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혜민스님-'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읽고싶은 책 혜민스님-'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읽고싶은 책 요즘 TV에서고 어디서고 혜민(惠敏)스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혜민스님은 원래 출가전 대전 태생으로 촉망받는 수재로 고교 졸업 직후 미국 유학을 떠나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종교학 학사와 하버드대 종교학 석사 이어 프린스턴대 종교학 박사 학위까지 종교에 대한 학구열이 남달리 높았었다. 그러던 분이 지금은 스님이 되어있다. 혜민 스님이 불교에 심취하게 된 사연이야 그렇다치고 요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란 책이 시중에서 출간 3개월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16주간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201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한다.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혜민스님은.. 더보기
27년만의 한파(寒波), 추위 언제까지 계속되려는지 27년만의 한파(寒波), 추위 언제까지 계속되려는지 올 겨울 이상한파가 장난 아닌듯 하다. 27년만의 추위라거나 60년만에 폭설 등등 굉장히 추운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는데, 이런 매서운 동장군 추위가 언제까지 계속 될지 사람들은 일기예보에 그 어느 때보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듯 하다. 행여나 이런 맹추위에 폭설이라도 또 내린다면 그야말로 도로는 물론 모든게 얼어붙는 잊지못할 초유의 겨울을 보내야할 지도 모른다. 이런 마당에 전력난까지 운운하는데 그거야 살짝 구라가 깔린 엄살이고 전기세 올리려고 또 수작부리는 거겠지. ㅋㅋ 원전 하청업체 쪽에 비리 널린 것만 봐도 얘들이 제 정신으로 일하는 애들이 아니니까 그거야 내 알바 아니다. 어쨌든 27년만에 찾아온 한파 추위에 온통 꽁꽁 얼어버린 분위기이다... 더보기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의 배두나 결별 고백 밝혀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의 배두나 결별 고백 밝혀 이제 곧 기대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영화가 개봉될텐데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까 배두나가 모 방송프로에 나와 사귀던 남자친구와 3년간의 연애 끝에 결별했다고 고백했단다. 어제는 비와 김태희가 톱스타커플이 탄생하네 어쩌네 하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이와 비교해 볼 때 배두나의 결별 고백은 정말 소리새 없이 아무도 모르게 그런일이 있었구나라며 새삼 놀라게 하는 듯 하다. 누구는 첩보작전을 방불캐할 정도로 군복무 중에도 혜택까지 누리며 열애 소식을 전하는데 반해 배두나의 연애는 참 잔잔한 편이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배두나가 톱스타가 아닌 것도 아니고 말이다. 배두나의 결별 고백은 뭐 젊은 청춘을 보낼 때는 누구나 다 그렇고 그런거니.. 더보기
파고(Fargo),1996- 겨울이면 생각나는 코엔 형제의 영화 파고(Fargo),1996- 겨울이면 생각나는 코엔 형제의 영화 2013년으로 넘어왔어도 올 겨울은 유난히도 한파(寒波)가 기승을 부리는데, 영화 '파고'(Fargo)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해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걸작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하얀 눈이 있는 풍경의 영화 중 빼놓을 수 없는 90년대 영화 '파고'를 오늘 문득 생각난 김에 포스팅 한다. 코엔 형제가 만든 이 영화는 다른 여느 형제 감독들 처럼 각별히도 신경 쓴 흔적도 많고 또 형제가 제작해 유명세를 치룬 몇 안되는 헐리우드 영화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어느 한 사람의 거짓말로 인해 빚어지는 비극을 다른 영화 '파고'는 사실 실화에 근거한 영화다.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는 여주인공(임신한 시골 여자 보안관)의 활약상을 그려낸 영웅담.. 더보기
PC방 흡연 금지 발표로 업계 멘붕 PC방 흡연 금지 발표로 업계 멘붕 올해 6월부터는 PC방 흡연 금지에 따라 이제 PC방 가는 사람들 조심해야 겠다. PC방은 흡연자들의 천국이나 다름없고 집에서 게임하면서 담배 못 피우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아예 PC방 흡연 금지를 공표했다. 보건복지부 애들 일하는거 보면 참 이중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떤 땐 막무가내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성부 하는 일에 비하면 그나마 조금 낫다. 전체의 의견을 충분히 묻거나 현실성 여부를 제대로 따지지 않고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는 데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차라리 흡연이 가능한 PC방과 비흡연자를 위한 PC방으로 따로 운영하던가 하지 이게 뭔가. 아니면 미성년자나 청소년을 아예 PC방에 못가게 하던가. 벼룩 잡다가 .. 더보기
김태희 교제 인정, 가수 비와 김태의 열애 공식화 김태희 교제 인정, 가수 비와 김태의 열애 공식화 새해 벽두부터 김태희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는 말이 있어 무슨 얘긴가 했다. 어제 얼핏 TV에서 비도 나오고 김태희도 나오는거 같더니, 이게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이야기였네. 연애인들끼리 연애하면서 공식커플로 화자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한데 이처럼 탑스타 두명, 가수 비와 김태희가 교제 사실을 인정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가수 비도 아직 군 복무 중인데 김태희와 교제를 인정한 듯 하다. 두 사람은 이제 사귀기 시작한 지 겨우 1개월 남짓이라고 하는데 소속사에서도 두 사람의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고 한다. 워낙 유명한 탑 스타들이다보니 아직까지는 초기단계고 두 사람 사이에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바뀌는 단계라 무척 조심스럽다고 한다. 김태희도 비와의 교.. 더보기
월드 워 z(World War Z).2013-예고편 만으로도 너무 충격적인 영화 월드 워 z(World War Z).2013-예고편 만으로도 너무 충격적인 영화 브래드 피트(Brad Pitt)가 나오는 월드 워 제트(z) 영화 예고편이 벌써 나왔다. 원작에 얼마나 충실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티저 예고편만 봐서는 내년 여름 전 세계 극장가를 쓰나미처럼 강타할 초대형 블럭버스터의 탄생을 '월드 워 z'가 벌써부터 크게 기대하게 만들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런 류의 영화들이 그저 예고편이 전부일 수도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스타 브래드 피트가 나온다. Brad Pitt 그래서 왠지 기대해보게 된다. 잘 알다시피 A급 배우 나오는 영화 치고 관객을 쉽게 실망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런 배우들은 허접한 영화는 처음부터 선택하지도 않는다... 더보기
2013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3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이제 2012년이 몇 시간만 지나면 완전히 과거 소으로 떠나가버린다. 누군가에게는 지긋지긋했던 한 해였을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성취감이 크게 느껴졌던 의미있는 한해 였을 수도 있겠지만,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새 해를 맞이하면서 보다 나은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만을 서로서로 빌어주고 바래보며 2013년 계사년 새 해를 맞이할 것이다. 지금 아마도 정동진 등으로 해돋이 보러 떠나는 인파들 발걸음이 분주할 텐데, 안타깝게도 내일 아침 눈 소식이 있다. 때문에 1월 1일 새 해 첫날 부터 눈 내리는 풍경이 예상되므로 이번 해돋이 보러가는 길은 허사가 될 공산이 크다. 중부지방 눈 소식은 이미 예고되었던 일이기에 예년에 비하면 해돋이 보겠다고 떠나는 사람은 많지 않.. 더보기
2013년 뱀띠해, 계사(癸巳)년에는 의미있는 일들 가득하길... 2013년 뱀띠해, 계사(癸巳)년에는 의미있는 일들 가득하길... 이제 2012년 한 해도 사흘 남았다. 내년 2013년이 무슨해냐면 바로 뱀띠해, 계사년(癸巳年)이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가고 뱀띠해 계사년을 맞이하면서 올 해보다는 좀 더 나은, 보다 희망찬 일들과 의미있는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 계사년의 의미가 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일단 뱀사(巳)자가 들어가 있어 왠지 기분이 찜찜할 수도 있겠다.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주기로 도는 것으로 30번째 간지의 해 라고 한다. 십이간지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를 십간(十干)이라고 하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를 보통 12지지라고 한다. 우리가 보통 무슨 띠라고 이야기할 때 이 12지지의 의미.. 더보기
델마와 루이스(Thelma & Louise),1991- 패미니즘으로 대표되는 로드무비의 걸작!! 델마와 루이스(Thelma & Louise),1991- 패미니즘으로 대표되는 로드무비의 걸작!! 델마와 루이스(Thelma & Louise)영화도 어느새 20년이 넘은 영화가 되어버렸지만, 아직까지이 영화를 뛰어넘거나 대표할만한 그런 패미니즘이 돋보이는 영화는 여태 만나보질 못한 듯 하다.델마와 루이스가 제목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진정한 여성해방, 패미니즘적 요소가 제대로 묻어있는영화임에도 이 영화는 여성감독이 만든 영화가 아니라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거장 리틀리스콧감독의 영화로 1991년 개봉되었고 국내에서도 잔잔하지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였으며 특히여성들에게 델마와 루이스는 영화사 백년에 길이남을 가장 여성적인 영화중 하나로 손꼽고도 남지않을까 생각해 본다. 남자인 내 기억으로도 당시 이 영화는 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