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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고 셀카 힘들었겠네

우주 최고 셀카 힘들었겠네

 

우주에 나가 최고의 셀카를 찍는다는 일은 우주인이 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이다. 수많은 우주관련 사진을 보았어도 이런 사진은 참 재미있단

생각이 든다. '우주 최고 셀카'로 공개된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계정으로 올라온

것으로 일본의 우주 비행사 호시데 아키가 다국적 우주 정거장 건설을 위해 6시간 반

가량 우주를 유영하며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시데 아키가는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16개국이 참여해 건설 중인 국제

우주정거장 밖에서 힘든 무중력 상태를 견뎌내며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은 니콘 D2Xs를 이용해 촬영됐으며, 접사촬영에 사용하는 초광각 렌즈인

어안렌즈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사진 속 호시데 아키가의 모습 뒤에는 태양의 빛이

보이고 헬멧에는 지구의 모습이 비쳐지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