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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왕좌의게임

왕좌의게임 산사 스타크 역의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 왕좌의게임 산사 스타크 역의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 산사 스타크(Sansa Stark)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는 영국출신으로 이제 갓 18세가 되었다. 1996년생인 소피 터너는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데뷔했지만, 나이에 비해 상당히 고혹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로 왕좌의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고 본다. 시대극에 잘 맞는 마스크는 왕좌의게임에서 분명 존재감을 뽑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예쁜 여자들이 다소 그런 면이 있는건 어쩔 수 없으나 좀 맹하다는거 빼고는 그래도 소피 터너가 가지고 있는 미모가 이를 능히 만회하고도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뭐 드라마 극 전개상 설정이 그러니..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10 엔딩뮤직, 그리고 죽어가는 캐릭터들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10 엔딩뮤직, 그리고 죽어가는 캐릭터들 왕좌의 게임 오프닝 음악은 지금까지 익숙하게도 많이 들어왔음에도 전혀 싫증이 나지 않는데 이번에 방영된 에피소드 10의 엔딩뮤직은 좀 색달랐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모든 영화의 완성은 결국엔 음악(OST)이 그 역활을 다한다고 믿는데, 제10화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온 곡은 극전개 과정에 있어 나름 대단히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역시도 제아무리 잘 만든 영화, 드라마라 해도 그 마지막 완성은 음악이 맞는다. 그동안 HBO의 작품들이 대게 그러했지만, 내 생각도 그와 전혀 다르지 않다. 음악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크고 위대한 선물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해보게 된다. HBO 작품들 상당수를 보아오고는 .. 더보기
오베린 마르텔 역의 페드로 파스칼(Pedro Pascal), 티리온의 대전사 선언! 오베린 마르텔 역의 페드로 파스칼(Pedro Pascal), 티리온의 대전사 선언! 왕좌의 게임 시즌4에는 요주의 인물이 하나 등장한다. 바로 '오베린 마르텔'이란 캐릭터인데, 개성 강한 성정에 호전적이며 어두운 과거를 가슴 속에 간직한 채 기회를 엿보는 매우 위험한 인물일 수도 있다. 바로 이런 오베린을 연기하는 배우는 칠레산(?) 배우 페드로 파스칼(Pedro Pascal)이다. 오늘은 그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칠레 출신의 페드로 파스칼이란 배우에 대해서는 그전에 아는 바가 없었지만 왕좌의 게임 시즌4에 처음 등장할 때부터 왠지 낯이 익은 배우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배우 에릭 바나(Eric Bana)와 잠시 헷갈리기도 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다. 원작소설 '얼음과 불의노래'를 읽은 사람들이라면 .. 더보기
왕좌의게임 거인 "사냥개" 역의 로리 맥칸(Rory McCann), 아리아의 수호천사? 왕좌의게임 거인 "사냥개" 역의 로리 맥칸(Rory McCann), 아리아의 수호천사?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캐릭터가 왕좌의게임에는 몇몇 등장한다. 오늘 소개하려는 '산도르 클레가네', 즉 본 이름보다 '사냥개'로 통하는 거구의 기사를 기억하실텐데 왕좌의게임 시즌4로 넘어오면서 보면 볼수록 이 캐릭터에 대해 묘한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심지어 '사냥개'는 아리아를 그녀의 이모가 있는 곳에 데려다 주고 돈이나 챙기려 했지만, 계속 아리아와 동행하는 동안 본의아니게 아리아의 수호천사 역확까지 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왕좌의게임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줄곧 보아오고 있는 이 괴물같은 캐릭터, 처음엔 라니스터의 '사냥개' 노릇만 지독하게 하는줄 알았더니 꼭 그런것만도 아니었다... 더보기
테온 그레이조이, 차마 눈 뜨고 못봐줄 캐릭터 연기하는 알피 알렌(Alfie Allen) 테온 그레이조이, 차마 눈 뜨고 못봐줄 캐릭터 연기하는 알피 알렌(Alfie Allen) 왕좌의 게임을 보면서 차마 눈 뜨고 못봐줄 캐릭터를 꼽으라고 하면 '그레이조이'를 꼽는 분들 많을 듯 하다. 그동안 미치광이 혹은 새끼앙마로 지칭되던 '조프리'가 독살 당하고 더 이상 미치광이 캐릭터란 없는건가 했었지만, 왠걸...이미 왕좌의게임 시즌3에서부터 테온 그레이조이를 잡아다가 마음껏(?) 요리하며 살아있어도 죽은 바나 다름없는 영혼죽이기 고문에 여념없던 볼튼 가문의 미치광이 고문기술자 '람제이 스노우'가 있었으니, 여전히 그가 그레이조이를 움켜쥐고 있는 한 이 드라마를 보는 묘미(?)에서 결코 빠져나올 수 없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바로 그런 미치광이 고문기술자이자 볼튼 가문의 서자인 '람제이 볼튼 스노우'.. 더보기
킹스랜딩의 실세 티윈 라니스터 역의 영국배우 찰스 댄스(Charles Dance) 킹스랜딩의 실세 티윈 라니스터 역의 영국배우 찰스 댄스(Charles Dance)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보면서 킹스랜딩의 진짜 실세인 티윈 라니스터 역의 영국배우 찰스 댄스(Charles Dance)에 대해 언젠가는 소개할 생각이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야심가로서의 전형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 티윈 라니스란 캐릭터는 이 드라마가 진행되는데 있어 모든 힘의 원천, 아니 샘솟는 악의 원천과도 같은 비중있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조지 마틴의 원작 '얼음과 불의 노래'가 있기는 하지만, 만일 찰스 댄스가 없었다면 과연 이 드라마는 어땠을까 싶을 정도다. 그만큼 영국신사 처럼 생긴 이 클래식한 매력이 넘치는 배우 찰스 댄스가 연기하는 티윈 라니스터는 '왕좌의 게임'이라는 판타지 대서사극이자 정치드라마가 .. 더보기
키큰 여자기사 브리엔느 역의 그웬돌린 크리스티(Gwendoline Christie) 키큰 여자기사 브리엔느 역의 그웬돌린 크리스티(Gwendoline Christie) 왕좌의게임이 시즌4에 접어든지도 어느새 4주째가 되었다. 지난 4회에서는 키큰 여자기사 브리엔느가 자이메 라니스터와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장면이 방영됐다. 뭐 그닥 서로간에 어떤 끈끈한 정이랄것 까지는 아니어도 이전 시즌을 다 보신 분들이라면 왜 자이메 라니스터와 브리엔느가 왜 그렇게 헤어지는 마당에 아쉬움을 내비칠 수 밖에 없었는지 다들 이해하실거라 본다. 오늘은 바로 그 키큰 여자기사, 훤칠한 키에 기사복장이 왠만한 남자들보다 더 잘 어울리는 브리엔느 역의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에 대해 간략히 짚고 넘어갈까 한다. 사실 그웬돌린 크리스티(Gwendoline Christie)란 배우에 대해 알려진건 모든 포털사이트를.. 더보기
리틀핑거 페티르 바엘리시 역의 에이단 질렌(Aidan Gillen), 과연 조프리 독살 배후조정 했을까 리틀핑거 페티르 바엘리시 역의 에이단 질렌(Aidan Gillen), 과연 조프리 독살 배후조정 했을까 배우 에이단 질렌(Aidan Gillen)이 맡고 있는 리틀핑거, 페티르 바엘리시는 왕좌의 게임 시즌1 때부터 킹스렌딩의 인물 중에 간간히 눈이 가는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였다. 그래서 진작 이 배우를 소개할까 했지만, 아다시피 워낙 왕좌의 게임에는 화려한 등장인물들이 넘치고 넘치는 데다 그보다 더 비중있고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가 쌔고 쌨다. 그래서 이제서야 언급을 짧게나마 하게 되었는데, 그나마도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 회에서 앙마새끼 조프리가 급사를 해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멘붕이 밀어닥쳤었는데, 왕좌의 게임 시즌4 3회에서 보니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리틀핑거 페티르 바엘리시가 있는 것으로 보였.. 더보기
조프리 사망, 왕좌의 게임 시즌4 제2회에서 독살 당하는건가? 조프리 사망, 왕좌의 게임 시즌4 제2회에서 독살당하는건가? 근래 나를 가장 흥분시킬 수 있는 미드는 역시도 왕좌의 게임이 아닐까 싶다. 아마도 키퍼 서덜랜드(Kiefer Sutherland) 주연의 24시 이후 이만큼 기대를 하며 호들갑 떨고 보는 미드가 없다 싶은데(사실 24시가 더 그랬다는...-_-;;), 어쨌든 그런 화제의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보던 중 어제는 제2회에서 느닷없이 조프리의 사망을 의심캐하는 장면을 끝으로 또다시 3회를 기다려야 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정말 그토록 얄밉던 공공의 적이자 악의 축이었던 조프리가 사망했을까? 스포일러 같아서 이야기를 안하려 했지만, 역시도 왕좌의 게임은 언제 누가 죽을지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다. 시즌1에서 에다드 스타크가 죽을 줄 누가 짐작이나 .. 더보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에서 사라코너로 변신 예정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에서 사라코너로 변신 예정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는 미드 '왕좌의 게임'을 통해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어지간해서는 아무 여배우나 그저 이쁘다는 이유로 여신이라 추켜세우지 않았을텐데, 물론 워낙 잘 만들어진 미드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에밀리아 클라크가 보여주는 칼리시의 위엄과 신비로움은 이미 이 드라마를 보는 매니아들(특히 남자들)을 충분히 그들을 광분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죽하면 이 나이에 여신타령을 할까.ㅋ 그런 용의 엄마 '칼리시'를 연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이번엔 터미네이터5에 사라코너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근육질 원로(?)배우 아놀드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