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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24

24 리뎀프션(Redemption),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영화 24 리뎀프션(Redemption),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영화 미드 24시 마지막 이야기 시즌8을 보고는 있지만 24 리뎀프션을 기점으로 전체 흐름에 변화가 온 듯 하다. 어찌보면 시즌 6까지의 이야기야말로 잭 바우어가 CTU와 함께 활약하는, 초기부터 이어지던 특유의 극 흐름 전개상 본래의 미드 24시 성격에 맞는 드라마였다. 그러나 24:리뎀션은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이야기랄까? 아뭏든 스페셜로 등장한 '24 리뎀프션'은 TV드라마라기 보다 영화에 더 맞는 이야기였음엔 틀림없다. 제작진 또한 그런 의도로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진 극장판, 전혀 동떨어진 듯한 하지만 시즌 7로 이어지는 두 시간 동안의 이야기가 바로 24 리뎀프션이다. 24: 리뎀션 이라고도 한다. 영화 '24 리뎀프션'에는 90년.. 더보기
미드 24시 시즌 7,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테일러 뺨 때린 남자 '토니 토드' 미드 24시 시즌 7,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테일러 뺨 때린 남자 '토니 토드' 이제 미드 24시 시즌 7을 다 보고 마지막 8편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시즌7에는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앨리슨 테일러(Allison Taylor)가 등장한다. 물론 미드 24시를 시즌 6까지 본 다음에는 꼭 거쳐가야 할 관문이 있는데 극장판으로 나온 '24:리뎀프션(24:Redemption)'을 봐줘야 하고, 바로 여기에서부터 테일러 대통령의 취임식과 더불어 미국 최초 여성대통령의 시대가 개막하게 된다. 그런데 미드 24시 시즌 7로 넘어가면 이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기대감과 벅차오를 듯 한껏 부풀었던 설레임들을 뒤로 하고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온갖 수모를 다 겪게 되는데, 심지어 귓방맹이까지 얻어맞게 되는 치욕.. 더보기
24시 CTU LA지부장 빌 뷰캐넌 역의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24시 CTU LA지부장 빌 뷰캐넌 역의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빌 뷰캐넌'은 아마도 미드 24시의 CTU LA지부에 부임한 역대 부장급들 중에 가장 능력있고 잘 생겼으며 도덕적으로도 깨끗하고 강직한 인물로 등장했을 거라 생각된다. 앞서 핵무기와 함께 비행기를 몰고 사라져간 조지도 괜찮았지만, 어이없게 죽어버린 샤펠에 비하면 썩 괜찮은 인물이 등장했다. 이미 미드 24시를 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CTU란 공간은 언제나 배신자 클럽의 축제의 장이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여자 캐릭터는 이 드라마에서 늘 언제나 '사건'과 '사고'를 몰고 다닌다. 이제 이 드라마도 시즌7까지 모두 보았는데 역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연출PD들의 의도된 농간인지, 아니면 극본을.. 더보기
미드 24시에서 잭바우어의 두번째 연인 '오드리' 역의 킴 레이버 미드 24시에서 잭바우어의 두번째 연인 '오드리' 역의 킴 레이버 뒷북 치고 보는 미드 24시를 시즌 6까지 드디어 다 봤다. 원래 시즌 1 때도 그랬지만, 24시는 해피하게 즐겁지만은 않은 드라마이다. 어찌보면 테러 앞에 늘 비극이 주인공 잭 바우어를 둘러싸고 있다고 보아야 할 지도 모를 정도인데 시즌1 에서는 그의 아내 '테리'(레슬리 호프 분-Leslie Hope)가 사악한 니나 마이어스 그년한테 총 맞아 죽었다. 구지 안그랬어도 됐을 것을 갖은 고생 다한 아내에게 총질을 하는 바람에 그렇게 어이없고도 비참하게 총 맞고 숨졌다. 이처럼 쓰라린 기억을 가진 잭 바우어로서는 오직 딸 '킴 바우어'밖에 없었지만, 이 년도 보통 사고뭉치가 아닌데다가 엄마아빠가 목숨 걸고 살려 놨더니 남자친구 따라 가버렸다.. 더보기
미드 24 시즌 6, 힘 있는 부통령 파워스 부스(Powers Boothe)의 출현! 미드 24 시즌 6, 힘 있는 부통령 파워스 부스(Powers Boothe)의 출현! 어느덧 밤을 잊게 해주는 미쿡드라마 24시 시즌 6까지 다 보았다. 미드 24시 드라마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테러리스트들에 맞서 싸우는 잭 바우어의 활약과 CTU와의 공조, 숨 막히는 정보전과 추격전 등 볼 거리가 많은데, 특히 정치적 요소에서도 수많은 음모들이 다양한 캐릭터들과 얽히고 섥혀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 드라마이다. 24 시즌 6에서는 의외로 웨인 팔머 대통령의 활약은 예기치 않은 테러로 인해 주춤하게 되고 이 틈을 타 새롭게 부상한 과격한 부통령 '노아 다니엘(Noah Daniels)'을 만나볼 수 있다. 미드 24 시즌 6에서 부통령 '노아 다니엘'역을 한 중견배우 '파워스 부스.. 더보기
미드 24시 속편 제목은 '12', 잭 바우어와 CTU는 재기할 것인가 미드 24시 속편 제목은 '12', 잭 바우어와 CTU는 재기할 것인가 미드 24시 시즌8이 지난 2010년 5월24일 막을 내린 이후 속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미드 24시의 속편 제목은 절반으로 자른 '12'가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는데 그럼 얼마나 더 빠르게 시간전개가 이루어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여기서도 물론 '잭 바우어'역의 키퍼 서덜랜드(Kiefer Sutherland)가 또 다시 주인공 으로 활약할 예정이고 미드 24시의 후속작 '12'는 제작이 결정됐다. 아직까지도 미드 24시를 못보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미리 꼭 봐두어야할지도 모른다. 911테러 직후인 지난 2001년 11월부터 미국 본토에 대한 테러가 온 세상을 떠들석하게 뒤흔든 가운데 '테러(Terro)'는 초미의 관심.. 더보기
미드 24시 4번째 대통령 '웨인 팔머', 형 데이빗 뒤를 이은 두번재 흑인 대통령역의 D.B. 우드사이드 미드 24시 4번째 대통령 '웨인 팔머', 형 데이빗 뒤를 이은 두번재 흑인 대통령역의 D.B. 우드사이드 미드 24시를 건강까지 해쳐가면서까지 몰입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섭게 빠져들고 있다. 어느덧 미드 24시는 시즌6을 보기 시작했는데, 새로운 대통령 '웨인 팔머(Wayne Palmer)'가 등장한다. 데이빗 팔머에 이어 두번째 흑인 대통령이 된 웨인 팔머는 'D.B. 우드사이드'라는 배우가 연기한다. 속칭 '흑형'이라고 부르는 흑인 배우들이 똑똑하게 나온 경우는 아마도 이 드라마만한게 없지 않을까 싶다. 통상 미드 24시에서는 네번째 대통령에 해당하는 '웨인 팔머'는 전작에 나왔던 '찰스 로건'에 비하면 그래도 속이 후련하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5의 경우 진정한 적은 바로 로건 대통령이었.. 더보기
미드 24시 시즌 5, '잭 바우어'는 정말 불행한 남자일까 미드 24시 시즌 5, '잭 바우어'는 정말 불행한 남자일까 '잭 바우어'를 맡아 연기했던 '키퍼 서덜랜드'는 미드 24시의 주인공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을 법 하다. 하지만 어제 미드 24시 시즌 5를 다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아무리 '애국심'도 중요하다지만, 그 정도로 확고한 애국심을 가진 이도 현실 속엔 없거니와 목숨걸고 언제든 주인공 잭 바우어 처럼 모든걸 희생할만한 사람은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때문에 어쩌면 주인공 잭 바우어는 정말 불행한 남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급한 상황에서 일반 대다수의 국민들은 도대체 국가가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느냐며 분노하고 불만을 토로할 법도 한데 역시 '잭 바우어'는 드라마 속의 주인공일 뿐일까. 그렇게도 개고생하고 배신에 배신을 거듭 당하면서도 아.. 더보기
미드24시 대통령 수석보좌관 '마이크 노빅' 역의 주디 치코렐라(Jude Ciccolella) 미드24시 대통령 수석보좌관 '마이크 노빅' 역의 주디 치코렐라(Jude Ciccolella) 미드 24시 시즌 5 도 어느덧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는 참인데, '마이크'에 대해 이야기 한번 해볼까 한다. 미드 24시를 뒤늦게나마 보기 시작하면서 많은 인물들이 매 시즌마다 새로 등장했다가 사라지기를 계속하는데, 보좌관 '마이크 노빅 (Mike Novick)'은 데이빗 팔머가 상원의원으로 나오던 시즌1에서부터 줄곧 나오다가 시즌3에서 잠시 안보였었다. 엇그제도 미드 24시 시즌5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만큼 아주 충실하게 '얼간이' 역할을 하던 '찰스 로건' 역의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바로 이 '이상한 정부'인.. 더보기
미드 24시 시즌5, 얼간이 같은 최악의 대통령 찰스 로건 역의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 미드 24시 시즌5, 얼간이 같은 최악의 대통령 찰스 로건 (Charles Logan) 역의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 중독성 강한 미드 24시를 나름 열심히 보느라 일일 평균 수면시간마져 빼앗기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시즌5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 낯선 인물이 등장한다. 그레고리 이친(Gregory Itzin)이란 독특한 이름의 배우가 나타나 연기한다. 그것도 데이빗 팔머 대통령 처럼 비중있는 대통령 역으로 등장한 이 '그레고리 이친' 이란 배우에 대해 무척 궁금한 나머지 뒷조사를 조금 해보았다. 새로 등장한 대통령은 이름하여 '찰스 로건'(Charles Logan)이며 그와 함께 행정부도 새로운 얼굴 혹은 익숙한 얼굴(마이크)로 구성된걸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즌4에서 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