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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

뢱 베송(Luc Besson), 프랑스가 낳은 흥행사 그리고 영화 '레옹' 뢱 베송(Luc Besson), 프랑스가 낳은 흥행사 그리고 영화 '레옹' 90년대 영화에서 반드시 빼놓을 수 없는 영화 하나 꼽으라면 단연 '레옹'이 아닐까. 프랑스가 낳은 최고의 흥행사이자 천재감독 '뢱 베송'은 연이은 흥행작 중에서도 특히 영화 '레옹'으로 완성된 감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주제곡으로 유명한 스팅(Sting)의 '체인지 오브마이 허트(Change Of My Heart)'는 최고의 히트곡으로도 유명하다. 오늘 뤽 베송 감독과 90년대 영화'레옹'에 대해 살펴본다. 영화 '레옹'은 1995년 개봉 한 이후 재개봉을 두번이나 했다. 3년 뒤엔 1998년에 한번, (이때 미공개 영상이 포함된 감독판으로 공개) 그리고 올해 4월11일 재개봉 했다. 지금껏 등장했던 모든 킬러 중에 이만큼.. 더보기
90년대 영화 재개봉 소식, 영화계에 이는 복고바람 90년대 영화 재개봉 소식, 영화계에 이는 복고바람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90년대 영화를 주로 다루고자 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근래에 개봉하는 디지털 개념의영화와 과거 7~80년대 영화 사이에서 가교역활을 하는 영화들이 90년대 영화에는 참 많았다라는 생각과 본격적인 CG가 접목되는 영화들, 그러면서도 아날로그적 감성을 잃지않는 영화들이 많아서였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영화시장의 변화 또한 UIP직배와 더불어 '전세계 동시개봉'이라는 문구도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쓰이면서 보다 많은 전세계의 영화人들이 함께 공유 하는 영화가 많아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최근 세계일보 기사중에 90년대 영화의 재개봉 소식과 스크린에 부는 복고바람에 대한 내용이 올란온걸 본적있다. 그래서 90.. 더보기
무서운 이야기2 개봉소식 보니 벌써 여름이군! 무서운 이야기2 개봉소식 보니 벌써 여름이군! 영화 '무서운 이야기2'가 오는 6월5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들으니 어느덧 '납량특집'으로 제격인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실제로 요즘처럼 이상고온이 계속돼 여름같은 날씨엔 '무서운 이야기2' 처럼 뭔가 서늘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를 봐주면 오싹한게 더위를 잊게 해주는게 사실이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무서운 얘기들을 한번 만나보자. '무서운 이야기2'는 올여름 첫 공포영화다. 전작이 그러했듯이 이번에도 옵니버스 식으로 네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이른바 종합선물세트라고나 할까. 공포영화는 "꺄---악!!"하고 곧잘 소리를 잘 질러서 그렇지,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선호하는 쟝르라는 생각이 든다. 남자들은 겉으로만 태연한 척 하지 .. 더보기
영화 공정사회, 각종 해외영화제 작품상 싹슬이 영화 공정사회, 각종 해외영화제 작품상 싹슬이 주로 프로듀서 활동을 해오던 이지승 감독의 첫 연출작 '공정사회'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공정사회'는 영화 ‘도가니’와 ‘돈 크라이 마미’와 같이 아동성폭력 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 그 중에서도 아동성폭력을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받을만 한데, 해외에서 수상작으로 꼽히며 개봉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공정사회'는 딸 성폭행범을 40일간 추적하는 엄마의 실화를 바탕으로 공정하지 못한 세상에 강렬한 일침을 가하는 영화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코스타리카국제영화제, 네바다국제영화제, 벨로이트국제영화제 등 각종 해외영화제의 작품상을 휩쓸며 대한민국 영화의 힘을과시하고있다. 공정사회 (AZO.. 더보기
90년대 영화 로보캅(RoboCop)의 주인공 피터 웰러(Peter Weller) 90년대 영화 로보캅(RoboCop)의 주인공 피터 웰러(Peter Weller) 로보캅은 90년대에 인기있던 영화로 분류할 수도 있지만, 원래 1987년작 이다. 감독은 요즘 뜸하지만 투명인간 이야기를 다룬 케빈베이컨 주연의 '할로우맨'과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연상캐하는 '스타쉽트루퍼스'의 폴 베호벤 감독이다. 로보캅 영화가 갑자기 생각났던건 요즘 즐겨보는 (철지난)미드 24시를 보면서 시즌5에 로보캅의 주인공이었던 피터 월렌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물론 특별출연이다. 'and'가 붙었으니까. 그닥 좋은 역활은 아니었지만 일단은 무척 반가웠다. 매우 오랜만의 그의 모습을 목격한건데 그간 흘러온 세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월 앞에선 그 어떤 스타도 어쩔수가 없나보다. 90년대에는 영화제목을 가지.. 더보기
쥬라기공원(Jurassic Park, 1993), 공룡영화 속 아역배우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 쥬라기공원(Jurassic Park, 1993), 공룡영화 속 아역배우 조셉 마젤로(Joseph Mazzello) '쥬라기공원'은 90년대 영화로서는 2013년인 오늘에 와서 다시 보아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로 스필버그만의 특수효과와 연출로 공룡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던 전설적인 영화나 다름없다. 물론 연속 시리즈가 나오기는 했지만, 늘 그렇듯 전편 만큼의 완성도나 구성 등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쥬라기공원' 1편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활에 있어 어린 아역배우들의 연기도 크게 일조했다고 본다. 1993년작 '쥬라기공원' 1편에 나오는 바로 그 꼬마 어린이 남매 중에서도 '팀 머피'역을 맡았던 배우 조셉 마젤로에 대해서 오늘 함께 살펴보기로 한다. 이젠 완전한 성인으로 자라버린 그를 보면서 당시 쥬라기공원에.. 더보기
영화 식스 센스(The Sixth Sense), 기억에 남던 꼬마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Haley Joel Osment) 영화 식스 센스(The Sixth Sense), 기억에 남던 꼬마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Haley Joel Osment) 영화 식스 센스는 초자연적인 감각, 바로 여섯번째 감각을 소재로 만든 90년대 영화다.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형님과 함게 열연을 펼쳤던 꼬마 배우 다들 기억하실 것이다. 아동 심리학자 '말콤 크로우'역으로 나온 윌리스 형님과 경이로운 연기를 펼쳐보여 주었던 이 꼬마의 이름이 좀 어렵긴 한데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 (Haley Joel Osment)라는 배우다. 천재적인 연기를 보여준 모습과 달리 요즘 오스먼트의 최근 모습이나 근황은 좀 뜻밖이라 실망할 분들 많을 듯 하다. 나도 영화 '식스센스'나 '에이아이'를 볼 때도 몰랐다가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90년대 영화 중에 톰.. 더보기
쏘우(SAW) 시리즈, 배우 토빈 벨(Tobin Bell)이 전해주는 초절정 공포호러 특선 쏘우(SAW) 시리즈, 배우 토빈 벨(Tobin Bell)이 전해주는 초절정 공포호러 특선 아마 공포영화에 대한 포스팅은 너무 오랜만에 하는 듯 하다. '쏘우'시리즈는 아마 공포 호러영화에 있어 '진상극'이라고 해줘야 할까?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배우 토빈 벨이 나오는 영화 '쏘우' 시리즈는 오금을 저리게 만들 뿐 아니라 호흡마져 곤란하게 만들던 영화로 매니아들에게는 학수고대하던 영화일 수 있겠으나, 공포영화 보기를 주저하는 분들에게는 '쏘우' 시리즈야말로 푸줏간 내지는 도살장 분위기의 대량참살극 영화가 될 수도 있기에 이 처참하고도 참혹한 영화를 즐기려면 정말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고 경고하고 싶다. 그러나 꾹 참고 보다보면 이내 곧 어느 순간 이 모든 것들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게 될.. 더보기
윌스미스 에프터어스(After Earth) 개봉 앞두고 YG 사옥 방문! 윌스미스 에프터어스(After Earth) 개봉 앞두고 YG 사옥 방문! 윌스미스가 YG 사옥을 방문했다고 한다. '맨인블랙' 또는 '나는 전설이다'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Will Smith)가 이번에 개봉할 영화 '에프터어스(After Earth)'의 홍보차 함께 출연한 친아들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를 데리고 한국을 방문해 YG 사옥을 방문했다고 한다. 지난해 매인블랙3를 홍보하기 위해 다녀간 이후 딱 1년만이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윌스미스가 YG 사옥을 방문한 건 YG가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블로그를 통해 스미스 부자의 방문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마침 함께 찍은 사진 속엔 양현석 대표는 물론 빅뱅의 태양과 지드래곤 그리고 탑 뿐만 .. 더보기
살인의 추억 엔딩 소녀 정인선, 폭풍성장 후 무서운 이야기2 에 출연 살인의 추억 엔딩 소녀 정인선, 폭풍성장 후 무서운 이야기2 에 출연 그 옛날, 지금으로부터 만 10년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이 개봉했었다. 이 영화에서 엔딩씬에 나왔던 소녀를 기억하실 거다. 이른바 살인의추억 엔딩소녀로 이름난 정인선이다. 1991년생인 배우 정인선이 어느새 폭풍성장을 하여 오랜만에 영화 '무서운이야기2'에 출연한다고 한다. 정확히 10년전, 그러니까 4월25일 개봉한 영화 '살인의추억' 엔딩소녀 정인선. 공교롭게도 그녀의 생일은 4월25일이다. 영화 개봉날짜와도 같다. 아역배우들은 조금만 다른데 쳐다보다 보면 어느새 확 커버린 모습에 언제부터인가 '폭풍성장'이란 단어가 유행하게 되었다. 그만큼 스크린이나 화면에서 사람들 머릿 속에 각인되는 모습이 크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더보기