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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

영화 관람 후 하는 말, 이런말들을 많이 하던데 영화 관람 후 하는 말, 이런말들을 많이 하던데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많이 가는 극장에 갔다가 영화 관람 후 하는 말은 과연 어떤 말들이 많을지 생각해보면, 다양한 말들이 나올 것 같은데 설문조사 결과는 의외의 말이 나와 빵 터지며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영화관을 자주 가는 편이어도 영화 관람 후 하는 말이 어떤게 많을지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설문조사를 보고 웃게되는 사람 많을 줄로 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이런말들을 한다고 한다. "화장실 가고싶어"라고 말이다. 영화 관람 후 하는 말은 대게 속편이 기대된다거나, 이거 투가 또 나올거 같다거나 지루했다, 재미없다, 보길 잘했다 등 여러 의견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았지만 막상 조사를 해보니 이런 어이없는 결과가 제일 많이 나왔다는 것이.. 더보기
결혼 실패 원인 1위는 결국 서로의 부족함 때문 결혼 실패 원인 1위는 결국 서로의 부족함 때문 모 결혼정보업체가 공개한 결혼 실패 원인 1위는 뭘까. 요즘은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인해 혼자 살기로 작정한 싱글족도 많은 세상이기는 하지만, 이미 다녀온 사람들을 일컬어 '돌싱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세상에 재혼희망을 꿈꾸는 남녀를 대상으로 재미난 설문조사를 한 모양이다. 여기에서 밝힌 각각의 결혼 실패 원인 1위는 남자의 경우 '상대를 잘 몰라서'였고 여자는 '아량이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나와 눈길을 끈다. 어느 정도 예상한 바이기는 한데 초혼답게 각자 스스로의 부족함을 어느정도 인정한 셈이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는 결혼을 앞두고 연애과정에서 세상 모든것을 다 줄 것처럼 달콤한 말로 환심을 사가며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가 적지않기 때문에 이같은 응답이 .. 더보기
전기요금 인상 17개월동안 4번이나 올라 전기요금 인상 17개월동안 4번이나 올라 당장 내일모레부터 또 전기요금 인상된다는 말에 사람들은 그렇잖아도 추운 겨울을 나면서 기름값 무서운데 전기요금 마져 두려움에 떨게 생겼다. 지식경제부로부터 최근 한전에서 제출한 전기요금 인상 변경안을 최종적으로 인가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지난 해 국내원전에서 하청업체와 연관된 비리 등이 적발되고 잔고장이 여러차례 계속 일어나면서 불안했던 가운데 이런일이 벌어질거라고 일부 사람들은 진작에 예상했었다. 그런 보도가 나올 때마다 "에고~ 조만간 또 전기세 올리겠구만..."이란 생각을 많이 했을 것이다. 내용을 보면 주택용이 2.2%, 산업용이 4.4% 등 평균 인상폭은 4% 정도에 달한다고 한다. 재작년 8월경에 4.9% 인상이후 17개월 동안 4번에 걸쳐 찔끔찔끔 계.. 더보기
中 4대 미녀 합친 얼굴 한예슬 또는 장쯔이 닮은 얼굴 中 4대 미녀 합친 얼굴 한예슬 또는 장쯔이 닮은 얼굴 중국에서 또 일을 냈는지 아침부터 '中 4대 미녀 합친 얼굴' 이야기가 눈에 띈다. 美의 기준이 동양적 관점에서 서양적 관점으로 넘어가는 가운데 중국에서 장쯔이, 조미, 판빙빙, 리빙빙(얘들 이름은 왜 빙빙이 많은지 -_-;)등을 합성해 만든 얼굴이 나와서 그 반응들이 재미있다. '中 4대 미녀 합친 얼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도 제각각인데 국민여신으로 탄생한 얼굴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한예슬을 닮게 되더라는 의견이 압도적인듯 하다. 한편으로는 中 4대 미녀 합친 얼굴이 그냥 장쯔이 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우세하다. 네 사람의 얼굴을 합친 인상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잘 보여주고는 있는데 다소 인위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것도 사실이다. 中 4대.. 더보기
연예인 자살 그리고 베르테르효과, 최진실 자살 이후 급증 연예인 자살 그리고 베르테르효과, 최진실 자살 이후 급증 연예인 자살과 더불어 전 사회적으로 마치 전염병처럼 번지는 자살 신드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듯 하다. 이를 일컬어 '베르테르 효과'라고 하는데, 이는 18세기 말 유럽에서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극화되었을 때 주인공을 흉내 낸 모방자살이 급증한데서 유래한 말이다. 조성민 자살 직후 국내에서도 언론보도를 보면 이런 자살이 언론에 나온것만 해도 보통 심상찮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연예인 등 유명인사의 자살이 언론에 상세히 보도되는 가운데 베르테르 효과로 인한 모방자살이 이어지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자신보다 나은 위치에 있었던 사람마저 저만한 어려움에 자살을 선택하는구나라는 부정적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고 전.. 더보기
27년만의 한파(寒波), 추위 언제까지 계속되려는지 27년만의 한파(寒波), 추위 언제까지 계속되려는지 올 겨울 이상한파가 장난 아닌듯 하다. 27년만의 추위라거나 60년만에 폭설 등등 굉장히 추운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는데, 이런 매서운 동장군 추위가 언제까지 계속 될지 사람들은 일기예보에 그 어느 때보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듯 하다. 행여나 이런 맹추위에 폭설이라도 또 내린다면 그야말로 도로는 물론 모든게 얼어붙는 잊지못할 초유의 겨울을 보내야할 지도 모른다. 이런 마당에 전력난까지 운운하는데 그거야 살짝 구라가 깔린 엄살이고 전기세 올리려고 또 수작부리는 거겠지. ㅋㅋ 원전 하청업체 쪽에 비리 널린 것만 봐도 얘들이 제 정신으로 일하는 애들이 아니니까 그거야 내 알바 아니다. 어쨌든 27년만에 찾아온 한파 추위에 온통 꽁꽁 얼어버린 분위기이다... 더보기
PC방 흡연 금지 발표로 업계 멘붕 PC방 흡연 금지 발표로 업계 멘붕 올해 6월부터는 PC방 흡연 금지에 따라 이제 PC방 가는 사람들 조심해야 겠다. PC방은 흡연자들의 천국이나 다름없고 집에서 게임하면서 담배 못 피우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아예 PC방 흡연 금지를 공표했다. 보건복지부 애들 일하는거 보면 참 이중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떤 땐 막무가내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성부 하는 일에 비하면 그나마 조금 낫다. 전체의 의견을 충분히 묻거나 현실성 여부를 제대로 따지지 않고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는 데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차라리 흡연이 가능한 PC방과 비흡연자를 위한 PC방으로 따로 운영하던가 하지 이게 뭔가. 아니면 미성년자나 청소년을 아예 PC방에 못가게 하던가. 벼룩 잡다가 .. 더보기
2013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3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이제 2012년이 몇 시간만 지나면 완전히 과거 소으로 떠나가버린다. 누군가에게는 지긋지긋했던 한 해였을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성취감이 크게 느껴졌던 의미있는 한해 였을 수도 있겠지만,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새 해를 맞이하면서 보다 나은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만을 서로서로 빌어주고 바래보며 2013년 계사년 새 해를 맞이할 것이다. 지금 아마도 정동진 등으로 해돋이 보러 떠나는 인파들 발걸음이 분주할 텐데, 안타깝게도 내일 아침 눈 소식이 있다. 때문에 1월 1일 새 해 첫날 부터 눈 내리는 풍경이 예상되므로 이번 해돋이 보러가는 길은 허사가 될 공산이 크다. 중부지방 눈 소식은 이미 예고되었던 일이기에 예년에 비하면 해돋이 보겠다고 떠나는 사람은 많지 않.. 더보기
2013년 뱀띠해, 계사(癸巳)년에는 의미있는 일들 가득하길... 2013년 뱀띠해, 계사(癸巳)년에는 의미있는 일들 가득하길... 이제 2012년 한 해도 사흘 남았다. 내년 2013년이 무슨해냐면 바로 뱀띠해, 계사년(癸巳年)이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가고 뱀띠해 계사년을 맞이하면서 올 해보다는 좀 더 나은, 보다 희망찬 일들과 의미있는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 계사년의 의미가 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일단 뱀사(巳)자가 들어가 있어 왠지 기분이 찜찜할 수도 있겠다.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주기로 도는 것으로 30번째 간지의 해 라고 한다. 십이간지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를 십간(十干)이라고 하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를 보통 12지지라고 한다. 우리가 보통 무슨 띠라고 이야기할 때 이 12지지의 의미.. 더보기
해질녘 시골풍경, 조지윈스턴의 피아노곡과 함께 해질녘 시골풍경, 조지윈스턴의 피아노곡과 함께 이제 2012년 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동지에 접어들었다. 옛부터 동지섣달이라고 하는 이 때, 한 겨울로 접어든 추위가 제법 매서웠다. 올 겨울은 이상한파가 계속 될 것이라고도 하고 북극의 얼음들이 녹아 그 냉기가 남반구를 향해 계속 남하하는 영향으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 될거라 한다. 물론, 그런 자연 기후적 요인들이 아니어도 올 겨울은 일반 서민들에게 더없이 추운 겨울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였지만 언젠가 이 맘 때면 즐겨듣던 조지윈스턴(George winston)의 December 앨범에 있던 피아노 곡이 제격인 계절이다. 차가운 풍경과 따듯한 난로만큼이나 온정이 함께할 수 있는 계절. 겨울이다. ▲ George Win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