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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워킹데드 2014.02.14 15:03

칼부림의 달인 미숀(michonne) 역의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






칼부림의 달인 미숀(michonne) 역의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

 

 

워킹데드에 '미숀'이라는 흑인여자 캐릭터가 등장한 것은 아마도 시즌2 후반부터가

아니었나 싶다. 굉장히 짜증나던 인물 '안드레아'가 일행으로부터 낙오되었을 때 위기의 순간에

그녀를 구해주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가 오늘 소개하려는 칼부림(?)의

달인이자 닛뽄도를 무시무시하게 휘두르며 워커의 목을 날리는 칼잡이 '미숀'역의

배우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이다.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는 사실 이렇다할만하게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흑인배우들이 아무래도 백인들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헐리우드에서

빛을 보기가 쉽지만은 않아서였는지 몰라도 찾아본 바에 따르면 그녀의 대표작이란게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를 빼면 그닥 눈에 들어오는게 별로 없다. 

 

 

 

 

 

 

 

 

그나마도 2000년대에나 배우로서 두각을 보이지만, 대게가 단역이나 조연 수준에

머물렀던 듯 하다. 때문에 워킹데드라는 드라마를 통해 어쩌면 아무도 기억해주지 못했을지도

모를 무명의 배우 '다나이 구리라'라는 배우의 두각이 눈길을 끈다. '미숀'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도

강렬하면서도 멋지기 때문이다. 이로써 '미드'란 언제나 가려져 있던 새로운 배우들을

발굴해내는 또 하나의 노다지쯤 된다고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미국하면 떠오르는 말 중에 '기회의 땅'이란 말이 있는데, 실제로 미국의 방송사

현실이라는게 원래가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방송국에서 돈관리를 쉽게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늘 나오는 사람만 나오며 연예계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과는 대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괜히 테클 걸고 싶은건 아니지만, 정말

숨어있는 능력자를 새로 발굴하기 보다는 온통 다 해먹는 애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먹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솔직히 식상하기도 하지만 좀 질린다. 신선도도 떨어지고...-_-;;

 

 

 

 

 

 

 

 

워킹데드에서 '미숀' 역을 맡고 있는 다나이 구리라는 사실 얼마 안되는

이전 작품들에서 코미디 역활을 많이 한듯 하다. 출연하는 드라마들이 대게 좀 가볍게

위트한 내용의 작품들이 의외로 많았다. 어떻게 이런 배우가 워킹데드에서 그렇게도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하게 된 것인지 그 배경은 잘 모르겠지만, 아뭏든 첫 등장부터 기괴하다

싶게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는 사실은 여전히 놀랍다.

 

 

 

 

▲ 워킹데드에서 워커 잡는 킬러 '미숀' 역으로 활약하는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

 

 

 

 

 

 

 

 

 

 

 

이제 워킹데드 시즌 4는 현재 9회까지 방영이 되었고, 아마도 13회까지 진행되다보면

어느덧 시즌4도 막을 내리고 시즌 5로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 짐작해보는데, 이번 시즌에서도

역시나 미숀의 칼부림은 여전하다. 전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워커들을 댕겅댕겅 찍고 찌르고

내리치고 베며 특유의 칼부림으로 일망타진하는 모습까지 유감없이 보여준다.

 

 

 

 

 

 

 

 

 

 

거참 보면 볼수록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 아시겠지만 워킹데드에 나오는 여배우들

상당수가 짜증을 동반하는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리석을 정도의 짜증이 정말 작렬한다.

왜 그렇게들 엉뚱한 고집을 피우는지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다.(공감하실 듯~*)

오직 미숀만이 왠만한 남자 대여섯명 보다 훨씬 더 낫다. 거침없이 푹! 획! 스으윽!!

 

 

 

 

 

 

 

이번 시즌에서 안타까운 사실도 좀 있다. 허셸의 죽음과 가버너의 재출현 그리고

몰락! 어쩔 수 없이 교도소를 버려야만 할 수 밖에 없는 일대 피의 전쟁이 워킹데드 시즌4를

 가득 채운다. 글렌 역의 스티븐 윤 역시 질긴 목숨으로 앞으로도 함께 할 듯 한데 캐롤을

버리는 것 뿐 아니라 릭을 중심으로 뭉쳐있던 조직이 와해되는 지경까지 간다.

9회를 보면서는 릭 마져도 죽나 싶었는데 이 드라마는 아무리 막 나가는 경향이 없잖아

있다지만 설마 주인공까지 버리지는 않았다.

 

 

 

 

▲ 미드를 보면 참 '인트로' 하나만큼은 정말 잘 만든다. 액기스 처럼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전반적으로 시즌4의 느낌은 뭐랄까. 연출진에 변화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다소 질질 끌고오는 듯한 느낌들에 일대 변화가 생긴것 같다. 과감해진 것도

같기는 한데 극 전반에 흐르는 음울함은 역시도 인트로 영상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갈수록

칙칙해지는 분위기이다. 앞으로도 이 극악한 종말과도 같은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또 뿔뿔이 흩어지게 된 릭 일행들에게 어떠한 고통들이 뒤따르게 될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또 한번 큰 기대를 걸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소개한 미숀! 시즌3에서 한 때 큰 위기를 만나기도 했지만, 역시도 가버너는

그녀의 것이었음을 확인시켜주는 칼잔치는 이 드라마의 배신할 수 없는 백미로 다가온다.

앞으로도 미숀 역의 다나이 구리라가 어떤 모습들을 보여주게 될지 강렬한 캐릭터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짝짝짝짝!

 

 

 

 

 

 

 

 

 

 

 

 

 

다나이 구리라

(Danai Gurira, Danai Jekesai Gurira)
영화배우
출생:1978년 2월 14일 (미국)
신체:170cm

 

출연작품

 

2013 워킹데드 시즌4
2013 마더 오브 조지
2012 워킹데드 시즌3
2011 워킹데드 시즌2
2011 레스트리스 시티
2008 고스트 타운
2007 비지터

 

 

 

 

 

 

 

 

 

 

 

 


미쿡드라마(미드)/워킹데드 2014.02.03 15:59

[워킹데드] 강렬한 인상의 스타일리쉬 아처(Archer), 배우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






[워킹데드] 강렬한 인상의 스타일리쉬 아처(Archer),

배우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

 

 

워킹데드에서 주인공 릭 다음으로 인상적인 배우를 꼽으라면 글렌 역을 맡고 있는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을 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숀 빈 만큼의 강렬한 인상으로

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로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를 꼽고 싶다.

시즌1부터 줄곧 등장하는 데릴 역의 바로 그 배우다.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데릴은

워킹데드에서 행동대장 격으로 총보다는 활을 더 좋아하는 친구로 언제나 석궁을

멋지게 쏠 줄 아는 스타일리쉬한 아처(Archer)로 정평나 있다.

 

 

 

 

 

 

워킹데드 시즌1 후반에서부터 등장하게 되는 데릴은 그 못지 않게 험악한 인상을

가진,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더러운 인상 종결자인 형 '머롤'과 형제지간이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소개한 바 있지만 머롤 역은 중년배우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가 나름대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워킹데드 시즌 3에서는 가버너의 '미친 개' 노릇을 톡톡히

하는가 싶더니만, 이내 마음을 바꿔 먹고 릭 일행을 돕느라 좀비와의 혈투 끝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때문에 워킹데드 시즌 3에서 이들의 가슴뭉클한 형제애에 감동 먹은

분들도 계셨을 줄로 안다. 오늘은 동생 데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관련 포스팅: 워킹데드 시즌3 15화 머롤의 정체성

 

 

어쨌거나 그랬던 머롤의 동생으로 등장하며 릭의 든든한 동료이자 릭 일행 전체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동대장으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노만 리더스는 워킹데드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캐릭터임에 틀림없다. 글렌 역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도 좀비와의 혈투에서 잘 싸우고

있기는 하지만 릭의 실질적인 오른팔 역활은 데릴이 하고 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생긴 인상이 매우

날카롭고 강해서인지 사실 데릴의 성격은 극이 전개되는 내내 상당히 까칠한 편에 속한다.

말 수도 적고 동료들과 전혀 어울리지 못할 것 같으면서도 전직 보안관이었던 대장 릭의 말이라면

군소리 없이 굉장히 잘 따르고 있으니 이따금 차 신통하고 대견하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든다.

 

 

 

 

▲ 워킹데드 시즌3 오프닝 장면. 시즌1,2만큼의 긴장감은 덜해도 분위기는 여전하다.

 

 

 

 

 

 

 

 

노만 리더스는 처음 워킹데드에 등장할 때 부터 왠지 낯익다 싶었다. 생긴 인상으로 봐서는

최근 마찬가지로 화제의 미드인 '왕좌의 게임' 시즌1에 등장했던 에다드 스타크 역의 배우 숀빈과

혹시 사촌지간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분명한건 나쁜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는 언니들로부터 "꺅~ 오빠~!!"

소리는 좀 많이 듣지 않을까 짐작해 볼 따름이다. 뭐 아니면 말고...ㅎㅎ

 

 

 

  

 

 

 

 

 

노만 리더스가 눈에 익을 수 밖에 없었던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90년대 영화에서

그를 목격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1997년작 '미믹'과 1999년 '분닥세인트'라는 스타일리쉬 액션영화가

바로 그 영화다. 2000년대 들어서도 노만 리더스는 이런저런 여러 작품들에 얼굴을 드러냈지만

사실 이렇다하게 크게 히트 친 작품들은 없었다. 2002년 블레이드2에 등장하거나 2007년 아메리칸 갱스터

정도에서나 그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으려나 싶다. 물론 최근 보던 미드들 중에 2005년작이었던

'마스터즈 오브 호러'라는 미드에서 노만 리더스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해서 반갑기는 했으나 실질적으로

노만 리더스는 화제의 미드 '워킹데드'를 통해 부활했다고 하는게 차라리 나을 정도다.

 

 

 

 

 

 

 

▲ 1999 분닥 세인트의 한장면(좌측이 노만 리더스 이다.)

 

 

워킹데드 시즌1에서는 형 머롤과 요주의 인물로 등장하나 싶더니 시즌2로 넘어오면서부터는

릭 일행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듬직한 행동대장으로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해왔기 때문에 수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어온 캐릭터가 바로 노만 리더스가 연기하는 데릴이다.

이처럼 릭 일행에게 없어서는 정말 안될 강렬한 캐릭터 데릴에게도 워킹데드 시즌4에서는 왠지 뭔가

심상치않은 일이 일어나는 듯 하다. 매년 12월에서 1월이면 '휴방기'를 맞이하기 때문에 아직

워킹데드 시즌4를 일부러 안보고 있는데 해외 채널을 통해 스틸컷을 얼핏 본 바로는 분명 데릴에게도

뭔가 불길한 무언가가 일어나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혹여라도 좀비에게 물려 데릴 조차도

형 머롤 처럼 참혹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 지난 워킹데드 시즌3에서 노만 리더스가 연기하는 데릴의 형 역은 마이클 루커가 좋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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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그렇게도 좀비 영화류에 열광하던 중에 우연찮게 만나게 된 화제의 미드 '워킹데드'는

정말 미드를 잘 안보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화재를 불러 일으켰는데

특히나도 좀비 영화를 어디까지나 B급 영화로 취급하던 사람들까지도 시즌1에서 보여준

신선한 충격은 오프닝 장면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특히 무엇보다 워킹데드는 진짜 사실같은 엄청난 특수분장으로 이 드라마의 사실감을

한층 더 높게 끌어올렸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주인공 릭 역의 앤드류 링컨 뿐 아니라 노만 리더스 처럼

좀비들로 가득찬 이 종말론적 분위기 상황 속에 잘 적응하면서도 강한 생존본능으로 앞을 헤쳐나가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열광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워킹데드의 스토리는 처음 시즌1에서의

파격과 쇼크 중심의 이야기보다 약간은 뻔한 스토리, 조금쯤은 루즈해진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노만 리더스 형제의 이야기 처럼 시즌3에 이어 시즌 4에서도 시청자들을 충분히 매료시킬만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다고 본다. 이제 곧 워킹데드 시즌4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나머지 방송분을 방영하겠지만, 다른 누구보다도 이번 시즌4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캐릭터는

바로 배우 노만 리더스가 연기하는 '데릴'이 아닐까 싶어진다.

 

 

 

 

  

 

 

 

 

 

 

 

 

 

 

노만 리더스

(Norman Reedus, Norman Mark Reedus)
영화배우
출생:1969년 1월 6일(미국)
신체:178cm
가족:아들 밍구스 리더스

 

 

 

 

 

출연작품

 

2013 워킹데드 시즌4
2013 좀비 워크:살아있는 고기들의 행진
2013 선라이트 주니어
2013 폰 샵 클로니클스
2012 워킹데드 시즌3
2011 워킹데드 시즌2
2011 헬로우 헤르만
2010 올리 클러블러슈터프 Vs 더 나지스
2010 워킹데드 시즌1
2010 메스카다
2010 음모자
2009 메신저2
2009 팬도럼
2009 분닥 세인트2
2008 히어로 원티드
2008 캐딜락 레코드
2007 모스코우 칠
2007 아메리칸 갱스터
2006 13 그라브
2006 범죄
2005 항체
2005 마스터즈 오브 호러 에피소드8(담배자국)
2005 악명높은 베티 페이지
2004 언틸 더 나이트
2003 터프 럭
2003 옥테인
2002 러스터
2002 듀스 와일드
2002 블레이드2
2000 나쁜종자
2000 샌드
2000 비트
2000 가십
1999 플로팅
1999 분닥 세인트
1999 8미리
1998 다크 하버
1998 원나잇 크라임
1997 식스 웨이스 투 선데이
1997 미믹

 

 

 

 

 

 

 

 

 

 

 

 

 

 

 

 

 

 

 


미쿡드라마(미드)/워킹데드 2013.12.04 23:54

워킹데드 시즌4까지 왔지만 역시도 워킹데드 시즌1의 주인공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 모습이 더 인상적






워킹데드 시즌4까지 왔지만 역시도 워킹데드 시즌1의 주인공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 모습이 더 인상적

 

 

워킹데드 시즌1은 우연한 기회에 정말 전혀 기대 없이 보았던 미드였다.

아마도 2011년 초에 워킹데드 시즌1을 보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시즌1은 6부작이었다.

그리고 이 좀비 드라마의 주인공인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의 얼굴은 이미 영드

'스트라이크 백'을 통해 낮이 익은 배우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처음엔 정확히 기억을 하지도 못했고

그렇게 얼떨결에 보게된 미드 워킹데드 시즌1은 처음 에피소드1편을 열어보던

그날 밤, 아예 밤을 세워 단숨에 1편부터 6편까지 모두 봐버렸다.

 

 

 

 

 

워낙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라서이기도 했지만, 그 정도로 열광하며

빠져들 줄은 나 역시 전혀 기대했던 바가 아니었고 그 이전에 보았던 영드 중 좀비 나오는

'데드셋' 못지 않은 좀비광풍에 빠져들었는데 유럽좀비에 비해서는 속도는 느려터진 '워커'였지만

그래도 워킹데드 시즌1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근육질 영웅도 아닌 앤드류 링컨이

맡은 평범한 시골 보안관 '릭'의 매력과 함께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앤드류 링컨이 워킹데드 시즌1에서 정말 인상깊게 나온 장면은 여러개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씬은 3개 정도 된다. 첫 번째 씬은 범인을 잡던 중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온 세상이 뒤집힌 장면! 마치 영화 '28일후'와 비교되는 듯한

이 장면은 일전에 28일후를 포스팅하면서 비교한 바 있다.

 

▶ 관련 포스팅: 28일후, 좀비 영화의 교과서 음악도 걸작!

 

 

 

 

▲ 워킹데드 시즌1 오프닝 장면(카일 쿠퍼가 참여했다.)

 

▶ 카일쿠퍼 관련 포스팅 참고: 카일쿠퍼(Kyle Willis Jon Cooper), 모션그래픽의 전설적 존재

 

 

 

 

 

 

워킹데드 시즌1은 그렇게 첫 도입부 부터가 확실히 달랐다. 물론 카일쿠퍼가 만든

오프닝 장면은 더 할나위 없이 이 드라마의 성격을 그대로 잘 표현해 담아주고 있는데, 사실 이후

시즌들에서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보다 워킹데드 시즌1의 오프닝이 아무래도 단연 최고란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없다. 그렇게 워킹데드 시즌1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으로 손꼽을 수

있는 장면은 병원씬이었고 상체만 분리된 좀비의 모습도 경악 그 자체였다.

 

 

 

 

 

 

 

 

 

 

영화 28일후에서 처럼 어느날 잠에서 깨어났더니 세상이 망해버렸다. 혹은 좀비세상이

되어버렸다라는 이러한 설정은 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충분히 흥분되는 장치요소라고 생각된다.

오프닝 장면에서도 그러한 종말론적 세상을 건조한 터치로 절묘한 음악과 함께 영상에 제대로 담아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어쨌든 워킹데드 시즌1은 주연배우 앤드류 링컨을 중심으로 변해버린 세상에

대한 진중한 접근과 세밀한 묘사를 제대로 담아내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워킹데드 시즌1에서 또 하나 인상에 남았던 장면 중에 하나는 바로 주인공

앤드류 링컨이 말을 타고 시내에 들어섰던 바로 그 장면이다. 처음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가 온통

좀비에 둘러쌓이게 되는 그 장면 역시도 경악 그 자체였다. 게다가 잔뜩 챙겨간 무기 가방도

떨어뜨리게 되고 탱크 바닥을 기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는데 그 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지게 만들기

충분했다. 말 위에 올라탄 상태에서 좀비에게 둘러쌓이는 그 독특한 장면은 아마도 모든

좀비영화를 통털어도 두번다시 찾아보기 힘든 명장면 중에 하나였을 거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처럼 워킹데드 시즌1은 지금까지 시즌4편까지 나와는 있지만 가장 작품성이 돋보였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역시도 주인공 앤드류 링컨이 있었고, 그는 영국 출신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보안관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미국출신 배우 같아 보였다.

 

 

 

 

 

 

어쨌든 미드 워킹데드는 어느새 시즌4까지 전개되었고 얼마전 에피소드 8화까지

방영된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부러 이번 시즌이 모두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시즌이 얼마나 더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화제의 미드 워킹데드에 대해

이야기를 앞으로 계속 해볼까 한다. 앤드류 링컨의 계속되는 활약도 각 요소마다 재조명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느덧 앤드류 링컨은 벌써 몇년째 좀비잡는 사자로 굳건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그의 활약을 계속 기대해 본다.^^

 

 

 

 

 

 

 

 

 

 

 

 

 

앤드류 링컨
(Andrew Lincoln)
영화배우
출생:1973년 9월 14일(영국)
신체:178cm
학력:왕립연극예술아카데미

 

출연작품


2013 워킹데드 시즌4
2012 워킹데드 시즌3
2011 워킹데드 시즌2
2011 스트라이크 백 시즌2
2010 스트라이크 백 시즌1
2010 워킹데드 시즌1
2010 메이드 인 다겐함
2010 하트브레이커
2009 문샷
2009 폭풍의 언덕
2006 꼬메 티 에스 벨레
2006 씬스 오브 어 섹슈얼 내이쳐
2005 애프터라이프
2004 라이 위드 미
2004 사랑을 견뎌내기
2003 러브 액츄얼리:크리스마스 에디션
2001 티처스
2000 갱스터 넘버 원
1999 휴먼 트래픽
1996 보스턴 킥아웃

 

 

 

 

  

 

 

 

 

 

 

 


미쿡드라마(미드)/워킹데드 2013.03.27 21:07

워킹데드 시즌3 15화 머롤의 정체성






워킹데드 시즌3 15화 머롤의 정체성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는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어느덧 시즌3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시즌2는 물론 시즌3까지 와서도 15화까지

단 한편도 빼놓지 않고 즐감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미드가 바로 워킹데드이다.

 

 

 

 

어제 보게된 워킹데드 시즌3 제15화에서는 데롤의 망나니 형인 머롤의

예상치 못했던 최후를 목격해야 했다. 릭은 가버너의 계략에 속아

미숀을 넘겨주려고 데롤과 글렌을 불러 일을 추진하려 했고, 여기에 머롤을

끌어들이려 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용하려 한 것인데 계획보다 빠르게 독단적으로

일을 만들어가던 중에 그만 고민하던 릭이 마음을 바꾸게 된다.

 

 

 

 

그렇지만 어쩌랴. 이미 머롤은 미숀을 묶고 차에 태워 가버너에게

향해가는데....여기서 머롤은 그동안 시즌1에서부터 보여주었던 강렬한 인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책없는 한량, 미치광이, 부랑자, 망나니로만 생각해왔는데

이번 워킹데드 시즌3 15화에서 보여준 그의 진모습은 겉보기와 달리 그렇게

막무가내 미친 인간만은 아니었음을 확인해주게 되었다. 적어도 생각할 줄 아는

나름 인간적 면모를 가진 일면이 있었으니 말이다.

 

 

 

 

머롤 역의 배우는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1955.4.6)로 수많은 영화에서 주로

조연 연기를 펼쳐왔다. 가장 대표적 영화로 기억하고 있는건 1993년작 '클리프 행어'이다.

실베스터 스텔론의 친구로 거친 로키산맥(?)을 따라 펼쳐지던 액션영화에서였다.

데롤과 머롤 두 형제는 어지간히도 터프하고 강한 인상으로 유명한데 어쨌건 형 머롤은

워킹데드 시즌1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베일에 쌓여있던 인물이었는데

워킹데드 시즌3 15화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깨달으며 그렇게 최후를 맞이했다.

 

 

 

 

다만 아쉬움 이상으로 안타깝고 마음아펐던 장면은, 워킹데드 시리즈를 보고

있는 분들은 모두 알겠지만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워커'가 된다는 사실인데

가버너 이 더럽고 사악한 자식은 머롤의 목숨을 빼앗아 좀비로 만들어버린다.

그만큼 치밀하고 교활한 놈이 이번 워킹데드 시즌3에서 가장 악마적인 캐릭터가

다름아닌 가버너이다. 그렇게 되어버린 머롤을 동생 데롤이 발견하게 되고

자기 손으로 그리 되어버린 형을 끝내주어야 했으니...

다음 편, 16화는 좀 더 긴박감 있게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해보며 오늘 포스팅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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