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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

라면 먹다 찝찝할 때는 바로 요런 때 라면 먹다 찝찝할 때는 바로 요런 때 ‘라면 먹다 찝찝할 때’라는 사진을 보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만한 장면에 크게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라면 먹다 찝찝할 때’ 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되었는데 보는 순간 "아! 마져!!"라며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까지 들어있는 라면의 끓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이 라면이 먹기에 다소 찝찝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뭉쳐있는 스프가 눈에 띄기 때문인데 라면 스프가 잘 풀어지지 않고 뭉쳐있는 것을 보면 라면이 오래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 등 다른 생각이 들면서 다소 찝찝한 느낌이 든다. 네티즌들은 “라면 먹을 때 스프가 뭉쳐있으면 조금 찝찝”, “먹기 좀 그렇지”, “빨리 풀어서 먹으면 .. 더보기
무서운 치과 달력, 무서운 치과 연필꽂이에 이어 또 무서운 치과 달력, 무서운 치과 연필꽂이에 이어 또 무서운 치과 달력이 화재인가 보다. 누가 무슨 이유로 이런 달력을 만드는 지 모르겠지만, 아름답고 훈훈해야 할 치과 달력이 이래서야. 네티즌들도 무서운 치과 달력을 보고는 섬뜩하다는 반응이다. 지난번 무서운 치과 연필꽂이에 이어 시리즈로 계속 이런 무서운 치과 시리즈가 나오는 이유가 대체 뭐냐고 한다. 사진을 보면 무서운 치과 달력은 미국의 어느 치과관련 업체가 제작한 2013년도 달력으로 모델들이 모두 틀니와 가면을 쓰고 있다. 그런데 그 모습이 괴이하고 섬뜩하기까지 하다. 평범한 가족의 모습에서 틀니로 연출한 사진은 아예 끔찍한 느낌마져 주고 있기에 사람들은 어이없을 뿐만 아니라 웃음 밖에 안나온다는 반응이다. 지난번 무서운 치과 연필꽂이는 그나마 .. 더보기
2012 올해의 사진 로이터통신 파노라마 사진감상 2012 올해의 사진 로이터통신 파노라마 사진감상 로이터에서 2012년 마감을 앞두고 '올해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굉장히 다양한 모습의 올해의 사진이 있는데 일단 이유불문하고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오늘이다. 더보기
우리나라 소금 섭취량 뭐가 어때서 우리나라 소금 섭취량 뭐가 어때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소금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WHO가 하는 말이면 무조건 믿어야 할까하는 생각이 앞서는데 나도 어지간히 딴죽걸기 대마왕이 되어가나보다. 소금 섭취량이 많네, 너무 짜게 먹네하는 소리는 어제오늘의 이야기도 아니다. 사람에게 소금이 얼마나 중대한 것인줄 과소평가 하나본데, 사실 우리나라 소금 섭취량은 조상대대로 김치를 아무리 많이 먹고 살아왔다해도 그리 과할 것도 없었다고 본다. 오히려 GMO 유전자 조작 농산물이나 각종 인스턴트 음식, 일본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들 알게모르게 먹고 사는게 훨씬 몇배는 더 위험할 테니까 말이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우리나라.. 더보기
혈액형 선호도 조사결과 따져봐야 혈액형 선호도 조사결과 따져봐야 우리나라와 일본이 세계에서 유독 혈액형에 대해 민감하게 따지는 편이다. 혈액형 선호도라는 것까지 조사결과가 나온걸로 보면 이 또한 한국 아니면 일본 쪽에서나 크게 관심을 갖지 사실, 서방세계 쪽에서는 이런 혈액형 선호도 따위에는 별 관심을 갖지 않는 것으로 안다. 그런데 취업경력관리 포털사이트 스카우트 등이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조사한 혈액형 선호도에 따르면 가장 좋아하는 직장 상사의 혈액형 선호도 조사에서 의외로 A형 상사가 35.3%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소심함의 대명사 A형 아니었던가? 그런데 뜻밖에도 신중하고 차분한 성격 때문이란다. 자기주장이 또렷한 O형도 다음으로 혈액형 선호도 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살신성인하는 책임의식과 도전할 때는 공격적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