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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

모리페퍼(moripeper) 수공예 악세사리 만드는 친구넘...

모리페퍼(moripeper) 수공예 악세사리 만드는 친구넘...

 

수공예 악세사리 만드는 친구녀석을 만나고 왔다. 모리페퍼(moripeper)라는

브랜드를 운영중인가본데 수입원석을 가져다가 직접 가공한다고 하네.

몇 가지 샘플을 보여줬는데 반 강제로 빼앗으려했다가 말았다. 난 남자라서 이런데는

영~ 잼뱅인지라 그냥 눈요기만 하면서 그간의 이야기를 좀 들어주었다.

남자끼리 앉아 수다 떨기를 케냐커피와 에티오피아 원두커피라니...헐~ㅋㅋ

 

 

 

 

설 명절연휴고 해서 짬을 내 어렵사리 만난건데 그동안 뻑하면 "언제 시간 좀내서

함 만나자!"라는 말을 몇년 동안 수십번은 한거 같다. 모리페퍼(moripeper)라는 쇼핑몰

만들었다고 이야기 들었던게 벌써 7년전 이야기이다. 그 땐 그냥 반 농담으로 들었는데

막상 최근에서야 사이트 가보니까 음...제법인걸 싶었다. 하긴 칠년이란 시간이라면

누군들 뭘 못할까마는....은근 부럽다는 생각마져 들었다.

이번 설 명절엔 어디 안가냐했더니 바빠서 아무데도 못간다고 한다.

요즘 워낙들 불경기라고 하는데도 다행히 친구는 잘 나가나보다.

부럽다....ㅠ.ㅠ 둘러보다보니 정말 한두개쯤은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사진출처: 모리페퍼(moripeper)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