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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영화

쏘우(SAW) 시리즈, 배우 토빈 벨(Tobin Bell)이 전해주는 초절정 공포호러 특선 쏘우(SAW) 시리즈, 배우 토빈 벨(Tobin Bell)이 전해주는 초절정 공포호러 특선 아마 공포영화에 대한 포스팅은 너무 오랜만에 하는 듯 하다. '쏘우'시리즈는 아마 공포 호러영화에 있어 '진상극'이라고 해줘야 할까?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배우 토빈 벨이 나오는 영화 '쏘우' 시리즈는 오금을 저리게 만들 뿐 아니라 호흡마져 곤란하게 만들던 영화로 매니아들에게는 학수고대하던 영화일 수 있겠으나, 공포영화 보기를 주저하는 분들에게는 '쏘우' 시리즈야말로 푸줏간 내지는 도살장 분위기의 대량참살극 영화가 될 수도 있기에 이 처참하고도 참혹한 영화를 즐기려면 정말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고 경고하고 싶다. 그러나 꾹 참고 보다보면 이내 곧 어느 순간 이 모든 것들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게 될.. 더보기
32년만에 샘레이미 감독이 리메이크한 영화 '이블데드 2013'(The Evil Dead, 2013) 32년만에 샘레이미 감독이 리메이크한 영화 '이블데드 2013'(The Evil Dead, 2013) 예전에 공포와 코미디가 범벅된 '이블데드'라는 영화가 있었다. B급 호러영화 중의 걸작으로 추앙(?)받는 '이블데드'는 샘 레이미(Sam Raimi) 감독이 직접 연출한 영화였는데 이번엔 본이이 한 걸음 뒤로 빠져 제작자로 나섰다. 19금 수준의 최강공포로 벌써부터 소문 무성한 이블데드 2013 호러영화에 대해 오늘 살펴보고자 한다. 하필이면 개봉예정작으로 소개하는 영화가 '이블데드' 처럼 공포.호러영화냐고 불평할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나름 이런류를 은근 즐기는 개인취향 때문에 어쩔수 없다. 미리 경고하지만 역시 공포 호러영화인지라 심신이 허약하거나 미성년자 또는 임산부 및 노약자는 이 포스팅을 안보.. 더보기
엑스텐션(Haute Tension, 2003) 그리고 Ricchi E Poveri의 OST 'Sara Perche Ti Amo' '엑스텐션' 그리고 Ricchi E Poveri의 OST 'Sara Perche Ti Amo' 저녁에 운전을 하던중 라디오에서 낯익은 음악이 흘러나왔다. 배철수씨가 진행하는 '음악캠프'에서 소개하는 음악이었는데 "세라 페치띠아모"라는데 얼핏 들어서는 정확한 제목이 생각나지 않았고 집에 와서야 이 노래가 이탈리아 혼성트리오 Ricchi E Poveri의 'Sara Perche Ti Amo'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 발음으로 '리끼 에 뽀베리'라고 해줘야 한다나? 아뭏든 매우 낯익고 흥겨운 이 노래는 1986년 영화 '귀여운 반항아'의 주제곡으로 쓰였다고 한다. 하지만, 난 그 영화를 못 보았고 내가 본 수많은 영화 중 분명 어떤 영화 에서 들었던 곡인데...라며 기억을 더듬다가 드디어 알아냈.. 더보기
캐리(Carrie.1976) 그리고 호러영화의 퀸 씨씨 스페이식 캐리(Carrie.1976) 그리고 호러영화의 퀸 씨씨 스페이식 캐리(Carrie)는 외부와 단절되어 억압 속에 살아가는 한 소녀의 이름이다. 영화 캐리가 나온건 1976년으로 무려 36년이 된 고전 호러영화로 우연한 기회에 깨끗한 화질의 영화 캐리를 보게 되었다. 80년대 초반 극장가에 붙어있던 포스터가 어린나이 때 아주 강하게 기억 속에 자리잡혀서인지, 한참을 잊고 있었지만 바로 생각이 날 정도로 당시 피칠갑이 된 여주인공 씨씨 스페이식의 섬뜩한 이미지가 빨간색으로 아직까지도 강하게 뇌리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영화 '캐리'를 다시 만나보게 된 것이다. 영화 '캐리'(Carrie).1976 런닝타임: 98분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씨씨 스페이식(캐리 화이트), 존 트라볼타 에이미어빙, 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