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뒤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8요일, 보통 감성으로는 느끼기 어려웠던 90년대 감성영화 제8요일, 보통 감성으로는 느끼기 어려웠던 90년대 감성영화 90년대 영화를 볼 때만 해도 영화 '제8요일' 처럼 한 때는 매우 감성적인 작품성 위주의 영화들만을 한창 골라 보던 때가 있었다. 당시만 해도 막연하게나마 무엇 하나에 몰입하면 무섭도록 빠져들던 습관 그 이상의 집착에 가까운 영화광으로서의 객기가 살아 꿈틀거리지 않았었던가 생각해 본다. 물론 지금에 와서야 '한 때였던가'라는 의문을 가져보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 무렵에 매우 인상깊게 보았던 영화 '제8요일'도 그런 집요할 정도의 좋은 영화찾기에 대한 탐닉습관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제8요일을 여태 못보았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제8요일, 사실 이 현실에 없는 요일은 성경에 나오는 말로부터 착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신앙생활을 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