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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이종석 죄책감에 사로잡혀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이종석 죄책감에 사로잡혀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모습이 지난 3일 방송에 나간 이후 시청자들은

상상했던 이상의 반전에 많이들 놀랐을 것 같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모습은 과거에서 2013년 현재로 돌아온 네명의 주인공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여기에서 이종석이 연기한 박수하 때문에 '헉'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에선 민준국을 해치려던 박수하(이종석)가

실수로 장혜성(이보영)을 찔러 죄책감에 몸부림치다가 자취를 감추고 그 뒤로 다시

1년이 지난 후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발견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이종국이

연기하는 박수하는 이내 곧 민준국 살해 혐의로 체포돼 혜성과 재회하게 된다.

바로 이 장면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바로 그 장면이다.

 

 

 

 

이종석이 연기하는 박수하를 이보영이 알아보고 반가운 나머지

그동안 어디에 있었느냐며 화를 내지만 이종석은 그저 멍하게 바라보며 되묻는다.

"내가 박수하입니까? 나를 알아요?"라고 내뱉는다. 이 때문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후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저마다 '헉'소리를 냈겠구나 짐작해보게 되는 것이다.

 

 

 

 

즉, 이종석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다.(뭐 드라마 단골메뉴이긴 하지만...ㅠ.ㅠ)

이종석이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정말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버렸구나하는

분위기이다. 요즘 이렇게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예측할 수 없는 장면들이 자주

나온다. 이종석이 1년 후 이보영과 만났을 때 누가 그럴 줄 알았을까. ㅋㅋ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이종석 이보영 재회 장면 "저 알아요?" 9회 영상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장면을 통해 이종석의 연기가 또 한번

늘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렇잖아도 요즘 영화 '노브레싱'을 찍는다고

서인국과 소녀시대 유리랑 정신없이 바쁠텐데, 체력이 고갈돼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어제 이종석은 영화 노브레싱 촬영을 위해 경기 분당에 위치한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을 서인국과 함께 다녀갔다. 노브레싱 관련 포스팅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더운 날씨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찍으랴 영화 찍으랴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종석이다. 그만큼 잘나간다는 얘기다.

 

▶ 관련포스팅: 노브레싱 촬영 현장, 이종석 서인국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