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릎팍도사 백지연 그리고 88년의 내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 무릎팍도사 백지연 그리고 88년의 내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 어제 1월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백지연이 출연했다. 백지연하면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뉴스앵커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는데, 무릎팍도사 백지연 편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사건은 역시도 1988년에 일어났던 내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다. 88 서울올림픽이 있던 그 해에 일어난 방송사고인데 이 사건은 전세계에 전파를 타며 해외토픽으로 떠올라 유명세를 치뤘고 여전히 전대미문의 방송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당시 뉴스를 진행중이던 강성구 아나운서 옆에 느닷없이 나타난 청년이 "내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라고 외치는 방송사고 장면이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되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다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MBC이지만, 당시엔 그만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