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골룸(Gollum), 반지의제왕에 이어 영화 '호빗'에서도 맹활약 골룸(Gollum), 반지의제왕에 이어 영화 '호빗'에서도 맹활약 피터잭슨 감독의 '반지의제왕'3부작에서 골룸은 그 때가지 없던 모션캡쳐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람들 뇌리 속에 강하게 자리잡게 되었는데, 골룸이 이번에도 피터잭슨의 반지의제왕 시리즈의 연속작으로 개봉한 영화 '호빗'에서 또 한번 그 존재감을 강렬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골룸은 반지의제왕 때보다 시간을 약 60여년 거슬러 올라가 아주 조금은 더 젊어진 모습으로 이빨도 몇 개 더 있고 머리 숯도 앞서 반지의제왕 때보다는 좀 더 많이 갖추었다고 한다. 골룸이 전작에서 누렸던 폭발적인 인기는 이번 영화 '호빗: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에서도 흥행카드로 통하며 관.. 더보기
원두커피의 세계 포스팅에 앞서 원두커피의 세계 포스팅에 앞서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기호식품 중 하나가 '커피(Coffee)'다. 그런데 지금도 이 커피를 기호식품이라고 부르는 자체도 좀 이상스러운 세상이 되었다. 왜냐면 어느 순간부터인지 이제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다 즐겨마시는 음료 중 하나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내 개인적 기억으로는 2007년을 기점으로 원두커피에 대한 수요가 국내에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커피는 한 때 '지식인의 음료'라는 말이 있었다. 19세기 유럽의 귀족계층은 이 매혹적인 커피에 완전히 빠져있었고, 개인적 견해로는 이들이 보다 많은 커피를 손쉽게 영위하고자하는 욕망이 결국 서구열강의 아시아 식민지화로까지 호전되었다고 본다. 보다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획득하고자 하는 것.. 더보기
해질녘 시골풍경, 조지윈스턴의 피아노곡과 함께 해질녘 시골풍경, 조지윈스턴의 피아노곡과 함께 이제 2012년 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동지에 접어들었다. 옛부터 동지섣달이라고 하는 이 때, 한 겨울로 접어든 추위가 제법 매서웠다. 올 겨울은 이상한파가 계속 될 것이라고도 하고 북극의 얼음들이 녹아 그 냉기가 남반구를 향해 계속 남하하는 영향으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 될거라 한다. 물론, 그런 자연 기후적 요인들이 아니어도 올 겨울은 일반 서민들에게 더없이 추운 겨울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였지만 언젠가 이 맘 때면 즐겨듣던 조지윈스턴(George winston)의 December 앨범에 있던 피아노 곡이 제격인 계절이다. 차가운 풍경과 따듯한 난로만큼이나 온정이 함께할 수 있는 계절. 겨울이다. ▲ George Winst.. 더보기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동남아쓰나미 제대로 다룬 영화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동남아쓰나미 제대로 다룬 영화 지난번 영화 '히어애프터' 포스팅에서 동남아쓰나미를 잠시 다뤘었는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않아 좀 더 밀도있게 동남아쓰나미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가 있어 소개한다. 개봉 예정작인데 제목은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 왓츠, 그리고 톰 홀랜드가 나오는 스페인 미국합작으로 내년 2013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 임파서블'은 2004년 12월24일 있었던 인류 최대의 참사 '쓰나미'를 소재로 다뤘다.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토대로 풀어나가는 '가족애'를 다룬 영화이기 때문에 내용은 대략 짐작이 가지만 예고편에서 보여주었던대로 순식간에 30만명을 휩쓸고 가버린 쓰나미의 위력이 사실적으로 잘 표현.. 더보기
솔로대첩 1호커플 무성한 소문에 몸살 솔로대첩 1호커플 무성한 소문에 몸살 지난 24일 솔로대첩에서 '솔로대첩 1호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당초 예상보다 그리 순조롭지 않았던 진행 탓인지 솔로대첩에 모여들었던 수많은 남자들은 경찰병력과 대치하는 등 참 말 많고 탈 많던 솔로대첩으로 끝나나 보다 했는데 그래도 다행인지 '솔로대첩 1호커플'이 탄생하기는 했던 모양인데 이 솔로대첩 1호커플이 결별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단다. 솔로대첩 1호커플은 지난 25일 SNS 등 각종 온라인상에 얼굴이 공개된 이후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어쩌면 이건 예상했던 일인지도 모른다. 커플이 안된 대다수의 남자들은 술로대첩 했다라는 소식만 들어도 쓴웃음이 나오는데 이날 탄생한 솔로대첩 1호커플은 행사가 있던날 한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얼굴이 노출됐.. 더보기
우주 최고 셀카 힘들었겠네 우주 최고 셀카 힘들었겠네 우주에 나가 최고의 셀카를 찍는다는 일은 우주인이 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이다. 수많은 우주관련 사진을 보았어도 이런 사진은 참 재미있단 생각이 든다. '우주 최고 셀카'로 공개된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계정으로 올라온 것으로 일본의 우주 비행사 호시데 아키가 다국적 우주 정거장 건설을 위해 6시간 반 가량 우주를 유영하며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시데 아키가는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16개국이 참여해 건설 중인 국제 우주정거장 밖에서 힘든 무중력 상태를 견뎌내며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은 니콘 D2Xs를 이용해 촬영됐으며, 접사촬영에 사용하는 초광각 렌즈인 어안렌즈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사진 속 호시데 아키가의 모습 뒤에는 태양의 빛이 보이고 헬멧에.. 더보기
헤일리 웨스튼라, 포카레카레 아나(연가-戀歌)와 함께 올 한해 정리 헤일리 웨스튼라, 포카레카레 아나(연가-戀歌)와 함께 올 한해 정리 음악이란 이따금 인간의 마음, 정신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헤일리 웨스튼라의 곡 '포카레카레 아나 또한' 한 해를 마무리 지으려하는 이 때에 더욱 절실히 우리의 마음에 평화와 안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곡이라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70~80년대에 연가(戀歌)라는 개사곡으로, 포크송으로 더 잘알려 유명한 곡이지만, 최근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헤일리 웨스튼라(Hayley Westenra)가 불러 그 진가가 더 제대로 전해지고 있지 않나 싶다. 헤일리 웨스튼라는 12살 때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을 맺고 2003년 데뷔 앨범 'Pure'로 영국 팝 앨범 차트 TOP 8, 클래식 차트 1위,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한 바 있다... 더보기
엔야(Enya), 반지의제왕 OST 주제곡 "May it Be" 엔야(Enya), 반지의제왕 OST 주제곡 "May it Be" 해 마다 겨울이면 판타지 세계로 안내했던 영화가 있고 '엔야'의 곡은 그 중에서도 단연코 우리의 영혼을 뒤흔들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바로 그 대표적인 엔야의 곡 "May it Be', 영화 '반지의제왕' 삽입곡이다. 어느덧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나왔던게 10년여의 세월이 되었는데 지금은 다시 피터잭슨감독이 '호빗'을 들고 우리 곁을 찾아왔다. 하지만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곡 중 하나로 전혀 손색없는 '엔야'의 'May it Be'곡이 문득 크리스마스를 지나며 떠올라 올려본다. 뉴에이지 음악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 엔야(Enya)의 'May it Be' 엔야(Eithne Ni Bhraonain) 1961년 5월 17일 아일랜드 .. 더보기
미란다 커 산타변신 섹시함 뽑내 미란다 커 산타변신 섹시함 뽑내 호주 출신의 슈퍼모델이자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인 미란다 커가 섹시한 산타걸로 변신했다. 미란다 커는 24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타의 작은 도우미"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두 손을 허리에 올린 채 입술을 쭉 내미는 매혹적인 표정으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가슴 부분에 새하얀 털 장식이 돋보이는 시스루 코르셋 산타 복장으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외신들은 "미란다 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고 보도했다. 더보기
유아인 소신발언, 생각할 줄 아는 젊음 유아인 소신발언, 생각할 줄 아는 젊음 대선이 끝나고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유아인처럼 다양한 자기생각을 SNS를 통해 밝히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런 가운데 유아인이 자신의 진보 성향에 대한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상과 이념을 떠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진심어린 고민들이 있어야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인데 여기에 공감하는 네티즌들도 상당히 많아보인다.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내용은 "나에게 진보 우월주의 같은 것이 있었나 보다. 진보세력이 상대적으로 우월한 속도와 우월한 의식을 가지기를 바란 욕심이 있었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또 다른 글에서 유아인은 "다르지만 틀리지 않은 생각이 무지함이나 몰상식으로 난도질 되는 현상은 진보 내부에서도 일어날수 있다는 염려를 현실로 목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