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D로 즐기는 티비/연예

유승호 신교대 조교, 악마조교 등극

유승호 신교대 조교, 악마조교 등극

 

지난 3월 극비리에 군입대한 유승호가 신교대 조교로 발탁되어

군생활을 이어나간다고 한다. 유승호가 복무중인 신교대(신병교육대)에서 천정명이

그랬던 것처럼 신교대 조교로 활동한다. 때문에 요즘 '진짜사나이'에서 소개되었던

휘성처럼 유승호도 악마조교로 등극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분위기이다.

 

 

 

 

남자들에게 있어 '군대'라는 추억 속에는 누구에게나 '악마조교'에

대한 기억이 있다. 신교대 조교도 그렇지만 유격대 조교도 거의 전설이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더더욱 악명높은 조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배우 유승호도 신교대 조교로 복무하게 되면 그렇게 악마조교로 변하게 될까?

문득 2002년 그가 출연했던 영화 '집으로'가 떠오른다. 세월이란...;;

 

 

 

 

지난 18일 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에 따르면 수색대대로 배치된 뒤

군 복무를 시작했던 유승호가 최근 보직을 변경해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승호는 군 입대 전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복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간 조교로 복무한 연예인으로는 유승호 외에도 배우 권상우와 천정명이

있으며 특히 천정명은 군 시절 당시 ‘악마 조교’로 명성을 떨쳤다.유승호의 제대날짜는

2014년 12월 4일 이다. 아직도 1년6개월여 남아있는데 그때까지 무사히 군생활

잘 마치고 전역해 멋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으면 한다.

유승호가 신교대 조교로 가서 악마조교로 활약을 하든 어떻든 그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순수함'과 '자아'가 변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래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