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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2000년대영화 2013.07.14 12:30

디스트릭트 9, 피터잭슨이 제작한 결코 평범하지 않은 SF 영화






디스트릭트9, 피터잭슨이 제작한 결코 평범하지 않은 SF 영화

 

디스트릭트9 처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화를 볼 때면, 그간 

식상할 정도로 정형화된 헐리우드 영화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영화 본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디스트릭트 9은 창의적 발상이 돋보이는 영화다.

디스트릭트9 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상공에 떠 있는 우주선과 그 아래에서 28년동안

인간의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는 외계인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흥미를 돋구는 영화적 요소들이 곳곳에 제대로 스며있는 매우

독특한 영화였다고 기억된다. 제작자는 '반지의제왕'의 피터잭슨이다.

 

 

 


제목에서 말했듯 영화 디스트릭트9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SF 영화이다.

피터잭슨이 믿고 맡기는 신예감독 '닐 블롬캠프(Neill Blomkamp)'를 통해 탄생시킨,

정말 피터잭슨 냄새가 풀풀 나는 영화라고 봐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닐 블롬캠프 감독은 오는 8월 배우 멧 데이먼을 앞세운 또다른 SF영화 '엘리시움

(Elysium, 2013)'개봉을 앞두고 있다. 어쨌든, 영화 디스트릭트9에서는 외계인 수용구역을

둘러싼 음모를 소재로 한 아주 독특한 SF영화인데, 주인공 비커스 역을 맡은

샬토 코플리(샬토 코플리)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영화의 흐름도 대부분

주인공 비커스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스토리는 외계물질에 노출되어 점점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비커스가 모두의

표적이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주인공 비커스가 연민의 대상이 되는 순간에도 영화는 작품 본연의 색깔을

잃지 않는다. 디스트릭트 9은 페이크 다큐의 참신성과 장르 비틀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평가받는다. SF영화를 표방하지만 일반적인 공식을 허물고, 연출자 고유의 개성을 첨가해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재창조하는 감각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 디스트릭트9 오피셜 트레일러(District 9 2009, Official trailer HD)

 

또 그런 가운데 아주 영악하다 싶을 정도로 닐 블롬캠프 감독은 그들을 통해

인간 세상을 풍자하기까지 하는 재치까지 보여주었다. 이러니 2005년 그의 처녀작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 이후 그의 재능을 알아 본 피터잭슨의 신뢰를

단단히 얻을 수 밖에. 때문에 그가 디스트릭트9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을 때 닐 블롬캠프

감독에게 메가폰을 던져주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이런 두터운 신뢰를 얻은 닐 블롬캠프 감독은 디스트릭트9 이후 오랜만에

피터잭슨이 제작하는 새로운 SF 영화 '엘리시움(Elysium, 2013)'의 연출을 맡게 된다.

이처럼 디스트릭트9에서 보여준 아주 독특한 작업들이 엘리시움에서 어떤 식으로

또 한번 진가를 발휘하게 될 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그가 가진 신선한

발상과 창의력이 디스트릭트9에서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것처럼, 상업주의적으로

정형화된 헐리우드 SF영화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 기대 된다는 것이다. 

 

 

 

 

남아프라카 출신 감독 닐 블롬캠프가 디스트릭트9에서 보여준 연출은

헐리우드 SF와 달리 다소 시각적으로 투박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상상력에

있어서만큼은 SF영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워주었다.

그리고 주인공을 통해 그려낸 이야기들에는 다큐멘터리 기법을 활용한 리얼리티가

있고 철학적 메세지까지 던져주고 있다.

 

▷ 관련포스팅: 닐 블롬캠프 감독의 최신작 '엘리시움' 보러가기

 

 

 

 

 

 

이런 훌륭한 연출과 독특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2009년 개봉당시

흥행성적은 평론가들의 극찬과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는 확실히 대중들이 얼마만큼

헐리우드식 영화에 길들여져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 디스트릭트9는 적어도 뻔한 이야기를  매우 싫어하는

영화팬들로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영화라고 단언하고 싶다.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상영시간:112분
개봉:2009년10월15 개봉

제작:피터잭슨(Peter Jackson)

감독:닐 블롬캠프(Neill Blomkamp)

출연:샬토 코플리(Sharlto Copley-비커스 메르바),

바네사 헤이우드(Vanessa Haywood-타냐 메르바),
제이슨 코프(Jason Cope-그레이 브래드냄),

데이빗 제임스(David James-쿠버스 벤터)

 

 

 

 

줄거리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에 임시 수용된 채 28년 동안 인간의 통제를 받게 된다.

외계인 관리국 MNU는 외계인들로 인해 무법지대로 변해버린 ‘디스트릭트 9’을

강제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중 책임자 비커스가 외계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한다.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비커스.

정부는 비커스가 외계 신무기를 가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비밀리에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정부의 감시시스템이 조여오는 가운데,

비커스는 외계인 수용 구역 ‘디스트릭트 9’으로 숨어든다.

 

 

 

 

 

 

 

 

 

 

 

 

 

 

 

 

 

 

 

 

 

 

 

 

샬토 코플리
Sharlto Copley

1973년 11월 27일 생

디스트릭트9 주연배우(비커스 역)

출연작

2013 유로파 리포트
2013 올드보이
2013 엘리시움
2010 A특공대
2009 디스트릭트9
2005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

 

 

 

 

 

피터 잭슨

(Peter Jackson)
영화감독, 영화제작프로듀서
출생:1961년 10월 31일(뉴질랜드)
신체169cm
가족슬하 1남 1녀
데뷔:1987년 영화 '고무인간의 최후' 연출
수상:2004년 시카고 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2004년 제56회 미국 감독 조합상 영화부문 감독상

 

 

 

※ 최근 살을 많이 뺐다.^^

 

2013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2012 핼로(기획)
2012 호빗:뜻밖의여정
2011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2009 러블리 본즈
2009 디스트릭트 9(제작)
2007 뜨거운녀석들(카메오)
2005 킹콩
2003 반지의제왕3:왕의귀환
2002 반지의제왕2:두개의탑
2001 반지의제왕:반지원정대
1996 포가튼 실버
1996 프라이트너
1994 천상의 피조물
1992 데드 얼라이브
1991 달링 버즈 오브 메이
1989 미트 더 피블스
1988 수사반장과 여배우
1987 고무인간의 최후

 

 

 


  • Favicon of https://oldhotelier.tistory.com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07.14 16:3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 두 번이상 잘 보지 않는데 이 영환 두어번 반복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엄청난 예산을 삼키며 흥미위주의 쉬운 영화만 찍어내는 헐리웃의 미래가 휘황차 보이진 않네요.

    • Favicon of https://speciallotto.tistory.com 사색하는남자 스페샬로또 2013.07.14 19:50 신고 수정/삭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딱 두번 보았습니다.
      처음 볼 때와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요즘의 틀에 박힌 헐리우드 영화들에 염증을 느낄 때면 색다른 영화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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