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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

맥가이버(MacGyver), 추억의 외화 속 주인공 리처드 딘 앤더슨(Richard Dean Anderson)

맥가이버(MacGyver), 추억의 외화 속 주인공

리처드 딘 앤더슨(Richard Dean Anderson)

 

'맥가이버'를 떠올리면 분신처럼 따라오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성우 배한성씨다.

80년대말에서 90년대 초중반을 주름잡던 인기외화 시리즈 '맥가이버'에서

(지금은 그냥 '미드'라고 한다.) 주인공 맥가이버를 연기했던 리처드 딘 앤더슨의

목소리를 더빙했던 배한성씨는 지금까지도 따라다니는 별명이 '맥가이버'일 정도로

실제 배우가 하는 연기보다도 더 감칠맛 나게 한국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해주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문득 생각난 '맥가이버' 리처드 딘 앤더슨은 1950년생인 만큼

역시도 세월의 흔적을 피해가지 못햇을 법 한데, 요즘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

많을거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

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그의 모습은 왕년의 그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던

긴 뒷머리도 아니고 그냥 그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저씨가 되어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왕년에 '맥가이버'하면 신나는 오프닝 테마와 함께

뭐든 만능에 자유자재로 상황을 돌파하던 모습은 오간데 없어졌다. +.+

 

 

 

 

어쨌든, '맥가이버'는 미국 ABC의 TV 시리즈물로 139부작이다.

1985년 9월 29일 시즌1을 출발해 1992년 4월 25일까지 시즌7까지 방영되었다.

리처드 딘 앤더슨은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역활로 확실한 캐릭터와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던 인기 드라마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86년 11월 5일부터 1992년

8월 1일까지 MBC에서 수입해 방영했고 케이블 TV에서도 방영됐다.

 

 

 

▲ 신나는 음악과 더불어 '맥가이버'는 언제나 똑똑한 만능 해결사로 활약했다.


비밀임무를 수행하는 피닉스 재단 소속 첩보원 맥가이버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는 기존 스파이물에서 그려지던 첩보원들과는 달리 주인공이 총을

두려워 하며, 화학이나 물리학의 기본지식을 이용한 기발한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다.

 

 

 

 

맥가이버

(MacGyver)
미국드라마
총139부작
1985.09.29~1992.05.21(시즌1~시즌7)
ABC

감독:클리프 볼, 척 보먼, 롭 보먼

출연:리처드 딘 앤더슨(Richard Dean Anderson),

데이너 엘카(Dana Elcar), 브루스 맥길(Bruce McGill)

 

 

 

 

  

 

 

 

 

 

 

 

  

 

 

 

 

  

 

 

 

 

  

 

 

  

 

 

리처드 딘 앤더슨

(Richard Dean Anderson)
영화배우
출생:1950년 1월 23일 (미국)
신체:187cm가족슬하 1녀
학력:세인트클라우드주립대학교 드라마
데뷔:1976년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털'

 

 

 

 

리처드 딘 앤더슨은 미국의 텔레비전 및 영화 배우이자,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1976년 미국의 연속극 'General Hospital'에서 제프 웨버 박사로서 텔레비전 경력을 시작,

텔레비전 시리즈 '맥가이버'(1985년 ~ 1992년)에서 주인공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앤더슨은 후에 'Through the Eyes of a Killer'(1992년),

'Pandora's Clock'(1996년), 'Firehouse'(1997년)을 포함하는

여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1997년, 앤더슨은 롤랜드 에머리히가 감독을 했던 1994년의 영화 '스타게이트'의

부산물인 '스타게이트 SG-1'의 주인공으로서 텔레비전에 돌아왔다. 그는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주인공을 연기했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리커링 역할

(recurring role)을 했다. 그는 또한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Kiss Kiss,

Bang Bangalore'에피소드에서 게스트 배우로서 출연했다.

 

 

 

 

1997년 이후, 앤더슨이 주연했던 유일한 영화는

2007년 '스타게이트 SG-1'이 끝난 후 후속 영화로서 2008년에 출시된

'스타게이트 : 컨티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