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D로 즐기는 티비/연예

티아라 아름 탈퇴, 화영에 이어 또 왕따는 아닐테지?

티아라 아름 탈퇴, 화영에 이어 또 왕따는 아닐테지?

 

티아라의 멤버 아름이 탈퇴한다고 한다.

티아라 아름이 SNS에 남긴 글이 퍼지면서 이번 탈퇴가 지난해 화영 탈퇴 이후

또 다시 티아라 내에 불화설이 나도는게 아니냐며, 티아라의 아름 탈퇴를 둘러싸고

여러가지로 추측이 난무 티아라 불화설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티아라 아름 탈퇴를 둘러싸고 또 다시 퍼지는 이 위기상황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1일 진화에 나섰다. 티아라 멤버 아름이 평소

지향하던 힙합 음악쪽으로 솔로 전향하게 됐을 뿐이라며 아름의 의견을 적극

존중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티아라 아름이

SNS에 남긴 글은 어째 심상치 않다.

 

 

 

 

지난 2012년 이 무렵 화영 왕따설이 나돌던 그 때가 저절로 연상돼기

때문인데, 당시 소속사는 진실규명을 위한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기보다

미봉책으로 일관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잘못 판단해 상황을 더 악화시키기에

이르렀고 결국 심한 역풍을 맞았다. 그리고 결국 화영도 티아라를 떠나게

되었다. 이번에도 속시원하게 진실규명을 하기 보다는 또 얼렁뚱땅 넘기려는거

아니냐며 어째 팬들의 신뢰도 또 한번 추락하는 분위기이다.

 

 

 

 

 

티아라 탈퇴를 결심한 아름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심각한 표정의

사진과 함께 "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

이는 첫 번째 예고"라는 글을 올렸다. 게다가 5일에는 우울한 분위기의 사진과 함께

"ㅅㄱㅅㄷ"라는 네자의 자음글을 올렸다. 팬들은 '살기싫다' 등으로 해석했다.

 

 

 

 

이 외에도 "머리가 펑 하고 터질 것 같아서 이 시간에 후회할 짓을 해 본다.

혼자이고 싶다" 등의 글을 계속해서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티아라 아름이 탈퇴하는 상황을 두고 불화설이 나오는건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이미 지난에 화영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속사측은 아름의 SNS가 솔로 전향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불안감의 표출이라며, 확대해석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시작이다. ㅠ.ㅠ;;)

티아라 아름은 지난 2012년 7월 티아라의 여덟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약 1년만의 탈퇴다. 얘들 정말 막장인걸까? 티아라 불화설은 잊을만 하면

자꾸만 튀어나온다. 얘들 정말 왜이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