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로 ost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디오헤드(Radiohead)의 크립(Creep) 그리고 베트남 영화 씨클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크립(Creep) 그리고 베트남 영화 씨클로 구지 꼭 영화 '씨클로'라는 베트남 영화를 안보았어도 라디오헤드의 크립을 모르는 청춘은 없을거라 생각된다. 적어도 라디오헤드의 'Creep'을 들었을 때의 가슴먹먹한 충격파를 느끼며 성장통을 겪어보았음직한 90년대 청춘을 보낸 분들이라면 영혼을 울리는 그 멜로디와 비수처럼 심장을 파고들어 감싸안던 가슴먹먹함을 반드시 기억하고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는 처음 라디오헤드의 'Creep'을 20대 나이 어느날, 달리는 기차안에서 들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지하철이었다. 한강대교를 건널 무렵 꼽고 있던 이어폰을 통해 들려오던 멜로디와 저녁노을지며 해 기울던 그날의 지하철 안에서 비스듬히 문가에 기대선채 이 노래, 라디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