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토끼 토슬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끼토끼 토슬이와 함께 보내게 생긴 추석연휴, 휴대용 가방 장만 새끼토끼 토슬이와 함께 보내게 생긴 추석연휴, 휴대용 가방 장만 새끼토끼 토슬이가 어느덧 우리집에 온지도 2주가 다 되었다. 처음 와서는 분유를 준비했으나 입에도 대지 않던 녀석이 알파파와 새끼용 사료를 주문해 도착하기 전까지 어떻게 견디나 여간 불안한게 아니었었다. 태어난지 보름 정도가 되었을 때 우리집에 온건데, 그 당시 정말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는 안되겠다 싶어 약간의 해바라기씨와 건포도를 잘게 썰어 먹이기도 했고 당근을 먹기좋게 썰어 줘보기도 했었다. 그런데 새끼 토끼 치고는 이런것들을 너무 걸신들린 애 처럼 잘도 받아 먹었고 아예 여분의 분유는 입에도 대지 않은 채 그렇게 넘어가게 된 것이다. 이거 새끼 토끼 치고는 일찍 어미젖을 뗐다고 해줘야 할까. 어쨌든 주문했던 알파파가 이틀이나 지나고서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