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글리(Glee)의 코리 몬테이스 사망, 약물중독?
코리 몬테이스(Cory Monteit)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2009년 5월부터 방영된 인기 드라마 ‘글리(Glee)’에서 핀 허드슨 역으로 인기를
누려왔던 코리 몬테이스가 사망한 것이다. 그는 1982년생으로 올해 약관 31세의 나이에
캐나다 호텔방에서 숨진채 발견돼었다. 때문에 미드 '글리'를 열심히 시청해 온
미드 팬들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코리 몬테이스의 사망에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코리 몬테이스가 사망한 채 발견된건 지난 13일이다. 캐나다 밴쿠버 지역
페어몬트 퍼시픽 림 호텔 방에서 코리 몬테이스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체크아웃시간이 지난 후 호텔 직원에 의해 발견된건데 아직 경찰은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단 살인사건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감시 카메라에도 새벽 시간에 코리 몬테이스가 혼자 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하는데 사망한 채 발견된 이유에 대해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15일 부검을 해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겠지만, 일각에서는
코리 몬테이스 사망을 두고 약물중독을 의심하는 듯 하다.
▲ 코리 몬테이스 사망 전 인터뷰
코리 몬테이스는 지난 2009년부터 뮤지컬 코미디 드라마 '글리'에서 '핀 허드슨'
역으로 인기를 끌었었다. 지난 2011년 퍼레이드 매거진과 인터뷰 중 자신이 13살부터
마약을 한 마약 중독자라고 고백한 적이 있고 지난 3월에도 마약 중독으로 재활원에 들어갔던
사례가 있다. 갑작스러운 코리 몬테이스의 사망에 동료 배우이자 실제 연인인 레아 미셀
뿐 아니라 미드 '글리'에 출연했던 모든 이들이 이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에 휩쌓였다.
한편 미드 글리(Glee)는 미국 FOX TV를 통해 코리 몬테이스, 제이마 메이스,
매튜 모리슨, 레아 미셀, 케빈 맥헤일 등이 출연한 인기 미드로 지난 2009년 5월19일 시즌1이
첫 방송된 이래 인기 드라마로 자리잡아 왔으며, 맥켄리 고교 뮤지컬 클럽 GLEE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였다. 시즌 5가 올 9월19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코리 몬테이스
(Cory Monteith, Cory Allan Monteith)
영화배우, 가수
출생:1982년 5월 11일 (캐나다)
사망:2013년 7월13일
신체:191cm
데뷔:2004년 드라마 'Stargate Atlantis'
수상:2011년 제13회 틴 초이스 어워드 TV코미디 남자배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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