액수 보상이 가능하다는 자체부터가 놀랍다. 국내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말이다. 좀 냉소적이긴 하지만 아마 이 비슷한 상황이 벌어져도 단돈 250만원 받기도 힘들다. 지난해에도 현대자동차는 가로수를 들이받고 일어난 사고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식물인간이 된 미국인에게 300억원인가를 배상했던 것으로 안다. 그런데 이번에도 현대차가 손해배상,.. 더보기
골프gtd 런치컨트롤(launch control) 테스트, 놀라운 DSG 미션 골프gtd 런치컨트롤(launch control) 테스트, 놀라운 DSG 미션 골프gtd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하나 숨어있다. 바로 런치컨트롤(launch control) 이라고 하는 기능인데, 포르쉐를 비롯한 대표적인 스포츠카들, 이른바 슈퍼카들에나 있다고 하는 바로 그 기능이다.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구지 설명이 필요없겠으나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구지 이 기능이 필요할까 하는 의문이 먼저 들 수도 있겠다. 그만큼 폭스바겐 골프 중에서도 gtd 혹은 gti 같은 뱃지를 달고 있는 차들이 표방하는 것은 '스포츠'이기 때문이며, 독일 엔지니어들은 그만큼 꼭 슈퍼카가 아니더라도 저렴한(?) 비용에서도 즐길 수 있는 그런 스포츠카의 느낌을 런치컨트롤 기능을 통해 일반인들이 즐길수 있는 차를 만들어내었고 여기서 .. 더보기
폭스바겐 골프 2.0 GTD 주행성능으로 본 시승소감 폭스바겐 골프 2.0 GTD 주행성능으로 본 시승소감 전문가도 아니고 영업목적도 아닌, 순수하게 얼떨결에 타보는 골프GTD에 대한 간단한 시승소감을 적어볼까 한다. 인테넷에서 대게 올라오는 자동차 시승기나 시승소감은 대부분 영리목적의 홍보글이 많기 때문에 그냥 차 좀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서투른 시승소감이 차라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짧게나마 그 느낌을 적어본다. 최근 구입한 골프GTD는 사실 중고차다. 거두절미하고 중고차라고 해도 잘만 고르면 나름 탈만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오히려 수입차라고 한다면, 터무니(?) 없는 가격부담이 마음에 걸린 분이라면 더더욱 중고차 쪽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다만, 선택을 함에 있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수고로움은 어쩔 수 없다. 또 유지관리.. 더보기
폭스바겐 골프GTD, 요즘 흉기차 같은 국산차 사기는 싫고... 폭스바겐 골프GTD, 요즘 흉기차 같은 국산차 사기는 싫고... 요즘 폭스바겐 골프GTD에 삘이 꽂혔다. 가장 합리적으로 타협할 수 있는 적정수준의 차가 무엇이고 어떤 차를 고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에 대한 고민이 몇일째 계속 되고 있었다. 각종 시승기와 찾아낼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뒤져보았지만, 당초 생각처럼 썩 마음에 와닿는 차를 고르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른바 '흉기차'로 소문난 국산차를 타기란 더더욱 싫었다. 이미 내수용 차에 대한 신뢰도가 사람들에게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생각조차도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큰맘 먹고 차를 바꿔야 하는 입장에서 아무차나 무작정 섣불리 고르기도 싫고, 또 한번 장만하는 차를 잠깐 타다 버릴 수도 없는지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각종 시승기.. 더보기
lf쏘나타 출시 예정, 7세대 쏘나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 맞출 수 있을까 lf쏘나타 출시 예정, 7세대 쏘나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 맞출 수 있을까 lf쏘나타가 새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으로 7세대째를 맞이하는데 그동안 현대자동차가 참 눈부시게 발전해 온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에 반해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크게 달라졌다. 과거처럼 내수용차들만을 가지고 경쟁하는 시대라면 쏘나타는 베스트셀러 모델로 여전히 국내 내수시장을 완전 장악해 제왕으로 군림해왔을법 한데, 수입차들이 몰려오는 시장변화 속에서 어찌보면 여기까지 온것만도 대단하다는 부분은 인정해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한편으로 현대자동차는 lf쏘나타 출시를 앞두고도 진정한 약진보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얄팍한 상술에 더 치우쳤던게 아닐까하는 곱지않은 시선을 먼저 갖게 만든다. 남자라면 자동차를 싫어할 사람도 없고, .. 더보기
현대기아차 점유율 60%대로 하락, 경쟁사 및 수입차는 소폭 약진 현대기아차 점유율 60%대로 하락, 경쟁사 및 수입차는 소폭 약진 현대기아차는 국내시장 점유율을 언제나 70% 이상 차지해 왔던걸로 아는데 최근 조사에 따르면 SUV나 일반 상용차에 비해 현대기아차 점유율이 크게 하락했다고 한다. 전월대비 SUV는 무려 39%나 하락하고 소형차는 22% 하락했다고 한다. 이는 2008년 이 무렵과 비교해 4년11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셈이고, 반면에 경쟁사인 지엠은 11% 로노삼성은 4% 가량 오히려 점유율이 상승했다고 한다. 또 여게 수입차는 국내 점유율이 11.2% 가량 확대되었다.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60%대로 곤두박질 친 것이다. 이유가 뭘까? 현대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이 근래 이처럼 크게 하락한 데 대해 일단 관계자는 최근 노조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등 .. 더보기
현대차 리콜, 쏘나타 아제라 하체 부식으로 미국서 2400만대 리콜!! 현대차 리콜, 쏘나타 아제라 하체 부식으로 미국서 2400만대 리콜!! 현대차가 미국서 자그마치 239,000만대를 리콜한다고 한다. 문제는 녹 때문이다. 현대차는 2006년 이후 2010년까지 생산된 쏘나타와 아제라(그랜저) 등에서 하체 후방 서스펜션에 녹이 스는 문제로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한다. 얼마전 에어백이 안터진 문제로 패소하면서 158억 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보상하라는 판결이 떨어지기도 했는데, 이번엔 또 과장 연비와 브레이크, 에어백 등의 결함으로 또 다시 품질에 대한 신뢰하락 차원의 악재가 터진 듯 하다. 미국에서 하체 후방 서스펜셔의 녹 발생으로 리콜대상이 되는 모델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쏘나타 215,000대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된 아제라 24,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