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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뢱 베송의 영화'루시'에서 올드보이 최민식을 만나다!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뢱 베송의 영화 '루시'에서 올드보이 최민식을 만나다!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은 요즘 대한민국에서 14일까지 한국씬을 찍느라 정신없는 영화 '어벤져스2'에서 '블랙위도우'역으로 나오는 배우다. 당초 예상과 달리 촬영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시들해진듯 한데, 어쨌든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씬 촬영과 더불어 과연 내한을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초미의 관심을 가졌던 그런 여배우였다. 그런 그녀가 최근뢱베송 감독의 연출작 '루시'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리고 이 영화에 최민식이 나온다.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은 요즘 가장 핫한 여배우로 주체할 수 없는 자신감으로 그녀의 매력을 한껏.. 더보기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세건이 무명시절 쓰레기통에 버린 바로 그 곡!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세건이 무명시절 쓰레기통에 버린 바로 그 곡! 가수 이선희는 어엿한 국민가수 중 한 사람이다. 이선희가 부른 J에게를 모르는 사람도 아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아무도 없지 않을까 싶은데, 바로 이 유명한 불후의 명곡, 이선희의 J에게 가 한 때는 하마터라면 세상빛을 못볼 수도 있던 그런 기가막힌 사연이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되었다. 지난7일 방송된 SB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선희가 밝힌 이 기가막힌 사연이 공개되면서 MC는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정말 뜻밖이라는 반응을 보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중학교 시절 통학버스 안에서 처음 들었던 이선희의 J에게는 그렇게 하마터면 이 세상에 없었을 뻔 했고, 더불어 이선희라는 대가수 또한 이 세상에 알려지지 못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더보기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포착, 극장에선 캡틴아메리카 상영중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포착, 극장에선 캡틴아메리카 상영중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상암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고 한다. 연일 서울시내 곳곳에서 기습적인(?) 어벤져스2 촬영이 이어지고 있는데, 모든 일정과 출연배우에 대한 비공개 촬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런 장면이 포착되었다라는게 신기하다. 아다시피 제작진은 초상권과 저작권 관련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던 상황이라 어떻게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현장이 카메라에 담겼는지 부터가 더 궁금하다.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Snowpiercer)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개봉되면서 그만큼 감독 뿐 아니라 배우들의 위상이 높아진데다 한국의 영화팬들에게 크리스 에반스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았던 만큼 홍보차원.. 더보기
태평소에 심취해 한국인이 되어 살다간 원로 국악인 해의만(海義滿) 씨 태평소에 심취해 한국인이 되어 살다간 원로 국악인 해의만(海義滿) 씨 원로 국악인 '해의만(海義滿)'씨가 지난 3월1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한국전쟁 당시 어둠속에서 들려오던 태평소 소리에 심취해 태평양 건너 동방의 이 작은 나라에까지 찾아와 귀화해 한평생을 외국인으로서 한국의 전통 국악의 발전과 보급에 힘쓰다 간 이 독특한 사람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진작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얼마전 타계한 원로 국악인 해의만 씨의 이야기를 간단하게나마 소개할까 한다. '국악(國樂)'이란 요즘 세대뿐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에 살고있는 우리의 전통음악임에도 한참을 외면 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세계화 열풍까지는 아니더라도 워낙에 거의 대부분의 대중매체.. 더보기
송강호, 영화 '변호인'으로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 수상 송강호, 영화 '변호인'으로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 수상 이 시대 최고의 배우 송강호가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아마도 지난해 가장 바빴고 스크린에 가장 많은 얼굴을 내비추었던 배우중 한 사람이 송강호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역시도 기대했던대로 다시한번 배우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하지 않았나 싶다. 송강호가 2014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하게 된건 오늘 3월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 마련된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춘사영화 시상식에서였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춘사영화상에서 배우 송강호가 아무래도 최고의 남자배우로 낙점되지 않을까 하는 예고는 일찌감치 있었지만, 영화 '관상'에도 출연했던 바라 변호인과 함께 후보로 오른 두 작.. 더보기
원로배우 황정순 별세, 흑백영화 속 영화계의 대표 '어머니' 향년 88세로 타계 원로배우 황정순 별세, 흑백영화 속 영화계의 대표 '어머니' 향년 88세로 타계 원로배우 황정순 별세 소식에 영화계 전체가 침울한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요즘의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그저 까마득한 그 옛날 흑백영화에 나오는 영화배우 할머니로만 기억될법 한데, 중년나이 되는 분들만 해도 어린시절 간간히 영화 속에서 또는 흑백티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등장하던 원로배우 황정순씨를 기억할거라 생각해 본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고 원로배우 황정순씨는 어느덧 향년 88세의 나이로 일기를 다했다. 지난 연말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모습을 보였을 때 당시 휠체어에 의지하던 모습을 보면서 병세가 짙어 보이는 모습에 내심 불안한 마음으로 시상식을 지켜보았던 기억이 선하다. 그런데 .. 더보기
렛잇고 무한반복에 동참한 스피카 김보형 놀라운 가창력!! 렛잇고 무한반복에 동참한 스피카 김보형 놀라운 가창력!! 렛잇고 무한반복이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올 겨울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디즈니의 '겨울왕국'이 주제곡인 '렛잇고' 열풍에 힘입어 90년대 '미녀와야수','라이온킹','인어공주' 등의 인기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흥행몰이를 다시금 이어가고 있다. 앞서 효린의 렛잇고도 있었지만, 겨울왕국에서 엘사의 목소리 연기까지 했던 원곡가수인 이디나 멘젤(Idina Menzel)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불려지던 이 노래가 데미 로바토(Demi Lovato)에 의해 또 한번 주목을 받는가 싶더니 이내 국내에서도 효린이나 다른 가수들에 이어 스피카의 김보형도 렛잇고 무한반복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별 기대 없이 보았다가 놀라운 가창력에 많은 네티즌들이 열광하는 분위기.. 더보기
김인권, '신이 보낸 사람' 통해 정극도전! 이젠 국민배우라 불러야 할까? 김인권, '신이 보낸 사람' 통해 정극도전! 이젠 국민배우라 불러야 할까? 김인권은 알고보면 정극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코믹배우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김인권의 모습을 처음 확인할 수 있는 영화는 지난 1999년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인데, 위병소를 지키는 이병장 역으로 반짝 단역인지라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당시 아무도 없었다. 문소리가 설경구를 면회 갔을 때 야물차게 문전박대하던 그 이병장이 바로 김인권이었다. 하긴 나역시도 이런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았다. 오는 2월13일 김진무 감독의 '신이 보낸 사람'에서 주연을 맡게 된 배우 김인권은 사실 그 동안의 영화들에서 대부분 감초연기의 달인으로 진가를 발휘해왔다. 초창기엔 대게 단역수준에서 이렇다 할 존재감을 내비치지 못했던 그.. 더보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 사망, 아까운 연기파 배우에 대한 기억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 사망, 아까운 연기파 배우에 대한 기억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어제밤 잠자리에 들면서 알게되었다. 순간 '아~! 또 아까운 배우 하나가 사라지는구나...맙소사!'였는데, 정말 너무 이른 나이에 그것도 난데없이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였다. 몇일 전 그가 출연했던 영화들중에 '미션임파서블'을 포스팅하기도 했는데, 그 때만 해도 톰 크루즈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면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란 배우의 인상적이었던 열연에 대해 아주 짧게 소개를 하고 넘어갔었다. 오랜만에 그를 언급하며 기억을 더듬기도 했지만 공교롭게도 설연휴가 끝나자마자 그가 돌연 약물과다복용.. 더보기
람보(First Blood), 람보라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람보(First Blood), 람보라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영화 '람보'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유명했다. 물론 실베스터 스탤론의 이런 아성이 부러웠던지 이에 필적하는 아놀드슈왈제네거가 '코만도'를 들고 나오기는 했지만, 왠지 역부족였다. 아마도 실베스터 스탤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람보'가 훨씬 더 대중들에게 절절히 와닿는 그런 캐릭터 아니었을까 싶은데, 사실 스탤론은 그를 성공한 배우의 반열에 확실하게 올려준 영화 '록키'를 통해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집념의 사나이, 인간승리를 보여주는 그런 모습들이 아마도 완벽한 근육질의 아놀드 보다 80년대 뭇남성들을 더 열광하게 만들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람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