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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공포 스릴러 미스테리 2013.07.08 17:01

쿼런틴,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기법의 REC 리메이크작






쿼런틴,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기법의 REC 리메이크작

 

영화 쿼런틴(Quarantine, 2008)은 스페인 영화 REC(2007)의

리메이크작이다. 영화 기법상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기법이 똑같이

쓰였고 같은 내용을 다루고는 있지만, 효과면에서는 헐리우드 판이라서 그런지 조금 더

세련되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하지만 그래도 원작인 REC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서인지 쿼런틴을 그억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아 보이질 않는다.

 

 

 

 

쿼런틴 뿐만 아니라 REC, 블레어 윗치, 클로버필드, 파라노말 액티비티

등 많은 작품들이 이 '파운드 푸티지' 기법을 이용해 공포영화를 만들고 있는데

사실 흥행면에서는 1999년작 '블레어 위치((The Blair Witch Project)가 원조격으로

가장 유명하다. 당시 선댄스 영화제에서 '블레어 윗치'의 엄청난 흥행신화는

순전히 입소문의 힘으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였고 이후 파운드 푸티지

기법에 의한 영화들이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쿼런틴 역시 그런 영화적 기법인 파운드 푸티지를 이용해 만든 영화로

스페인 영화 REC를 리메이크했음에도 비교적 성공적인 작품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는 헐리우드 영상에 익숙해서인지 '쿼런틴'을 더 괜찮게 보았다.

자! 그럼 이런 영화들을 찍는데 있어 전통적 기법으로 자리잡고 있는

'파운드 푸티지'기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다. 물론,

이런 흔들리는 영화를 눈 아푸다며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럽다고 생각된다.

 

 

 

▲ 영화 '쿼런틴' 트레일러(2008)

 

쿼런틴 처럼 비슷한 무렵,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2008)가 성공하면서

'파운드 푸티지'라는 단어가 이제는 잘 알려진 익숙한 영화기법이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페이크 다큐멘타리, 모큐멘타리라는 단어와 파운드 푸티지가 종종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장르의 정의는 파운드(Found),

발견했다는 의미고 푸티지(Footage)는 영상이라는 의미의 결합이다.

 

 

 

 

즉, 그럼 파운드 푸티지는 이른바 '(우연히)발견됀 영상'이라는 뜻이된다.
실재 기록이 담긴 영상을 누군가가 발견해서 관객에게 다시 보여준다는 소리인데

호기심에 뚜껑을 열고보니 "헉!"하게 되는 셈이다. 전문적으로 파운드 푸티지 장르는

흔히 페이크 다큐멘타리(Fake Documentary)라고 부르는 영화 기법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몇몇 영화들의 성공과 더불어 독립적인 장르로 평가받고 있고

호러영화의 하위 장르 중 하나로 분류되는 것이 요즘 대세다.

 

 

 


파운드 푸티지 기법에 대해 알아보면 사실 역사가 꽤 오래됐다.
미국의 아방가르드 아티스트 조셉 코넬의 19분짜리 실험영화 '로즈 호바트'

(Rose Hobart)(1936)가 최초로 기록되어 있는데, 영화역사가들은 미국의 천재 감독

오손 웰즈의 후기 대표작 중 하나인 '거짓과 진실'(F for Fake)(1974)를
파운드 푸티지 기법을 공식적으로 최초로 사용한 장편영화로 손꼽는다.

 

 

 

 

 

 

 

'쿼런틴'은 REC의 리메이크작이라 특별한 내용은 없다. 다만  2006년

제15회 MTV영화제에서 최고의 공포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던 제니퍼 카펜터

(Jennifer Carpenter)가 여자 주인공이라는게 다르다면 다르다. 제니퍼 카펜터는

이런류의 작품에 좀 익숙한 편인데, 가장 유명한건 미드 '덱스터(Dexter)'에서 주인공

덱스터의 이복 동생이자 덱스터와 같은 마이애미 경찰국 소속 강력반 경찰

'데브라 모건'으로 전 시즌에 걸쳐 등장한다.

 

 

 

 

 

 

요즘처럼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이면 공포영화가 떠오르는데

쿼런틴을 통해 파운드 푸티지 기법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공포를 체험해 보는 것도

더위를 날리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추천한다. 물론 원작인 REC도 나쁘지 않다.

아! 그리고 하나 깜빡한게 있는데 얼마전 포스팅한 영화 '판의미로'에 등장한

마임 연기의 달인 '더그 존스'가 이 영화 '쿼런틴'에 등장한다. 어떤 역으로 등장할까?

예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역시 더그존스 다운 모습을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관련포스팅: 마임 연기의 달인 더그 존스 바로가기)

 

 

 

▲ Quarantine (2008) Official Theatrical Trailer

 

 

쿼런틴
Quarantine, 2008

미국

러닝타임:89분

감독:존 에릭 도들(John Erick Dowdle)

출연:제니퍼 카펜터(Jennifer Carpenter-안젤라 비달),

스티브 해리스(Steve Harris-스콧 퍼시벌),
제이 허난데즈(Jay Hernandez-제이크)

 

 

 

 

  

 

 

 

 

 

 

 

 

 

 

 

 

 

 

 

 

 

 

 

 

제니퍼 카펜터
(Jennifer Carpenter, Jennifer Leann Carpenter)
영화배우
출생:1979년 12월 7일(미국)
신체:177cm

학력:줄리어드스쿨연기학교
데뷔:2003년 영화 'Ash Tuesday'
수상:2006년 제15회 MTV영화제 최고의 공포 퍼포먼스상

 

 

 

 

출연작품

 

2014 본 토마호크
2013 덱스터 시즌8
2013 더 오컬트
2012 익스-걸프렌즈
2012 더 브레이크-업 투어
2012 덱스터 시즌7
2012 로스트
2012 저스티스
2011 덱스터 시즌6
2011 더 팩토리
2010 덱스터 시즌5
2010 패스터
2009 덱스터 시즌4
2008 덱스터 시즌3
2008 쿼런틴
2007 덱스터 시즌2
2007 배틀 인 시애틀
2006 덱스터 시즌1
2005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2004 D.E.B.S
2004 화이트 칙스(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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